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채동욱 불륜 스캔달 진상규명 하랬더니,
민주당이 대놓고 채동욱은 저들이 보낸 세작이라며 까고 나온다.
원래 세작은 들켜도 시치미 떼는 건데 야들은 아예 막가네.
대개 이런 경우는 부끄러워 고개도 못 드는 거 아녀?

예상외의 일이 터지자 채동욱 정체를 저들 스스로 다 들내 버렸다.
사실은 박근혜대통령 부하가 아니라 민주당이 잠입시킨 세작이었다는 거.
이제 보니 조용히 박대통령은 국가파괴 내란음모한 이석기일당 잡아내고,
안에서 정부 말아먹을 민주당 세작 채동욱일당 잡아낸 거네.

근데 우리나라에 야당이 검찰총장을 파견하거나 임명하는 제도가 있나?
아니면 박대통령이 깜빡 속아 아무나 벨 수 있는 자신의 보검을 내린 건가?
이거 정말 큰 일 날 뻔 했잖어?

민주당 대표 김한길은 기자회견까지 하며 채동욱 왜 자르냐고 막 화내고,
민주당 기관지 한겨레는 감성팔이 하며 박대통령 비난에 정신이 없고,
민주당 기관방송 MBN은 온갖 떨거지 다 모아놓고 종일 난리도 아니다.

청와대는 자른 게 아니고 공직기강차원의 진상조사라 해도 막무가내다.
지금 진상조사 하라는 건 나가라는 것과 마찬가지라 공포정치란다. 
공직자 비리에 그렇게 엄하더니 민주당이 심어놓은 세작은 안 된다는 것.

그럼 민주당에서는 이미 채동욱 불륜 내막 다 알고 있었다는 거야?
그런데도 파도파도 미담만 나온다고 설레발 치고...
근데 음모 꾸몄다가 들키니까 오히려 화내고 덤비는 건 어느 나라 경우여?
인간이면 최소한의 염치는 있어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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