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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가볍게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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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9-13 15:36 조회3,867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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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검찰총장이 사퇴를 했다. 생각보다는 가볍게 꺾였다. 최소한 이석기나 박원순 정도는 철면피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유감스러운 것은 왜 사퇴를 하려는 것인지 사퇴 성명서에 사퇴의 변이 없다. 물러나는 자로서의 그 흔한 넋두리인 본인 부덕의 소치라는 말 한 마디조차도 없다.

채동욱의 사퇴로 그동안 내리막길로만 치닫던 박대통령에 대한 신임이 한 가닥 살아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의 사태처리가 윤창중에 이은 좌우 균형 맞추기 식 인사가 아닌 보수회귀의 신호탄이기를 기대해 본다.

나아가 다양한 대북정책들이 국내 종북세력들에 의해 오염된 정치 환경을 혁신하고 쇄신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적 조치이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조선일보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보수가 최종 희망을 걸 수 있는 사람은 역시 대통령인 박근혜 뿐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사표는 수리하지 말고 계속 감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월세도 못 내던 임여인이 호화주택으로 이사를 했다면, 뭔가 이상한 것입니다.
돈의 출처가 어딘지 조사를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전자는 법무부 감찰소관이 아니지만, 돈문제는 감찰소관이라고 합니다.
감찰한다고 하니까 곧바로 사퇴한다고 하는 걸 보니 더 수상합니다.

최고봉님의 댓글

최고봉 작성일

변희재 대표는 채동욱이 사표를쓴 이유가  법무부감찰에 응하지 않고 민주당뒤에 숨어 버틸거라 법무부는 사표를 반려하고 철저히조사해 진실을 국민에게 알려야한다네요 저도 동감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여죄를 추궁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인물입니다...

구로님의 댓글

구로 작성일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채동욱과 좌빨당 및 단체가 '정권 희생양'이라고 대대적인 공격을 하여 국민으로부터 동정을 얻을려고 할 것입니다.
또한, 채동욱은 이들의 비호 하에 야당으로 들어가서 차기 구케원,
좌파당이 집권 시 법무부 장관이나 국정원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한사람의 반공, 애국 세력의 적이 탄생될 지도 모릅니다)

채동욱이 검찰총장 직을 사퇴했다고 모든 것을 덮고 지나가면 제2의 노무현 사태를 당할 수가 있으니 이제부터 아래 사항을 철저히 조사하여 채동욱, 야댱, 좌빨 단체 등으로부터 ‘정권의 희생양‘ 이란 공격을 원천봉쇄하여야 합니다.

1. 채동욱과 좌파 야당 및 단체와의 커넥션
2. 채동욱과 국정원 사태 커넥션(진재선, 매카시즘 광풍 주장한 자 포함)
3. 채동욱을 비호한 검찰 조직과 일부 국정원 스파이 조직
4. 채동욱과 5.18 관련자 및 단체, 정부 기관
5. 채동욱의 혼외자 여부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법무부의 감찰은 채총장이 사의표명에 관계없이 진행되야 합니다.
그의 사의표명은 벌써 자신의 정치적 처신을 암시 한것 입니다. 
감찰은 채총장이 없더라도 남아있는 채총장의 측근들이 벌인 조직을 동원등 답잖은 행태도 조사 해야 합니다.
그는 이제 민주당의 보호막뒤에서 후일을 도모 할것입니다.
결국 정치적인 길로 나서겠지요!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가볍게 꺾였다니요! 우파 같았으면 5일 전에 사직했을 겁니다.
채군의 학적부에 채동욱이가 아버지로 등재돼 있다는데 무슨 조사가 더 필요하나?
대검에서는 사전에 다 알고 있었겠지만 어리석은 살사리 정 총리와 무기력한 황 법무와 권 민정 수석만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채동욱이도 민주당과 좌파들과 마찬가지로 유치하고 치사한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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