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불량의 시사평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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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湖島 작성일13-09-04 09:41 조회4,27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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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을 전후하여 시사평론가란 장르에 강호의 인물들이 등장하였다. 대통령 후보를 두고 좌우 핏발을 세우며 첨예한 대립으로 사활을 건 게거품을 물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등 모든 분야에 정치평론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한시대의 새로운 국가경영 추이에 숨통을 걸고 기름을 쏟아 부었다.
결투는 오금을 저리게 하는 풍광을 연출하여 그 비등점은 폭발 단계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종편 방송들 물 만났다.
거기에 『시사평론가』란 이름으로 대거 등장한다.
대학교수, 변호사, 경제전문가. 연구소, 작가, 정치가. 군사전문가. 기타 등이다.
어느 정도 지적자질과 자신의 캐릭터와 아이덴디티가 확연히 노출 되었다. 그래서 시사평론가로서의 가치관, 국가관, 지적 능력, 판단력, 토크 매너 등으로 피고 졌다고 보여 진다. 여기에는 자칭 X깨나 낀다는 듣보잡류의 기라성? 같은 재주를 연출 해 내며 일부 방송의 구미에 맞게 또는 숨겨진 내면세계를 고스란히 내보이면서도 얼굴에 철판을 깔고 저질의 구라치기를 계속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왕소금 뿌린다고 메밀 밭 안 된다는 것을 똑똑히 바라보았다.
『시사평론가』를 봉사 단청 구경하 듯 하고 평가하는 게 아니다.
새도 염불하고 쥐도 방귀를 낀다는 세상이지만, 지식인 이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인간들이 보편적 가치에 따른 준엄한 통찰, 진솔한 고민 없이 자기가 비교우위의 평론을 하고 있다고 하는 교만한 자세에 나포된 자가 돌아가며 꼰대 노릇을 하는데 진절머리가 난다.
작금의 평론가들 나름대로 시대상황이나 국가적 이슈를 해석하여 다각적인 정치-사회 의식를 높이는 평론활동 의미를 깊게 음미 해 본다. 대체로 보수, 우파의 시각은 논리, 현실인식 가치중립에서 매우 건전하다는 점에서 시사평론 장르에서 환영 받고 있다.
그런대, 그런대 말이요.
갓 쓰고 박치기를 해도 제멋이기야 하지만 - 저런기 무신 평론을 한다고 개폼을 잡는가-라는데 이르면 속이 메스껍다.
대체로 보수 우파 쪽의 평론가들은 논리가 정연하고 우리들의 시대상황을 그런대로 잘 해석평가 한다. 주마간산으로 본 몇몇의 면면을 보면
--신동준, 황태순, 홍성걸, 황장수, 이봉규, 이석우, 배병휴, 전원책, 변희재, 박상헌, 신혜식, 정미홍, 정군기, 진성호, 양영태, 유용하, 등 상당수가 시선을 땡기고 있다.
그런가 하면 좌 편향적 시각의 논자들은
-- 유창선, 이철희, 최창렬, 정연정, 김능구, 박상병, 곽동수, 이강윤, 김경진, 최요한, 김민웅, 김갑수, 등이 MBN 등 도깨비 수풀에서 열시미(?) 입을 맞추고 있다.
대체로 좌파들 중에도 품질불량이 수두룩하다. 얼라들 앉혀놓고 농아리까는 저질도 있다.
구체적으로 함 보까?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종편에 돌아가며 앵무새 맹쿠로 짖어되는 몇 명은 차후 평가하겠지만 ,
이강윤/ 억양이나 얍삽하게 감아치는 입놀림은 마 지게작대기로 후려 쳐주고 싶다. 어디출 신인지 궁금하다."이석기 체포 동의안 국회정보위 확인 하자는것은 일반 보험계약도 계약자, 피보험자 확인하는데!"라꼬 시부리고,
“지금 이라도 민주당이 옥쇄를 각오 하고라도 국정원의 국기문란은 매듭짓고 가야한다. 아직 127명의 헌법기관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한 여론을 수렴 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
김민웅/ 이분은 허우대가 멀쩡한대도 앵커와의 대담 중에 가슴에 팔장을 떡 끼고 상대 패널들을 실실 비웃으며 지 말만 주워 날린다. 토론 주제가 뭔지도 까먹고 엉뚱한 문제를 들고 나온다. 시사평론가 맞나?
솔직히 좌편향 평론가들! 짜증난다! -대체로 업은 아이 찾는다고 5년을 보낸다. 게 새끼는 집고, 고양이 새끼는 할퀸다!
기회가 닿는 되로 얼빵한 저질평론가들을 평론 해 볼끼다!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라이소 마!!!
호도님께도
추천하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