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은 잠정적인 이석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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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3-09-08 19:29 조회3,2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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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행각 사사건건은 마치 ‘조선로동당’을 보는 듯하다. 좌익이 되면 너나 할 것 없이 뻔뻔해지고 집단 체면에 걸린 들쥐 떼가 되는 모양이다. 김한길은 언제나 새누리당은 군사쿠데타, 유신정권, 독재정권으로 시작한 당이며 박근혜정부는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있다고 한다. 나는 김한길과 문재인을 절대 달리 보지 않는다. 단지 친노냐, 비노냐일 뿐이다. 한국에서는 좌익의 길로 접어드는 순간부터 인간 말종의 길을 걷는다고 생각한다.
북한은 남한을 두고 교시를 내릴 때 ‘미제국주의 식민지인 독재 파쇼 남조선을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국가보안법을 철폐시켜 인민대중의 민주주의적 권리를 보장하고 인민을 위한 사회정치체제로 변혁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나아가 국가정보원및 기무사등 모든 반민주적 폭압기관을 해체시키고 미제국군을 몰아내어 낮은 단계로의 연방제 통일을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고 지침을 내린다.
좌익 중에 저 지침을 따르지 않는 좌익이 누구며 그런 야당이 어느 당인가? 이석기처럼 드러내놓고 내란음모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는 것뿐이지 그들의 속마음은 다를 바가 없다. 이석기 패당은 애국가 대신 적기가를 애창하지만 나머지 좌익과 야당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애창한다. 이들이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고 말한 것은 즉흥적으로 농담 삼아 말한 것이 아니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 묘소에 아무도 참배하지 않는 다는 것이 바로 그 답이다. 다 똑같은 놈들이다.
민주당과 통진당이 무엇이 틀린가? 통진당이 소대면 민주당은 대대다. 통진당이 수색대면 민주당은 후방부대로서 같은 모양과 색깔의 군복을 입고 있다. 그들은 패밀리로서 통진당이 행동대원 패밀리면 민주당은 로얄패밀리다. 또한 형과 아우 사이로서 선거전에 돌입하면 같이 손을 잡고, 시위가 벌어지면 전국으로 돌아다니며 촛불을 들고 함께 울부짖는다. 그러다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잠시 떨어져 각자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국가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세계화에 발맞추는 선진 조국이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이석기들을 대대적으로 색출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원히 중진국에서 머무를 것이다. 수신제가 후 치국평천하라고 하지 않던가? 옛말에 그른 것이 없다. 경험에서 나온 명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부가 국정원에 대해서만큼은 분명한 소신이 서야 한다. 국가 안보를 지키는 제 일선의 기관다운 면모를 갖추기 위한 강력한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지금 시대에 감히 정보기관이 도를 넘는 직권 남용은 행하지 못 할 것이라 본다. 다만 이전처럼 집권당의 시녀 노릇을 해도 안 될 것이며 시켜서도 안 될 것이다. 민주당과 좌익이 주장하는 국가보안법 개혁이 어떤 것인가 몰라도 좌익정권 10년 동안 하지 않은 개혁이라면 하자가 없을 것이므로 지금도 할 필요가 없는 개혁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개혁을 하려거든 국가의 안보를 지키는 기관에 대한 월권행위를 불허하는 법으로 개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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