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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일당의 배후조사 처리를 외면하는 지식인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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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9-01 14:55 조회3,15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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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폭력으로 대한민국을 뒤엎으려는 이석기 일당의 음모를 국정원이 공개하고, 지금 관련 범인들을 쫓고 있는 중이다. 이 중대한 국사범사건에 언론을 비롯한 우리나라 지식인 지도자들의 태도를 보자. 나라 혜택은 최고로 누리는 자들의 국가관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다.

1. 이석기 국회의원 제명하면 이석기 못잖은 황선이 그 자리를 이어받는다.
이런 심각한 국가상황에 고민하거나 대책을 제시하는 언론이나 정치지도자가 하나도 없다. 황선은 만삭의 몸으로 일부러 평양 가서 출산한 운동권출신. 이정희 김재연과 막상막하의 부부전사다. “전남 구례산으로 청첩장까지 북한식 광명 납작체로 인쇄하고, 백두산 배경으로 북한식 개량한복 입고 찍은 순종 간첩급 부부“ - 네이버, "이석기 전쟁시 한국평화 실현하려했다“는 이석기 비호제목 창글에 달린 댓글.

2. 간첩과 내란혐의 받는 이석기 일당들이, 감히 국정원 앞에 떼거지로 모여 간첩 잡는 국정원 모략 비난 시위한다. 개판인 나라다. 더 개판인 건 이런 행태를 비판하는 언론이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은 지식인들이 만들고 키운 나라가 아님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광경이다. 민주화시대란 곧 언론의 세상이란 말인데, 언론이 이런 무국적상태이거나 사실상 좌파의 온상지라면 나라에 희망이 있겠는가?

3. 그나마 보수우익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조 중 동과 문화일보 KBS의 오늘 보도태도를 보자. 이석기사건을 1면기사로 유지하는 언론은 좌익경도로 의심받고 있던 중앙뿐이다. 조선 동아 문화는 배후추적은 고사하고 이미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을 1면에서 내려 가십정도로 취급하고, 국영방송 KBS조차 대구열차사건은 10여분간 보도하며 이석기사건은 단 몇 분 언급하고 지나친다.

4. 동아는 가십으로 다루면서도 주제목이
- 유시민, “이석기 - 국정원, 둘 다 제정신 아닌 것 같다. 이다.
이에 따르는 꼬리기사 제목이 순차적으로 다음이다. 의도가 눈에 보이지 않는가?
- 통진당 국정원 당원 매수... 정당사찰- 프락치 공작
- 민주 이석기 사건, 국정원 대선개입은 별개 사안
- 속도 붙는 이석기 사태 후폭풍... 새누리 득과 실은?

내란음모사건을 두고 국정원과 간첩을 동렬로 취급하고, 고작 새누리 득과 실을 따져?
여기에 대한민국 정신이 있는가? 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가?

4. 좌파를 대변하는 한겨레와 경향의 기사는 당연 물 타기다.
한겨레신문 1면 기사제목 - “니 전라도가? 유령처럼 떠도는 불멸 낙인”
경향신문 1면 기사제목 - “진보당, 프락치 찾았다... 국정원 책임져야”
국영방송 YTN 여자앵커도 “우리 이석기 의원”이라 당당하게 호칭하는 상황이니...

아마 한겨레는 이석기를 비롯 오늘 나라를 분탕치는 주인공들이 속속 전라도출신으로 판명 남에 따라 이를 호도하기 위한 고도(?)의 잔머리인 것 같고, 경향은 여전히 이석기 구하기에 몰두하고 있다. 정부는 내란음모자를 “우리 이석기 의원”으로 모시는 저런 년을 처벌하지도 못하고. 이게 오늘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언론계의 상황이다.

- 모든 언론들의 이런 일치된 태도를 보면 이석기 배후에 불똥 튀는 걸 막자는 의도다.
이석기와 그 몇몇 정신병자 취급하는 정도에서 끝내라는 것.
이런 자들이 모든 언론을 장악하고 있어서는 오늘 이석기를 만든 배후를 밝히고, 다시는 이런 중대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할 방책을 마련할 수 없다. 지식인의 수준과 국가관이 이런 정도이면 국가백년대계설계는 건 고사하고 내일에 희망이 있겠나?

5. 더욱 우울하게 하는 건 오늘 중앙일보가 보도한 정치지도자들의 태도다.

1) 새누리당 - 총 153명의원 중 106명 전화응답
0. 이석기 내란음모인가 묻는 질문에 33명 답변유보이거나 거부/ 69명 찬성
0. 국정원 수사발표 시기에 대해서도 14명 답변유보이거나 거부/ 92명 찬성
0. 체포동의안에 대해서도 13명 답변 유보이거나 거부/ 93명 찬성

2) 민주당 - 총 127명 중 70명 전화응답
0. 이석기 내란음모 : 66명 답변유보.거부, 부인/ 1명 찬성
0. 국정원 수사발표 시기 : 68명 답변유보.거부, 부적절/ 2명 찬성
0. 체포동의안 : 65명 답변유보.거부, 반대/ 5명 찬성

3)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합친 176명 중,
내란음모 답변유보.거부, 부인/ 99명(56.2%)
국정원 발표 시기 답변유보.거부, 부적절/ 82명( 46.6%)
체포동의안 답변유보.거부, 반대/ 78명(44.3%)

- 이게 오늘 국가를 폭력으로 뒤집겠다는 중차대한 간첩사건이자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수준이고 정체성이다. 특히 새누리당의원 13명이 체포동의안에도 답변을 유보하거나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은 중대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들은 박근혜정부에 비판적인 계파정도의 시각이 아니라, 국가관이 전혀 다른 인종들이 새누리당에 최소 13명은 잠입해 있다는 증거인 것.

6. 이는 국정원이 아무리 애써도 급한 불 끄는 정도에 불과하며,
배후를 캐 반역세력 뿌리를 뽑는 건 국회의원들이 나서 결사 저지할 것이란 의미다.
최소한 간첩에다 폭력으로 내란음모 꾸민 자들이 감히 국정원 앞에서 항의 데모하는 지경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하는 데 이마저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럼 결국 이석기 잡아넣고 제2의 이석기 황선을 국회의원 만들어주고 이 사건을 끝낼 것인가?

- 오늘의 이석기를 만든 노무현정부 책임자들과, 간첩 이석기를 국회의원 만든 민주당에 책임을 묻지 않고 이 내란음모사건을 덮어도 된단 말인가? 지금도 이석기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이정희 이하 통진당을 그냥 두면, 계속해서 제2 제3,4,5의 이석기가 나타날 것임은 불문가지임에도 언론과 정치지도자들은 왜 이 엄연한 사실을 외면하는가?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시간이 흐를 수록 범죄자에 대한 동정여론이 흐르게 되죠....  한국인의 병폐....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얼치기 시사평론가들이란 자들이 가장 큰 문제다.
(기존의 몇명/ 좌파를 가슴에 품고 거품무는 3~4명과 최근 나타난 정체불명의 변호사-이들을 다람쥐 쳇바퀴 졸리듯 출연시키는 방송을 보면그 내면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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