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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이남기 이정현 김경재를 통해 보여 준 광주 호남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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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9-14 12:27 조회4,61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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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정권은 싫고 박근혜정권의 자리는 차지하고 싶다.
이게 한마디로 요약된 호남인들의 공통적인 진심이고 민심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건 민주주의 원칙에 반한다고 할 것도 없이 아예 민주주의가 아니다.

이제 광주 호남사람들은 딴소리 말고 자신들의 이 모습에 정직해야 한다.
지난 일은 흘려보내고 앞으로도 여전히 이런 이중성을 호남의 민심으로 할지.
호남의 문제는 호남인들 자신에게 달렸다는 사실에 정직해야 한다는 거다.
홍어로 비하한다며 20~30대 놀이터 일베 탄압에 눈 붉힐 일이 아니란 거다.

1. 지난 대선에서 내가 놀랜 게,
박근혜 심복으로 소문난 이정현 광주지역구에서 박근혜후보 득표가 8%였다.
그런데 그 직전 4.11 총선에서 이정현이 받은 득표는 약 40%였다는 사실이다.
박근혜후보 특보로 명성을 날린 김경재 지역구 순천도 비슷한 현상이었다.

일반적으로는 자신의 국회의원득표나 대선득표가 비슷하게 나온다.
그러나 대선 후 중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면 더 많이 밀어주는 게 상식이다.
이정현 김경재는 누가 보더라도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출세가 보장된 인물이었다.
헌데 다 필요 없다며 가차 없이 내친 것. 호남전체의 평균인 10%에도 미달했다.
경악했다. 이정현 김경재 정치생명도 여기서 끝나는 거다. 이게 민주주의다.

더구나 박근혜후보가 그렇게 호남지원과 대통합을 내걸어 진심을 토로하고,
당대표 황우여는 아예 1달간인가를 광주에 상주하며 나온 이론불성립의 결과다.
그래서 호남 특히 광주는 결연히 박근혜정권에 아무 기대도 하지 않을 줄 알았다.
그런데 대선발표 즉시 강운태광주시장 일성이 박근혜는 광주공약 이행하라였다.

2. 그리고는 박근혜대통령이 신정부출범도 못하게 전 호남을 동원 발목잡고 늘어졌다.
결국 박대통령은 자신이 원하는 인물이 아닌, 그들이 주문하는 인물들을 청와대와 정부요직에 임명하고야 정부를 출범시킬 수 있었다. 내색도 없이 묵묵히 다 들어 준 것. 그러나 적어도 이정현은 지금도 박대통령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이에 따라 임명된 자가 채동욱 검찰총장과 이남기 홍보수석일 게다.
헌데 또 채동욱과 이남기가 박근혜정부 요직을 차지하고 한 짓은 뭔가?
박대통령에게 충성은커녕 마치 작심한 듯 박근혜정부를 흔들고 들쑤셔놓았다.
이남기는 대통령 방미 중 윤창중 사건으로, 채동욱은 국정원 압수수색으로.

3. 이남기 홍보수석은 설사 윤창중이 죽을죄를 졌더라도, 대통령 방미외교 중에는 국가체신을 생각해서 언론들이 그 미친 지랄하지 못하게 막았어야 했다. 귀국 후 엄하게 처단하면 되는 것. 이는 홍보수석의 기본임무이고 또 근래 확인된 바와 같이 국영TV을 비롯하여 거의 대부분 언론이 호남과 좌파바닥이니 충분히 협조 가능한 영역이었다. 헌데 오히려 뒤에서 부추긴 게 아닌가 하는 정황과 의심이 들 정도. 무능 아니면 음모였다. 세상에 어느 나라 대통령홍보수석이 이 따위가 있냐?

4. 채동욱 검찰총장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의 실패한 대선공작을 엉뚱하게 국정원의 박근혜후보 대통령 만들기 대선공작으로 바꿔쳤다. 일순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 버린 것. 가당찮게도 검찰총장권한으로 저를 임명한 박근혜대통령을 가해자로 만든 것이다. 그 결과가 지금 전국좌파들이 다 일어선 무슨 시국선언에 촛불집회며, 김한길 민주당대표의 노숙투쟁이다. 내용은? 국정원 직원의 댓글 3개로 대선결과가 바뀌었다는 것. 이게 일국의 검찰총장수준이고 정신상태냐?

5. 상식적으로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했다면 사회적으로 폭발력과 파장이 있는 무슨 프로젝트 정도는 돼야하지 않겠나? 김대중시절 노무현 대통령만들기 김대업프로젝트, 노무현시절 박근혜 음해용 X파일 같은 거. 국정원을 압수수색해도 이런 비슷한 것도 없었잖어? 당시 문재인후보 음해자료 유포 같은 게 시중에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채동욱이 이런 황당한 짓을 한 건 국민을 졸로보고 민주당을 위해 검찰총장권한을 오남용한 것 아녀?

이 일련의 사태를 돌아보며 호남인들은 자신의 모습에 다시 정직하게 마주서봐야 하지 않을까?

댓글목록

하족도님의 댓글

하족도 작성일

호남인들 하면  겁부터 납니다.
조직폭력배들 중  서울에 진출하고 있는  조폭들이 호남이며,
술먹고 목소리크고  파출소 신세 많이 지는게 호남인들입니다.

배산을 일삼고  사회분열을 조장하는 무리가  호남인들임에도
그 책임이  타 지역에 있다고 떠드는 자들이  호남인들입니다.

왜  호남인 대다수가  경상도를 그렇게나  혐오 하면서
정착  김일성왕조에는  너그러운지 ..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이기  보다도
심하게 말하면  김일성 왕조가 더 좋은  지역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 사람과의 혼인도 기피하고
동업도 기피 합니다.

빨갱이소탕님의 댓글

빨갱이소탕 작성일

김대업 재탕을 노렸으나
두번 속지 않는 민심이
박근혜 손을 들어 줬다
그러나
그 단골 매뉴 뒤집어 씌우기 엎어치기로

자신들의 손아귀를 못 벗어나게 하려고 하였으나
민심은 이미 그들의 속셈을 능히 짐작하고도 남아
등을 돌리고 있으나
나홀로 로맨스로 그 개 꿈을 버리지 못하고
데모와 발목 잡는 것 외 뭐 한 일이 있는지 가슴에 손을 엊고 생각해 보라

빨갱이와는 공조해도 대한민국 애국 세력 발목 잡는 행위는
바로 그것이 매국노요 빨갱이와 다를 바 없는 것이리라
발갱이는 주딩이 쳐 닫고 깊이 반성 참회하고
애국의 길로 나오라

대장님의 댓글

대장 작성일

이제는 호남이란 글자도 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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