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다. 먹구름 속에서 용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나 보다.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비가 내린다. 먹구름 속에서 용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나 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산 작성일13-08-29 16:18 조회3,075회 댓글0건

본문



1. 한반도 상공에서 벌이지고 있는 청룡 적룡의 혈투


징조를 보면 이건 일시적이거나 단순한 전쟁이 아니다.
청룡과 적룡이 한반도 주도권을 놓고 마지막 혈투를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먹구름을 뚫고 보이는 이무기까지 얼킨 용들의 혈투 모습이다.
피해서는 안 되고 또 피할 수도 없는 우리민족 숙명의 전쟁이다.
이석희 등 하수인 몇 잡는 것으로 끝내서는 안 될 일이다.

힘들고 괴롭다며 이 전쟁을 중도에 그만두면? 그럼 이 민족의 장래는 없다.
한반도와 민족의 분단을 함께 끝낼 통일의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 김일성왕조는 김정일 죽음으로 시기만 문제일 뿐 이미 몰락의 길에 들어섰다.
단지 문제는 남한 내 좌파들 즉 김일성 김정일이 음양으로 양육한 하수인들이다.
지금은 이들이 북한보다 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강력해져 있다.

이 세력을 제압하지 않고는 나라발전은 몰론 통일의 기회도 받을 수 없다.
이들이 몰락하는 김일성왕조를 결사적으로 옹위하며 통일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시기도 박, 남 콤비의 바로 지금이 아니면 좌파척결은 다시 손대기 어렵다.
지금 어물쩡 끝내면 남한좌파는 더욱 득세하고 북한은 김정은이 자생력을 가진다.
따라서 통일과업은 김정은이 자생력을 얻기 전 즉 10년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한반도의 지금 상황은 하늘이 우리민족에 준 시험의 기회 아닌가 싶다.


2. 남한 내 좌파 총궐기는 운명의 때가 된 섭리다.


올해 나타난 여러 징조 즉 국내 상황도 지나고 보니 의미심장하다.
금년 3월, 북한애송이 김정은이 남한좌파에 국정원 파괴를 공개 지시했다.
상식으로 택도 아닌 소리라 움직이지 못하는 좌파들에게 5월에 다시 독려했다.
이때부터 통진당과 민주당을 비롯 여기저기서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채동욱검찰이 떡밥을 만들어 던졌다 - 국정원 대선 개입!
이에 따라 시국선언이며 촛불 장외투쟁이 이어 진다 - 국정원 해체하라!

헌데 떡밥이란 게 고작 국정원직원들의 익명의 댓글 73개다.
국정원 압류라는 어이없는 짓을 하며 53일간이나 국정원을 뒤진 결과다.
이 중 대선에 영향을 줬다는 건 (문재인) ‘쪼쪼쪼 쫄았나’ 하는 식의 단 3개며,
70개는 대선과는 상관없지만 종북 비판 등 정치성을 띄웠다는 이유다.
이로서 감히 일국의 국가정보원장을 구속기소하려 했다.

세상사 참 아이러니가 지금 보면 원세훈 구속을 그대로 지켜보는 게 나았다.
법무장관이 구속은 안 된다 하자 채동욱검찰은 기어이 별건 뇌물죄로 구속했다.
결국 국가망신은 망신대로 다 당하고 원세훈 개인도 빠져 나올 수 없게 만든 것.
선거법위반과 정치개입으로 구속되었더라면 재판으로 혐의를 벗을 수 있었으니..
채동욱검찰이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나 결과적으로 김정은 지시를 이행한 셈이다.
당치도 않은 국정원 압류를 승인한 판사늠도 마찬가지 역할 한 셈이고.


3. 보안법철폐 투쟁이 종북 자유 투쟁으로 바뀐 것이다.


이로부터 양심을 대변한다는 종교인을 비롯 지식인을 자부하는 교수 언론인 대학생들의 시국선언, 국정원 청와대 앞 시위, 촛불 투쟁, 민주당 통진당의 장외투쟁 등이 계속되고 있다. 요구가 ‘국정원 해체, 남재준국정원장 파면, 박근혜대통령 사과’ 다. 결국 아직 제 몸도 못 가누는 애송이 김정은 지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셈. 이게 오늘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남부끄러운 작태들이다.

이 모두를 한 줄로 압축하면 사상의 자유 즉 종북의 자유를 허용하라는 거다.
망해가고 있는 북한 추종할 자유를 달라는 것. 보안법철폐 투쟁의 다른 양상이다.
이런 상식이하의 뇌구조를 가진 자들이 대한민국을 분탕 치며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발목잡고 늘어지고 있다. 문제는 이들 세력이 이미 합법정치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은 물론 신부 목사 스님으로부터 판사 검사 관료 교수 언론인 선생 대학생 사무원 공장근로자까지 광범위하게 사회중추를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정희가 변희재를 상대로 뜬금없이 종북 소송 벌인 것도 지금 보니 같은 전략 하에 움직인 시의적절한 사법투쟁이었다.1심 판사는 이정희 손을 들어주었다. 법으로 이정희 식 종북활동을 허용한 것. 그런데 이정희는 자신이 종북 아님을 입증하거나 선언하지 않고 변희재더러 제가 종북임을 증명하란 교활함이었다. 자신이 종북 아님을 선언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얘기지. 헌데 판사도 이를 지지했다. 분명한 건 사상의 전향은 스스로 과거를 반성하고 전향을 선언한다는 사실이다.


4. 5.18 광주의 진상규명만이 이 전쟁을 승전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이 거대하고 뿌리 깊은 종북세력과의 전쟁을 시작한 마당이면, 확실히 승전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방책이 있다. 5.18 광주에 북한특수군이 개입했는지의 여부를 밝히는 것. 이는 대한민국상공을 위협하는 적룡의 숨통을 단도 하나로 끊는 비책이며 적의 본진을 폭파하는 것과 같은 전략이다. 더구나 애국심 하나로 고군분투한 지사들에 의하여 모든 준비는 다 갖춰져 있다.

허나 이는 오늘 대한민국상황을 보건대 박근혜 대통령과 남재준 국정원장만이 결심하고 수행할 수 있는 과업이다. 위험한 일이기 하지만 이제 건곤일척의 때가 도래한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하실텐가? 이석기 잡으면 일부러 북한에 가서 출산한 황선이 그 자리를 이어받는 그런 선에서 이 전쟁을 그만 두실 건가?

통진당 해체가 정답?
천만에, 당연한 수순이지만 그 정도로는 우선 급한 불 끄는 역할에 그칠 것이다. 그럼 그들은 민주화란 구호로 민주당이나 다른 야당에 스며들어 때를 기다리며 힘을 비축할 것. 이번에 건곤일척으로 국운을 걸어야 한다. 박대통령시대 아니면 영영 기회가 없고, 대한민국은 좌파의 덫에 잡혀 힘을 쓰지 못하고 결국에는 가라앉을 것이다. 예전 우리민족의 역사가 그랬던 것처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361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567 조선일보, 통진당 혁명모의 조직의 대화록 공개 차봄근 2013-08-30 3426 17
14566 빨갱이들의 자살행위와 예고되는 민족대참사(Holoca… 청원 2013-08-30 3819 22
14565 이석기를 국회로 보낸 범죄자용 공직선거법 댓글(1) 만토스 2013-08-30 3590 10
14564 잠적한 수괴 이석기가 돌연 나타난 이유는? 한반도 2013-08-30 3779 20
14563 이석기 놈에게 3심재판이 무슨소용이 있나? 중년신사 2013-08-30 3462 8
14562 이석기 녹취록 海眼 2013-08-30 4327 24
14561 이석기의 몸통은 노무현과 문재인이다 海眼 2013-08-30 4442 46
14560 민주 국가는 공권력과 함께 존재 한다. 댓글(2) 海眼 2013-08-30 3248 16
14559 박근혜의 장관들은 4.3추념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 비바람 2013-08-30 3000 8
14558 [박성현] 이석기 사면복권에 관련된 국기문란자는? 한반도 2013-08-29 4272 26
14557 제주4.3사건, 그 진실을 말한다(동영상 6부) . 비바람 2013-08-29 3354 4
14556 박영선 자신만의 낯짝 만들어라 댓글(4) 도날드덕 2013-08-29 3133 11
14555 류길재 청문회 이해찬 질문내용 기가막힙니다 댓글(3) 도날드덕 2013-08-29 3169 35
14554 TV 정치 토론 하는 정치인과 대학교수,언론인들을 잘 … 댓글(1) 유격조교 2013-08-29 3569 23
14553 부탁한다. 주어진 기회를 날리지마라 댓글(3) EVERGREEN 2013-08-29 3073 42
14552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의 친노종북 행위를 막으려면 유람가세 2013-08-29 3371 21
14551 이석기, 김재연 블로그엔 북한 구호가 적혀있다..!!!… 타이쇼 2013-08-29 3580 8
14550 이석기는 제2의 박헌영 댓글(1) 조고아제 2013-08-29 2955 36
14549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국회 체포동의안 통과 촉구 서명… 댓글(1) PATRIOTISM 2013-08-29 3266 14
열람중 비가 내린다. 먹구름 속에서 용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나 … 현산 2013-08-29 3076 42
14547 [논문] 방어적 민주주의의 이론/고시연구19권 9호(2… 예비역2 2013-08-29 3527 3
14546 [논문] 정당해산 심판기준에 관한 연구 : 해산기준 명… 예비역2 2013-08-29 3817 3
14545 [헌법재판소] 정당해산심판을 신청해야 합니다. 예비역2 2013-08-29 4833 11
14544 압수수색 법집행-국민은 그저 한숨만 나온다 댓글(1) 산들애 2013-08-29 3023 42
14543 민주화 운동이란? 댓글(1) 경기병 2013-08-29 3100 12
14542 手順 ( 순차적으로, 순서에 따라) 댓글(1) 하족도 2013-08-29 2874 5
14541 블루아이즈 '내란음모'혐의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국회 체… 댓글(1) 블루투데이 2013-08-29 3276 9
14540 한국이 참 어지간한 나라인것 같습니다. 댓글(2) 타이쇼 2013-08-29 3872 27
14539 이 김에 간첩 국회의원들 깡그리 척결해야... 새벽종 2013-08-29 4082 17
14538 포탄투척, 살인, 강간, 강도질을 하고 있는 순간만 현… 청원 2013-08-29 3382 1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