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기소권 없는 국정원, 국내 암약하는 간첩 잡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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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海眼 작성일13-08-29 04:05 조회3,7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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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의 핵심적 지지세력으로 알려진 민노총의 홈페이지가 북한체재와 김정은을 찬양하는 글들로 도배가 되어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민노총 홈페이지에서 '김정은'으로 검색하면 김정은과 북한체제를 찬양하는 글들이 쏟아지는 것이다. 국가정보원과 검찰은 28일 오전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해서 체포에 들어 갔으며, 통진당 관련 시설들을 압수수색하여 관련자들을 체포하고 증거물들을 압수한 바 있다. 민노총의 홈페이지에는 "김정은 제 1위원장, '모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 방문", "김정은 최고사령관은 우리 민족의 운명이고 생명이시다.", "김정은 시대의 한반도는 통일강성대국" 등 수 십여건의 김정은 찬양 게시물들이 게재되어 있는 것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 찬양세력, 사회 곳곳에 암약 2012년 12월 19일에 치루어진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 선거에서는 민노총 위원장을 지낸 이수호씨가 교육감 후보로 나온 바 있는데, 이 당시에도 종북논란이 일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친 바 있다. 민주노총의 홈페이지에 김정은과 북한체제를 찬양하는 글 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게재되고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우리 사회 곳곳에 북한체재와 김정은을 찬양하는 세력들이 암약하고 있는 것이 다시 한 번 밝혀 진 것이다. 북한의 핵을 인정해야 한다고 발언한 민주당 진성준 의원,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임수경 의원 등이 포진하고 있는 민주당과 국가내란죄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석기 의원의 통진당은 국정원이 정치공작을 막기 위해서 그 동안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폐지를 주장하였는데, 현실은 사회 곳곳에 북한의 지령을 받는 세력들이 사회지도층의 모습으로 위장하여 잠복하고 있었던 것이어서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석기 의원을 추적하고 있는 국정원이 북한과 김정은 찬양 게시물들이 가득찬 민노총도 수사를 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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