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시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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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湖島 작성일13-08-23 18:44 조회3,27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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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장성민의 시사탱크』를 시청 할 때면 항상 불안하다.
보이스 컬러가 긴장된 화약 냄새를 짙게 풍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아이덴디티에 심각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또 한 번 불안하다. 토크 게스트의 발언에 도끼를 내려찍듯 반전을 시도 해가며 고양이 달걀 굴리듯 과격한 우회 비판을 숨기고 칼을 내 던져 버린다.
그를 상대 해 보지 않은 심약한 게스트는 덜컥 겁을 먹어 버리는 풍광이 벌어지기도 한다. 게스트가 자기페이스에 개입하면 완전히 인상이 철광석으로 굳어 버린다.
시청자인 나도 조마조마하다.
히틀러의 전기 영화에서 본 청년시절 대중 연설의 압도적인 분위기가 그에게서 오버랩 된다. 나만의 주장일까?
우리의 사회분위기를 그대로 노출시키는 전투적 무기로 앵커란 라켙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방송 미디어의 진행이 얼마나 긍정적으로 어필하는 가를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분명 그도 정치 이데오르기에 잠입 해 있을 것이다.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모두들 눈치 채고 있다. 솔직히 불안하다. 우파와 좌파 진영을 들락거리며 균형의 멘트를 날리고있지만, 그의 내면세계는 역역하다. 그 불안감도 잔혹하다.
조심하는 멘트 구사에 묻어나는 것은 혀 아래 도끼를 감추고 있다. 톱날을 갈고 있다.
부르도저 성격의 게스트와 조우 할 날 언젠가. 사고 치지 말기를 바란다.
게스트가 귀하의 장난감이 아니다.
보편적 가치의 진정한 애국 앵커가 되기를 바란다!
장성민 인상을 부드럽게 하고 톤을 쫌 낮춰라.
댓글목록
민락동웅님의 댓글
민락동웅 작성일
장성민은 오로지 한곳을 지향합니다.
목소리 톤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우리가 안보던가 그를 한겨레나,경향, 아니면 오마이뉴스,쪽으로 보내야
정서가 맞습니다.
그걸 보고 있노라면 열받아서 병생깁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보지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