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추념일 관련 세미나 및 민주당 천막 당사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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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3-09-03 14:01 조회3,2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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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센터 20층에서 제주4.3사건 추념일 지정 문제에 대한 세미나에서 가해자가 민주화
인사가 되고 피해자가 비민주적 반역 인사가 되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4.3추념일 지정을
반대해야 한다는 세미나였습니다.
추념일 지정이 되면 대통령이 참석하거나 대통령의 추념사를 국무총리가 대독하게 됩니다.
만약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추념사를 한다면 그동안 이룬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돌아 오는 길에 부근에 있는 시청앞 광장의 민주당 천막 당사를 구경 했습니다.
"민주주의 회복해서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라는 구신 씬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분기탱천한 여성 회원 한 분이 민주당 정청래 정보위 간사와 언쟁을 벌였습니다.
"우리는 국정원 댓글보고 투표 하지 않았다"
"국회로 돌아 가라~~"
"대북심리전단의 활동이 어떻게 대선 개입이냐? 심리전단 활동을 하는 중에 정치적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댓글이 있었다면 그에 따른 문책만 있으면 되지 그게 무슨 대선 개입이냐?"
그리고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고 옆에 앉아 있든 몇명의 관계자들이 "새누리당에 가서 떠들어라~" 해서
"소통 하자면서요. 왜 대화를 거부하느냐?"
그러면서 나오는데 어떤 자가 쌍욕을 하길레 되로 받고 말로 맞받아 쳐 주었습니다.
경찰들이 우루루 달려 들어 말리는 바람에 그 정도로 하고 왔습니다.
어쨋든 천막당사는 썰렁했고 동력도 많이 떨어져 보였습니다.
천막 걷고 슬슬 기어 들어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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