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가 숨기고 있든 루블화의 엄청난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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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3-09-01 21:16 조회3,80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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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28일 이석기의 서울 사당동 자택에서 압수한 현금 1억4000만원 중 러시아
돈 1만루블(약 33만원)과 미국 돈 621달러(약 70만원)가 포함돼 있었다.
이석기는 이 돈이 임차보증금이라 했다는데 임차인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가진 돈이
달러와 루블화가 섞여 있으면 은행가서 원화로 바꿔서 주는 거지 여러 나라 화폐를 섞어 주나.
왜 루블화를 소지 하고 있을까에 대해서 어디까지나 소설적 차원에서 분석 해 봤다.
첫째, 이 경우가 제일 자연스런 경우인데 아닐 가능성도 높다.
이석기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 자격으로 지난 8월 22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5호를 참관했다.
이때 러시아에서 쓰고 남은 루블화를 환전하지 않고 보관 하고 있었을 경우이다.
그런데 이석기는 러시아에 다녀 오고 남은 돈을 환전 하지 않고 가지고 있었다 하면 간단할
것을 임차보증금이라 했다.
그렇다면 러시아를 다녀오고 난 후 환전하지 않고 가지고 있든 루블화는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 총기를 구입하기 위한 루블화의 필요성과 러시아 마피아와의 관계이다.
이번에 국정원이 밝힌 녹취록에서 "총은 부산에 가면 있다"에서 그게 무슨 뜻인가
했더니 부산의 러시아 마피아에게서 총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부산항이 환적항만이기에 선원으로 위장한 러시아 마피아들이 총기 밀거래를 하는가 보다.
이석기는 이 부산의 러시아 마피아들로부터 총기를 구입 할 수 있다 한 것 같다.
아마 일부 총기는 구입했을 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서 루블화가 필요 할 것이다.
이걸 증명하기 위해서는 은행에서 루블화를 환전 했다는 기록이 필요 할 것이다.
은행에서의 환전 기록이 없으면 러시아 마피아들에게서 루블화를 받고 대신 달러로
환전 해 줘서 루블화를 소지 할 수 있다.
이런 일을 하면서 자연스레 러시아 마피아와 친분을 유지하고 넓혀 나갈 수 있다.
셋째, 이 경우가 제일 위험한 경우이고 생각하기도 싫은 것이다.
마침 박근혜 대통령이 9월 4일 부터 러이사와 베트남 순방을 한다.
부산에서 총기를 구입하면서 러시아 마피아들과 접촉했고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때 러시아
마피아 조직을 동원한 직접적인 테러를 모의 하고 있지 않았나 한다.
전두환 대통령도 아웅산에서 테러를 경험한 일도 있다.
만약이지만 이런 엄청난 모의를 했다면 국정원은 엄청난 국가적 재앙을 막은 것이다.
어쨋든 소설같은 분석을 해 봤으나 이석기가 러시아 화폐인 루블화를 집에 숨겨 놨다는
것이 별 것 아닐지 모르나 해명도 석연치 않고 여기에 엄청난 음모가 숨어 있을지 모를 일이다.
댓글목록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부산에선 러시아 외에 외국선원들과 무기 밀거래가 손 쉬운듯... 국내 언론에서도 그 위험한 현장 보도했다. ...참고로 몇 가지 올림니다.
'부산 국제범죄 무방비' 러 마피아 암약…총기밀매…마약거래 - 동아일보
동아일보-2010. 3. 5.
98년부터 국내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이들은 마약 밀매뿐만 아니라 불법체류 ... 총기는 주로 러시아 선원들이 감시가 소홀한 감천항이나 부산 지역에 ...
[사설] 부산이 총기 도시 오명 들어서야 되겠나
Busan ilbo-2013. 8. 30.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 음모 사건 녹취록에서 '부산. ... 지난해에는 공기 권총을 찬 러시아 선원이 부산시내를 버젓이 활보하다가 택시기사의 신고로 검거된 사건 ... 영화에서도 감천항이 총기 밀매 장소로 심심찮게 등장한다.
MBC뉴스-2009. 11. 16.
부산에서 러시아인 통한 권총 밀반입 실태[윤주필] ... 부산에서는 이처럼 러시아 선원과 보따리 장사로 인한 권총 밀매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 신진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