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데까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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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3-09-10 18:06 조회3,40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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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정원법개혁추진위 간사인 문병호는 9월 9일 오전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민주당측의 국정원 개혁안이 <대공 수사권 폐지> <국내정보 파트 분리> <국회 감독권 강화> 라고 밝혔다. 그리고 민주당 대표 김한길은 8일 기자간담회와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국가정보원의 죄가 이석기의 죄보다 크다>고 하면서 장외투쟁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했다.
"민주주의가 엉망이 되는 것을 보면서 이런 상황을 방기할 수 없다. 추석이 아니라 설날까지 갈 수 있다"
"박 대통령과 담판을 통해 국정원을 전면 개혁하고 정국을 푸는 것이 목표이지 회담 자체를 앙망하려고 천막에서 대기하는 게 아니다"
"대통령과 만나면 천막을 걷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사태의 본질을 모르는 얘기다"
그러니까 대통령이 민주당의 국정원 사건 진상 규명과 개혁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장외투쟁을 계속 하겠다는 뜻이다. 또한 통합진보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과는 단호히 절연하겠다"
"통진당 이정희 대표가 이석기 의원을 옹호하고 변호인으로 참여하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면 용납하기 어렵고 같이 가기 힘들다"
"시민들의 진실 촛불이 특정 세력을 옹호하는 도구로 이용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국가 내란음모를 획책했던 이석기의 통진당이나, 지금 이들의 음모를 파헤쳐 박수를 받아야 할 국정원에 대하여 수사권을 폐지하라고 물고 늘어지는 민주당이나 과연 어디가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그들의 대국가 정책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았다. 통진당이 깃털이면 민주당은 몸통이고 북정권은 그 어미다. 민주당의 천막당사는 말 그대로 전국 좌익의 베이스 캠프다. 그러나 호기 있게 천막까지 쳤으나 벌여 논 좌판을 접지도 못하고 우두머리다운 면모는 보이려 진땀을 흘리고 있다. 그래서 갈 데까지 가보자는 것이다.
요즘 점점 거세게 나오는 김한길이 종북이라 부르면 용납치 않겠다는 요사를 떨면서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시키겠다는 의도는 그야말로 용납지 못 할 국가반역이며 스스로 국가의 적임을 천명한 것이다. 부디 멍청한 새누리당은 언제 트집 잡을지 모르는 또 하나의 조선로동당과 싸우고 있다는 각오를 다져야 할 것이다. 교활한 이들이야말로 대한민국 골칫거리의 원천이다. 황우여 같은 인물을 내세워서는 백년하청이다.
민주당이 내세우는 교조를 김구라고 하지만 김구는 사실상 이념의 정의를 세우지 못한 길 잃은 양이었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사악한 붉은 이념의 민주당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므로 좌익 통치 10년 동안 다져 온 지금의 민주당은 전국의 좌익을 거느리고 입법기관을 흔들며 정국을 좌지우지하는 무소불위의 힘을 가졌기 때문에 간첩 5만 명 보다 더 무서운 집단임을 명심해야한다.
지금 이 긴박한 시국에 감히 <국가정보원의 죄가 이석기보다도 크다>고 말한다는 자체는 대국가 선전포고에 다름 아니며 이들이 종북의 원조임을 드러낸 것이다. 이는 드러난 종북보다 죄가 더 큰 악질이라고 할 수 있다. 민주당은 이석기의 체포 구금과 통진당의 해체 기류에 가슴 아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국가와 국민을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는 민주당과의 회담을 거부하고 개판이 되 든 깽판이 되 든 정부도 이 기회에 갈 데까지 갔으면 좋겠다는 심정이다.
댓글목록
korea님의 댓글
korea 작성일
민주당은 제거되야할 역적들 모임.
민주당 지지한 48% 백성도 제거대상.
내란으로 나라 바로 세워 이 기회에 48% 절멸하고 나라 새로 건국합시다.
국호도 바꾸고ㅡ,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한반도에 다시 신삼국시대가 도래하는 것인가?
북쪽 :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경상남·북도, 울릉도·독도 : 대한민국
서남쪽, 제주도 : 백제민주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