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이가 천막 노숙투쟁을 한다고 떠벌였습니다.
광장에서는 무서운 호랑이 처럼,국회에서는 우직한 황소 처럼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위해서 (무소의 뿔 처럼) 나아간다나 뭐라나.

우리가 주변에 우군이 없을 때 흔히들 하는 말이 있지요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씩씩하게 돌진할 겁니다)
그래 무지막지하게 돌진하시오.
 천길 낭떠러지가 당신들에게 입을 벌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랑가모를랑가.

저것들이 과연 인간들인가?
광주 내란폭동을 일으키고,IMF 때 나라를 다 팔아먹고,핵을 만들어 동족을 살상하는데
나라의 돈을 싹쓸어 갖다주었고,NLL 영토를 상납하였고,국가의 기록물들인 사초를
깡그리 없애버린 저 붉은 세력들이! 민주주의 회복 운운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 입니다.
이 나라에는 모두 바보천치 무지랭이들만 살아가고 있단 말인가?
정의와 진실은 이 땅에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까? 신도 이 땅을 버렸나이까!
저것들이 인간들이라면 얼굴을 쳐들고 하늘을 감히 쳐다보지도 못할 것이고
모두 자결해도 시원찮을 것 들이! 무슨 민주회복이라니! 아이고! 인간아! 인간아! 왜 사니!

앞으로 100년동안만 천막 노숙투쟁을 하길 바란다.그냥 가만히 두어라. 말라 뒤질 때까지
그것이 일등으로 애국애족하는 길이다.

김한길 임시직이 광주와의 쇠줄도 끊어지고,북쪽으로부터도 귀여움을 받지 못하고 있으니
몽니를 부리면서 (무소의 뿔 처럼 혼자 외로이 나아갈 수 밖에)

혹시 김한길같은 비열성분자를 솎아내고 골수분자를 앉히려는 수순인지?
(광주와 북쪽이) 무슨 꿍꿍이 음모를 꾸미고 있는지?
앞으로의 (어떤 대업을) 위해서?

이러나 저러나 김한길의  목숨은 곧 끝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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