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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나 권은희는 사실상 같은 부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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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9-01 21:03 조회3,01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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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권은희는 다 문재인 정권창출을 위한 전사들이었다.
차이라면 목적이 실패한 후 이석기는 무장폭동에 몰두하고,
권은희는 국정원 해체 선동 불씨를 만들었다는 정도다.
국정원 해체나 내란 모의나...

앞에서 당기는 거나 뒤에서 미는 건 목표물을 무너뜨리는 데는 마찬가지다.
성문 앞에서 공격하는 적이나 성안에서 분열 책동하는 자는 마찬가지 적이듯.
때론 성안의 자객 하나가 성문 앞의 백만 대군 적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경찰관 권은희 수사과장은 실패한 제2의 김대업인 셈이다.
수사과장이란 여자 한명이 정권의 향방을 바꿀 뻔 했던 것이다.
만약 아무도 권은희를 제지하지 않았더라면 그리 될 소지도 다분했다.
박근혜후보는 겨우 3% 차이로 신승했다.

권은희는 국정원프락치를 이용한 민주당의 대선 마타도어공작에 참가해,
이미 실패한 공작을 어떻게든 살려내려고 기를 썼다. 만약 권은희 계략대로 대선 전에 진상을 국민 앞에 밝히지 않고, 제 맘대로 댓글 쪼가리 하나씩 발표하며 마치 국정원이 박근혜후보 지원공작하고 있었다는 식의 냄새만 폴폴 풍겼다고 생각해 봐라. 아찔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권은희와 그 일당들은 지금도 원한에 사무쳐 하는 것이다.

서울경찰청장의 지휘권 발동으로 비록 정권을 바꾸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권은희 공로는 지대하다. 이석기가 등장하기 전까지 계속되었던 전국적인 국정원 해체 분탕을 이끌어 내었고, 그들 세력에게 박근혜대통령은 국정원 덕에 부정하게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는 이미지를 심어 준 것이다. 양념으로 음모를 가로막은 괘씸한 경찰청장은 죄인으로 몰아 재판에 세웠다.

만약, 권은희 계략이 성공해서 문재인이 대통령 되었다 생각해 보자.
오늘 이석기 내란음모는 밝혀지지도 않았을 뿐더러 이석기가 굳이 그런 수고를 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힘들게 무장폭동 준비할 것 없이 대한민국 경찰과 군과 국정원을 장악하고 수하로 부릴 수 있을 테니. 지금 이석기 내란음모로 떠들썩하지만 실상은 빙산의 일각이며, 권은희 시도에 비해서도 이석기는 조무래기에 지나지 않는다.

민주당이 지금 이석기와 연계를 차단한다?
권은희는 여전히 광주의 딸로 또 의인으로 받들고 있으면서?
이석기를 누가 국회의원 만들어줬어? 이석기 배후도 역시 민주당이잖어?
여기에 대한 정직한 반성 없이는 민주당은 그 책임을 면할 수 없다.
권은희가 광주의 딸이면 이석기는 호남의 아들이 되는...

댓글목록

멸공공수님의 댓글

멸공공수 작성일

민주당 여태껏 간첩질하다,,,
이제와서 자기네는 간첩아니다,,오리발 내밀기,,,이석기 뒤통수 치기,,,
빨갱이의 상호 뒤통수,,,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권은희 시도에 비해서도 이석기는 조무래기에 지나지 않는다."
공감합니다.

구로님의 댓글

구로 작성일

옳은 말씀입니다.
민통당 전현직과 김대중이 심어 놓은 국정원 전현직이 음모하여 국정원 선거개입으로 뒤집어 씌우고, 여기에 제2의 김대업인 '광주의 딸' 권은희가 가세하여 정권을 날로 탈취하려던 대선 탈취미수사건에 지나지 않습니다.
병풍조작의 달인 김대업에 의한 노무현 정권 탈취사건이 성공을 거두자 이에 맛을 들인 좌빨들이 이번에 정상적으로 정권 인수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국정원 공작을 단행하였으며, 권은희가 제2의 김대업 역활을 한 것이 아닌가 판단이 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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