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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피조사자 잇단 자살에 '당혹'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이 자살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11일 오후 청와대와검찰은 당혹감과 함께 곤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남 씨 조사를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와 특수2부는 이날오후 각각 긴급회의를 열고 조사 당시 상황과 조사 내용을 확인하면서 조사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검토를 벌였다.특히 지난 1월 대우건설 비자금 사건으로 남씨를 먼저 수사했던 특수2부는 자신들이 조사한 안상영 부산시장, 부산지방국세청 공무원 전모씨에 이어 남씨까지 ‘피조사자 자살파문’에 가세하자 심한 압박감을 받은 모습이었다. 채동욱 부장검사는 남씨 투신자살 소식에 “우울하다. 마음이 편치않다”며 “(남씨가) 수사에 잘 협조했는데, 정치인 로비사실이 밝혀지면서 심리적 공황상태에 놓여 있었던 것같다”고 말했다.

민경찬씨 펀드모금 의혹을 수사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에게3,000만원을 건네며 사장연임을 청탁한 혐의로 남씨를 수사한 특수1부도무거운 분위기 속에 사태 추이를 주시했다.

김태희 부장검사는 “6일 남씨를 조사하던 과정에는 일절 문제가 없었다”며 “이미 다른 관련자들의 진술이 있었던 탓에 남씨도 혐의 내용을 깨끗이 시인해 조사도 일찍 끝났다”고 말했다.

김용식 기자 jawohl@hk.co.kr

 

특수2부는 안상영 부산시장, 부산국세청 전모씨, 남상국 등 피조사자 자살과 관련돼 있다!!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피조사자가 줄줄이 자살했노? 이쯤되면 우연으로 보기 힘들다!!

주권자 국민의 정의로운 소송대리인 검찰의 치욕적 인권탄압에 채동욱 연루여부를 밝혀라!!

 

채총장의 혼외자식 축첩논란은 대한민국 검찰과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는 공직자 도덕성 문제다!! 

혼외자식 논란을 검찰흔들기로 맞받아치는 채동욱총장의 뻔뻔한 정치성에 아연실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