대한민국의 검찰은 허가 받은 공룡 조폭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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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路上 작성일13-09-15 04:39 조회3,4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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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법조계는 자정 능력이 없는 공룡부정부패 클럽이다. 이 법조계에 투신하는 과정을 보면 그들의 이상은 공정한 사회질서와 정의의 추구와는 애초부터 거리가 아주 먼것 이었음을 알수 있다. 내 친지중에도 사법고시 합격해서 자기도 팔자 고치고 온 집안의 위상도 세워주기 위해 열번이상 사법고시에 인생을 걸고 도전하다 결국 무위도식배로 돌아간 인물들이 여러명 있다.
그 가족들은 늘상 우리 아들만 이번에 사법고시에 합격하면 ... 합격만 하면.....하고 온 동네를 외고 다녔었다. 가난과 사회적 열등감을 일시에 극복하고 신분의 급상승을 위한 출구로 삼아 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법고시..... 이 사법고시에 천신만고끝에 합격하여 검사가 되고 검찰청 간부가 되면 그들이 그동안의 품었던 한을 단 시간내에 풀고자 혈안이 될 것이다.
사회정의의 추구???? 웃기는 소리다. 오히려 그들이 사회정의 추구를 위한 척결 대상의 제 1 호가 되는 것이다. 사법고시에 합격 한 날 부터 주위의 중매 뚜쟁이들이 썩은 조기 대가리에 몰려드는 파리때 처럼 몰려 들고 각종 청탁건들이 예약표를 받기위해 줄을 서게 된다.
몇년전에 있었던 스폰서 검사 사건..... 이런것은 옛날 부터 있어온 관행이다. 그나마 박정희 정권이나 전두환 정권하에서는 그래도 중앙집권부의 눈치를 많이 봐야 하는 관계로 그런 검찰의 부패가 수면에 떠 오를 만큼 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문민정부 이후에는 사회 모든 분야의 위장된 민주화 바람에 편승하여 그동안 억눌려 왔었던 그 한풀이가 제철 만난 것 처럼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길게는 4-5 년씩 어두 컴컴한 감방 같은 독서실이나 고시원에 갇혀서 한을 품었던 젊은이들이 천신만고 끝에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그 긴시간동안 감래해왔던 그 자신을 위해 또한 그동안에 뒷바라지 해왔던 그 가족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할 것인지는 만약 우리가 그 위치에 있다면 어떻게 그 지위를 운영 할 것인지 한번 상상해보면 짐작이 가지 않겠나 싶다.
한풀이를 위해 집결되는-- 인성과 지성 그리고 사회정의 추구에 대한 사명감 등등은 사법고시 연수원에서 부터 이미 개에게나 던져 줘버린---
거대한 공룡이기 집단인 대한민국의 검찰......
6 법 전서를 다 외우더라도 그들의 인격이 정의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없다면 시장바닥에서 평생을 몸으로 부대끼면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진리를 체득한 무식하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시장사람들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국법으로 허가 받은 조폭단체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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