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공주사대 교수 교과서 외 7종은 공산주의 史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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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rea 작성일13-09-11 17:44 조회3,65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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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島 작성일
"現 국면 유지되면 10년 내 우리 사회 전복될 것"
이명희 교수,
‘새누리당 근·현대 역사 교실’ 모임 강연
“좌파가 ‘범 문화계 진지구축’을 완료하고 후속 세대를 장악하고 있어...현 국면이 유지되면 좌파에 의해 우리 사회는 전복될 것”
최근 우편향 논란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교학사 ‘고교 한국사’ 집필자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가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근현대 역사교실’ 모임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한국사회의 문화헤게모니와 역사인식’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좌파가 ‘범 문화계 진지구축’을 완료하고 후속 세대를 장악했다”며 “현 국면이 유지되면 10년 내 한국 사회의 구조적 전복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분야별 활동 비율에 있어서도 좌파가 출판계 90%, 예술계 80%, 교육계·언론계 70%, 학계 60%, 연예계 70%를 장악하고 있다며, 이들은 “미래는 자신들의 편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제시했다.=
그는 또 근·현대사 분야와 관련해 좌파들은 근대사에 대한 연구를 60~70년대부터 본격화해 대학가 의식화 교육으로 삼았고 현대사 연구는 80년대부터 본격화해 해방전후사의 인식으로 집대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내용으로 양성된 교사와 연구인력이 꾸준히 중등학교 및 대학 강단 배치돼 진지가 구축됐다며 이는 항일 독립운동-반독재 민주화운동-분단극복 통일운동(북한 중심 통일운동)으로 이어지는 ‘남한 내 체제전복 운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 故 노무현前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을 친일파가 세운 잘못된 나라로 생각하는 것이 노前 대통령의 인식이라고 비판하면서 한국의 미래를 위해▲대통령 직속 이념·문화 담당 특보 신설 ▲국회의 대한민국사편찬법 제정 ▲민간 차원 보수·우파 진영의 역사학계 진지 구축 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이 교수의 강연에 앞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의 왜곡 논란에 대해 교과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이번 사안을 계기로 “학생들이 교과서를 배우기 전에 실수를 교정하는 기회가 됐으므로 교과서가 알찬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조직한 ‘새누리당 역사교실’이 실시한 두번째 강연으로 이루어졌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