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은 박원순의 복사판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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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3-09-09 23:56 조회3,5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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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이 안철수 식의 선문답으로
사태의 간을 보고 있다.
"나는 모른다."라는 말로
조선일보 기사 보도 후 3일간 뜸을 들이다가
드디어 유전자감식을 할 用意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태의 進展도 없이
조선일보의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그러니까 내가 장군했으므로
너는 곧 멍군하라는 으름짱을 연출했다.
그것은 조선일보로 하여금 항복을 요구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검찰총장이니까.
나는 이 사건을 보면서 이런 느낌을 받는다.
십 여년이 넘은 그의 二重생활.
주변에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데
그의 부인만 모르고 있었다.
인사청문회에서도 여당과 야당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 모른척 하고 넘어갔다.
이것을 野合이라고 한다.
또한 언론에서 그것을 수집하고 있다는 것도
첩보를 통해 그는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검찰총장이 되고는
사전 대응매뉴얼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의 處身을 보면 그렇다.
뜸을 들이며 시간을 벌고 작전을 마련한다.
그러다가 전격전으로 유전자감식 결과를 발표한다.
언론은 앞을 쳐다보다 뒷통수를 맞고
입에 쓴맛을 다시며 그대로 보도한다.
상황 끝.
그리고 자비를 베푼다.
조선일보를 용서한다고.
누가 생각나나?
그는 박원순을 벤치마킹하면 된다.
거기에 이의를 제기하면
누구는 되고 나는 안되냐?라고
그는 반박할 것이다.
유전자감식?
그거 科學이 맞지만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서 非科學이 된다.
당당히 면죄부를 주는 확실한 도구가 된다.
철저한 검증도 빠져나갈 구멍이 너무 많다.
우리는 "박원순 학습효과"를 안다.
그거 滿天下가 다 아는 비밀 아닌가?
또 있다.
만약 이것을 사건화하여 수사를 한다면
누가 할 것인가?
검찰은 한 식구니까 국정원이 한다고?
아니면 특검이 한다고?
다 부질없는 짓이다.
이것으로 싸우다 세월이 가면 다 묻혀 버린다.
마지막 또 하나.
그의 11살 되는 혼인외의 아들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가?
이 문제를 놓고 의학계는 또 한 번 곤혹을 치러야 한다.
아마도 이것을 담당할 의사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有無형의 압박을 감당하기란
자신과 가족을 버리기 전에는 어렵다.
그래서 나는 확신한다.
채동욱은 박원순의 복사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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