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것은 권력의 속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북괴 수뇌부의 입장에서는 남한을 적화시킨 후 자신들의 일정대로 자신들의 방식대로 남한을 개조시키려 하겠지요. 그런데 남한의 종북좌빨들은 그런 북괴 수뇌부들의 일정에 방해가 되는 것입니다.

남한을 적화시키는 데에는 종북좌빨들이 도움이 되겠지만 일단 적화시키고 난 후의 일정에는 오히려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들을 가장 먼저 총살시키는 것입니다.

남한의 종북좌빨들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찬양해 왔지만 막상 그들의 먹고 입고 생활해 온 일상은 자본주의 식이기 때문에 북괴의 일정과는 충돌하는 부분들이 많이 생기게 되어 있고 북괴 수뇌부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한 적화에 대한 종북좌빨들의 공이 있어 그 목소리를 무시할 수는 없고 그러다가는 북괴 수뇌부의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고.

결국 북괴 수뇌부는 남한의 종북좌빨들은 모조리 총살시켜야 한다는 결정을 하게 되어 있고 이미 그런 결론을 내려 놓고 있을 겁니다.

월남이 공산화된 후 월남의 종북들이 가장 먼저 숙청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라는 걸 모두 알고 있지요. 앞길에 방해되는 요인들은 그냥 두지 않는 게 모든 권력의 속성입니다.

이석기 등도 남한이 적화되면 가장 먼저 총살될 자들임에도 지들 운명을 모르고 작당해 온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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