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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를 망친 學峴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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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4-09-28 22:55 조회1,74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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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경제학파에는 서강대 교수 중심의 서강학파가 있고, 학현 변형윤의 제자로 구성된 학현학파가 있다.

서강학파는 성장론과 친시장정책, 수출위주정책으로 박정희 시대 대한민국산업경제혁명을 이끌었고, 주요 멤버에 남덕우 전 총리, 이승윤 전 경제부총리, 김만제 전 경제부총리, 김재익 전 경제수석 등이 있다. 學峴학파는 中徑會(김대중 경제를 사랑하는 사람들)란 조직을 구성했으며, 老大中시대(1998-2007)에 분배중심의 반시장적인 정책과 기업학살로 경제성장의 펀더멘틀을 꺽어버리는데 일조하였다.

학현학파에는 유인호(1929-92), 太白山脈의 모델인 박현채,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김대환 전 노동부장관, 이정우 전 정책수석, 김태동 전 경제수석(정책수석, 금융통화위원), 이진순 전KDI원장, 김병준 전 정책실장, 전철환 전 한국은행총재, 김효석 전의원, 신봉호 서울시립대 교수, 김근태 전의원, 김재현 건국대 건국대교수(환경과학),윤원배 전 금감위 부위원장, 홍종학교수, 이진순 숭실대교수, 이선 경희대교수(전 사업연구원장), 장현준 언론인, 전윤철 전 공정위원장, 유종근 전 전북지사, 강화중 전 금융결제원 전무, 권광식 조선대교수, 김박수 전 대외경제연구원 부원장, 김세원 서울대명예교수, 김수행 전 서울대교수, 박덕제 전 방송대교수, 박우회 전 세종대총장, 신상기 경원대교수, 윤진호 인하교대수, 이병천 강원대교수, 정일용 한국외대교수 등이 있다.

학현학파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변형윤은 정반대의 예측력으로 惡名이 높았다. 그는 경부고속도로를 반대했고, 중소기업 중심의 자급자족경제 즉 먹고 살기도 힘든 데 무슨 수출이냐? 포항제철설립반대에 이어 한미FTA도 반대했다. 변형윤과 정확히 반대로 가면 대한민국 경제에 정답이 된다. 오죽하면 그의 Soul Brother 박현채(?)가 학현이 한미FTA를 저렇게 반대하니 반드시 해야하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학현이 한미FTA를 반대하는 것으로 보고, 반드시 해야한다고 확신하였다. 학현이 주장한 것으로 반대로 가면 정답이다. 그것도 너무 정확하다. 일부러 그렇게 하기도 힘들텐데...

밀양출신인 농업경제론자 유인호 중앙대교수는 민중경제론 저자이고, 사회단체 운동도 많이 했고, 외자의존적이고, 재벌경제, 양극화 심화로 대한민국경제가 항상 망한다고 떠들었던 사람이다. 허구의 논리로 평생을 떠들었다. 교회에서 좌익운동할 때 그가 2년전에도 교회에서 한국경제가 망한다고 했는데 왜 아직 안 망했냐고 교인중 한 명이 질문하자, 유교수는 “예수재림 2000년을 기다렸는데, 한국경제가 망하는데 2~3년 가지고 왜 안달이냐”고 궤변을 하였다. 그리고 좌빨들에서 책 판돈으로 경기도 양평에 땅부자가 되어 아방궁을 지었다. 민중경제론과 자신의 축재는 별개인 모양이지??

박현채는 그 유명한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의 Model이다. 그는 평생동안 반자본주의 투쟁을 한 공산주의사회를 주창했고 빨치산 운동도 직접하였다. 법정스님과 더불어 無所有를 외치다가, 대규모 상속받은 땅이 생겨 부자가 되자, 동생들한테 땅이 주기싫어서 소송을 벌이면서 백마고지 지키듯이 사수하였다. 동생들한테 땅하나 안 주기 위해 피터지게 싸우다가 머리혈관에 피가 터져서 腦卒中이 와서 죽었다. 나중에 일부는 동생들한테 줬단다. 공동소유를 주장한 소설 태백산맥과 정반대의 결론이다. 그래서 조정래의 소설이 수준이 낮은 이유인가? 과연 조정래는 그 사실을 알았다면 어떻게 생각했을까? 법정스님의 무소유하고도 너무나 반대되는 행태다. 법정스님이 이 사실을 알았으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 까 궁금하다. 賤民資本主義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는 農活의 元祖이다. 그가 서울대에 있을때 한 것이며, 김근태, 김문수 등이 따라다니면서 물이 들었다. 그런 면에서 좌편향교수의 원조이다

변형윤은 꼴에 경제학자랍시고, 전집을 내어서 ‘인간(사람)중심’이라는 주체사상을 드러내면서 자신의 삽질을 남겼다. 유인오, 박현채도 절대 반성하지 않았고, 전향하지 않고 비열한 죽음을 맞았다. 둘은 죽었지만, 학현은 아직 살아있다. 아무튼 셋 다 나이값 못한다. 늙으면 죽어야 한다는 얘기가 절로 나오게 한다.

이들에게 한국경제 파괴 노하우를 받은 제자들은 한국경제 파괴를 행동으로 옮겼다. 서울대가 나라를 망하는 이유를 몸소 보여줬다. 학현학파는 한국의 반달리즘(Vandalism)시대라 할 수 있는 DJ시대에 서슬이 특히 파랬다. 시민단체나 어울릴듯한 인간드립 정권을 잡자마자, 국밥을 말아먹듯이 경제를 말아먹기 시작하고, 그들이 그토록 혐오한 외국자본에 우량기업들을 헐값에 넘기기도 했다.

김태동 성균관대교수는 경제수석이 되자 마자 재벌해체를 걸고 나와서 DJ조차 말렸다. 그의 강의를 들은 학생은 강의는 아주 허접하여 수강변경을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유언비어 선동꾼 박대성(‘미네르바’)을 국민경제의 스승으로 삼자고 했으니, 三顧草廬라 해야하나? 학벌이 모든 것을 증명하지 않는 학벌파괴, 능력중시의 원조인가? 김태동과 전윤철 이헌재, 강봉균, 이기호, 이근영(전 산업은행장)과 함께 대우그룹을 해체하는 데 일조하여, 다국적기업망과 브랜드가치라는 무형의 자산을 상실하게 했고, 양질의 일자리를 없애버려 경제적 자살골을 넣었다.

한 때, 동양의 모스크바라 불렸던 대구에서 태어난 이정우 전 정책수석은 공직에 진출한 학현학파이다. 그는 한국이 50년동안 경제성장하다 한국이 세상에서 가장 기형적인 나라가 되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50년 성장의 바탕에서 저런 찐따가 나온 것이 한국이 기형적인 증거이다. 그는 본인도 기득권층이면서 기득권층에 대한 혐오를 품고 있다. 지금은 PKT현상에 대해서 개드립을 치고 있고, 노무현재단에서 노무현 시민학교를 개최하기도 했고, 문재인 옆에서 경제민주화위원장을 역임했고, 지금도 새정치민주련합 막장사태에서 훈수를 두면서 폴리페서로서 정치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있다.

목포출신의 전윤철공정거래위원장으로 대우해체에 앞장섰으며, 이후 기획예산처장관, 대통령비서실장, 경제부총리, 감사원장으로 시민단체에나 어울릴듯한 학현학파에서 노대중 정권동안 좋은 관직을 다 거쳤다. 2011년 해남지역 총선을 시도했다는 설이 있고, 2007년 10월 눈치없이 감사원장 연임까지 하였다가 정권이 바뀌자 사퇴하였다. 그는 말로만 공기업 개혁을 하였고, 공적자금관리위원회장 재직시 한화의 대한생명인수시 사전에 인수대상자로 내정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여기에 대한 감사도 묵살했다.(한화도 그에게 국민주택채권 15억원을 전달시도하였다) 또, 서울은행 매각건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딸은 외교부 프랑스어 특기자 특채에 단독응시해 합격하여 근무한 적이 있다.

강철규는 노무현 정부에서 공정거래위원장을 역임했고, 이후 우석대 총장을 거쳤고, 민주당공천심사위원장도 하면서 지금의 박영*, 김*같은 쓰레기들에게 국회의원 공천을 했으며, 486운동권들이 득세하도록 했으며, 그것이 19대 총선에서 패배를 자초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가 말한 시대정신이란 어느 시대 정신인가, 조선시대인가? 최근에는 환경청의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고, 경제민주화와 창조경제에 대한 헛소리를 했으며, 기레기들이 2014년 6월 국무총리하마평에 올리기도 했다.

광주일고를 졸업한 이진순은 DJ시설 KDI원장을 역임했으며, 이후에는 사외이사(조흥은행,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를 여러군데 기웃거렸다.

경북고령출신인 김병준은 노무현정책자문단출신으로 데뷔하여, 정책실장, 교육부총리를 역임했다. 학현학파 중 현재 헛소리를 제일 적게 하고 있고, 보기 드물게 영남대출신이다. 사고수준이 합리적인 편이다.

전북 익산 출신인 전철환 전 한국은행총재는 일찍부터 신용협동조합운동과 경실련 활동을 열심히 하였다. 한은총재이후에는 대통령추천으로 공적자금관리위원장을 맡아, 시장경제를 왜곡시켰다. 그 당시 공적자금규모는 150조이고, 본인은 고사했지만, 전윤철의 책임 떠넘기와 대통령의 권유로 되었다. 물론 전철환, 박승으로 오면서 한은의 통화조절 기능도 많이 퇴색됬다. 그도 말로만 한은경쟁력 강화만 외쳤다.


장성출신인 김효석 전의원(광주일고)은 민주당 정책위의장까지 역임했다. 노무현이 2005년 민주당정책위의장으로 재직중인 그를 교육부총리를 지명하여 인사를 하여 김효석파문을 일으킨 장본인이 되기도 했다. 노무현 수준에 맞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가장 최근의 정치행적으로는 2013년 12월 안철수 신당에 참여했다가 안철수가 민주당에 입당하는 바람에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고, 2014년 3월에는 새정치민주련합 추진단장에 임명되었다. 안철수가 현실정치에서실용적인 정치지도자를 열어가는 과정이라고 그를 운운했지만, 뒤통수 맞은 상처를 애써 감추며 낙동강오리알이 자기 팔자인 것 같다. 물론 공약이행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김근태 의원은 형들이 월북한 대표적인 빨갱이 집안 출신으로, 대학교 때부터 위장취업으로 노동조합의 적화에 앞장섰으며,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근안에게 고문을 당한 후 부부가 국회의원이 되는 영광까지 누렸다.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고, 3선의원이고, 와이프까지 합치면 4선이다. 그는 민청학련사건으로 옥고를 치루었고, 좌편향 판사 때문에 무죄가 되었지만, 상습적인 국가보안법위반자였다. 그의 민주팔이 정신은 아직도 새민련의 희망이고 아직도 회자된다.

강진출신의 윤원배(광주일고)는 DJ당시 금감위부위원장, 증권선물위원장을 역임했고, 되도않게 한국은행 총재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금융위해체와 관치금융 중단을 외쳤지만, 본인은 금감위 재직시 도대체 뭐했는가? 관치는 그때가 더 심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마지막에는 문국현이한테 봉사하여 창조한국당이 아닌 실패한국당이 되었다. 그저그런 수준의 사람인 것이다.


전북정읍 출신인 유종근은 전라북도지사 재직시절인 2002년에 대선을 노렸지만, 그에겐 택도 없는 꿈이었다. 그의 동국대 강의는 좌석을 다 채우지도 못했다. MB시절 허재호 황제노역으로 유명한 대주그룹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아직까지 본인은 지지받지 못한 채 지지선언만 하고 다닌다. 그는 1997년말 고대용 세풍월드 부사장으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로 출국금지 당하기도 했다.(1998년 6월, 1억 세풍사장으로부터 받기도 함) 아마 이 사건 때문에 대선도전을 관둔게 아닐까?


김수행교수는 유명한 마르크스 보이로 자본론과 국부론을 번역하는 등 마르크스 경제학의 거두이다. 현재는 좌빨싱크탱크인 성공회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른 이들보다 색깔은 강하게 노출시키지 않지만, 공산주의에 대한 이상은 완전히 버리지 못한듯 하다. 아니면 단순한 책장사일까? 2010년 민주로동당에 입당하고, FTA를 반대하고, 등록금투쟁을 옹호하고 복지강화를 주장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정상은 아닌듯 하다. 경향신문과 한겨레, 오마이, 프레시안 정도의 찌라시 언론에 올라갈 수준의 글만 싣는다.


신봉호 교수(DJ정무기획비서관), 김재현 교수​ 등 문국현과 정치활동을 같이 하였다. 김재현교수는 환경운동연합, 경실련,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문국현 비서실장으로 정치인 데뷔하였고, 신봉호교수는 사람중심경제론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였고, 김태동, 윤원배(노무현캠프), 홍종학 등도 문국현의 자문그룹으로 경제학적 머리가 텅 빈 정치창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학현학파의 저주는 아직까지 유효하다. 그들에게 배움을 받은 제자들은 자연히 반시장적이 되어 취업시장에서 문과 제외현상을 낳는다.

모대학 같은 경우 북한학과 고유*, 이철*, 김용*, 만경대정신의 강정*, 사학과 양홍*, 영문학과 장시* 등 반시장적인 인물들이 많다. 물론 그 밑에는 석박사급 좌빨좀비들이 많다. 기업들이 그들에게 배운 학생들에게 취직자리를 주고 싶을까? 현재처럼 시장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반시장적인 인재를 쓸 필요가 없다. 그러나 아직까지 대학은 문과 제외현상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원인과 결과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대학 스스로 문과 취업율를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학현학파 찌끄럭지, 종북좌편향 교수들을 대청소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아니면 좌빨좀비양성소, 실업자양성소로 전락할 것이다.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좋은자료 잘 보았습니다.
유종근이는 돼야준이 비자금도 관리 하였다지요
한국은행유가증권이냐? 달러냐? 김치냉장고에서 탈취당한 뭉치자금!
검찰의 의지만 있다면 밝힐 수 있습니다.

포병님의 댓글

포병 작성일

저누환 전 대통령은 김재익이라는 걸출한 인물을 발탁하시어
경제를 그에게 전적으로 일임하며 발전시켜 세계 경제성장률 1위를 달성할 수 있으셨고,
그 자신 최고의 신분이면서 새벽시간에 그를 찾아가 직접 경제과외를 받으셨습니다.

세계 경제 성장률 1위는 그저 명령이나 하고 자신은 뒷짐이나 지면서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입니다.

공관에도 나타나지 않고 비난여론엔 침묵하고 좌파는 눈감아주고 보수는 때려잡는 한심한 자가 대똥인 현재 일어나는 갖가지 분란과 직접 경제과외를 받는 열정을 가지고 나라를 다스린 전두환 시절의 치적을 생각하면 대똥감도 아닌 자가 대똥이 되어 국민이 피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자기 아버지가 서거후 방문하지 않았다는 사적 감정으로 자신보다 몇 배는 더 위대하고 훌륭한 대통령을 처벌씩이나 한 박까네..

된장 뚝배기와 간장종재기..가 생각나고 앞으로도 정치는 시끄럽기만 하고 몽환적 통일에만 매달리려는 박으로 인해 국민들 고생문은 훤하게 열려있다..고 단언합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두환은 대통령 시절에 자신은 경제를 잘 모르니 김재익 같은 인재들을 두루 등용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두환을 매타작하기 이전에 전두환이 대통령 시절에 행했던 태도들을 관찰해 벤치마킹할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니 그네공주, 그네여왕 소릴 듣는 겁니다. 대통령이 대통령다워야 합니다.

애국법추진모임님의 댓글

애국법추진모임 작성일

엄청난 자료에다  멋진 분석에 감탄 감탄...
비판이로되 국가 잘되라고 끝맺음도 멋지고...
다음 만날 때는 회 좋아하면 살께요.(단 요즘 그게 있다 없다하니 복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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