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키워드에 오늘 국가혼란의 키워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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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8-20 21:19 조회3,584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권은희 키워드 851회 연결
- http://권은희 경찰 사이버분석팀 869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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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회청문회에서,
[김재원] : 사람, 정당, 이은미, 서민, 협력, 김일성, 김정은... 이런 걸 분석할 필요가 있나요?
[권은희] : 네,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권은희가 키워드 100개를 4개로 축소하라는 고위층 외압 받았다며 폭로(?)한 게 바로 이것이었다. 결과 이로서 감히 일선수사과장이 경찰최고지휘자인 서울경찰청장을 대선개입으로 잡어 넣은 셈이 되었다. 물론 친한 오빠 검사들이 나서 니 말이 맞다며 손들어 준 덕분이지.
난 키워드란 말이 경찰의 아주 전문적인 수사기법이나 되는 줄 알았어.
알고 보니 이런 단어 100개를 만들어 사이트마다 조사, 그 중에서 국정원여직원이 쓴 글을 찾아내겠다는 것. 이건 돌대가리 정도가 아니라 아예 사건수사를 안하겠다는 권은희의 막무가내 태업인 것이었다. 대선날까지 국정원선거개입 냄새나 피우며 실지 내용은 발표 않겠다는 가당찮은 음모와 저 기백!
바로 그게 권은희의 목적이었고 임무였던 거야.
일개 수사과장이 언론 협조를 받아 방대한 경찰조직을 일시에 무력화시키고 대선을 뒤집으려는 순간이었다. 김대업이 떠오르는 소름끼치는 상황이었다. 실패한 김대업이 바로 권은희였던 것. 권은희는 일개 말단 경찰관이 아니라 혁명가였던 것이다!
대선일까지 버티기만 하면 문재인이 당선 되고, 사건의 진상은 적당히 국정원청치개입으로 종결하면 그만. 박근혜 정권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인데 문재인 정권에서야 이 정도 조작은 식은 죽 먹기지 뭐. 오히려 권은희는 1등 공신이 되어 아마 유관순 반열에 올라 있을 것이다. 비로소 등골에 식은땀이 흐른다!
권은희의 이런 음모에 제동을 건 게 경찰사이버분석팀이다.
박근혜, 문재인 등 혐의사건과 관련된 핵심 키워드 4개와 아이디. 아이피로 분석하는 게 옳고 정확하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백번 맞는 말 아녀? 근데 저런 짓한 권은희가 지금도 광주 전라도에서는 유관순으로 칭송된다며?
이 사건에 또 하나의 진실이 바로 이 키워드에 담겨 있어.
권은희가 김일성 김정은을 키워드로 고집했다는 사실. 이번 청문회에서도 그 소신을 굽히지 않았지? 분명 민주당이 제기한 사건의 본질은 국정원직원 70명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 사이버팀을 운영한다는 거였다. 여기에 우리대선과 관계도 없는 김일성 김정은을 끌어넣는 이유가 뭐야?
국정원이 김일성 김정은 존엄을 어떻게 대하는지 또 어떤 사이버작전을 펼치고 있는지 캐겠다는 거다. 일개 하급경찰이 김일성 김정은을 감시하는 국정원을 감시하고 정보를 캐겠다는 것. 다시 등골에 식은땀이 흐른다!
이런 권은희가 진실이 밝혀졌는데도 전라도에서는 여전히 영웅이다.
이젠 식은땀이 말라버리고 대한민국이 무섭다!
어찌 해볼 수도 없는 오늘 대한민국 혼란의 이 엄청난 간극과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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