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끼 다 죽고 나면 적화통일 바이러스 숙주 산토끼 가득 ? 근혜누님 , 정말 이것을 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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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르곰 작성일13-08-16 14:52 조회2,82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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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선과정에서 통진당 이정희를 통해 종북세력의 집요함과 악랄함을 충분히 학습하셨을텐데
아무리 포용하려 해도 그들에겐 별무소용에 , 종무소식일터이니 근혜누님 이제 그만 원래의
정체성을 찾아 당연히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 오시기를 !!!
물론 , 국가 최고통치자로서 자신의 반대편에 서있는 국민들까지 포용하고 통합할려는 노력 정말로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나 , 안타깝게도 한번 종북좌파이념의 세례를 받은 이들은 그 농도에 , 투쟁방법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절대 개전의 정을 보인다거나 개과천선의 여지가 추호도 없는 야만의 종락들입니다.
제도권 정치판에 뛰어든 과거의 주사파 출신들 가운데 국회의원이 되면서 국민들 앞에서 자신의 현재
이념적 좌표를 밝히거나 주사파 탈출의 양심선언 내지 사상전향의 출사표를 던진이가 단 한마리라도
있었는지 묻고 싶네요.
일찌기 니체는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고 설파 하였지만 인간의 심성에 관한한 본질이 실존에 확실히
앞선다고 믿으며 나는 그러한 경험을 숱하게 해 보았습니다.
그들은 집을 나간 비둘기나 길 잃은 어린 양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비둘기떼속에 몸을 숨겼다 호시탐탐 포식의 기회를 노리는 굶주린 까마귀 나 강력한 턱과 이빨로 늙고 병든 사자의 육신을 해체 시켜 열반으로의 극락왕생을 도와주는 초원의 저승사자 하이에나에 더 가깝다고 봐야 합니다.
그들은 포용의 손짓을 상대방이 강고한 투쟁의 의지를 버리고 나약해졌다는 반전의 기회로 인식 할 뿐입니다.
세계 역사에 공산주의자들과의 협상에서 이득 보았다는 나라나 정치 집단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십시오.
1973년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 북베트남, 남베트남, 베트콩(베트남 임시혁명정부) 사이에 평화 조약이 맺어졌으며 기나긴 월남전종식의 공로로 북베트남 교섭인 레득토와 함께 미국의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레득토는 수상 거부) 보다 확실한 휴전을 담보하기 위해 휴전감시위원단인
캐나다·이란·헝가리·폴란드 4개국을 서명에 참여시키고 얼뻥한 미국정부는 40억달러의 월맹 경제원조까지 단행하였다. 그러나 그 조약은 한 갖 빛바랜 종이 조각에 불과, 그 똑똑하다는 유태인 키신저와 미국정부까지 물먹이며 파리강화조약에 서명한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베트남을 파죽지세로 밀어 붙여 적화통일 한 것이 월맹의 호치민 입니다.
쨉도 안되는 병력과 장비로 장제스군대에 토벌 직전에 장제스를 국.공합작에 끌어들여 자신의 세력을
안정적으로 키운 후에 결국 본토에서 자그마한 고구마섬으로 쫓아낸 전략가가 노무현이 오매불망
존경한다던 중화인민공화국의 개국국부 모택동입니다.
원래 집토끼 , 산토끼 이야기는 선거철 고정지지층배려에 대한 선거전략적 차원의 전매특허적 이슈
이지만 너무 답답하여 한번 언급해 봅니다.
불러도 대답없는 , 대답 있으면 오히려 그 저의가 더 흉물스럽고 위험스러운 집단들의 환심을 사기위한
노력의 1/10 만이라도 당신을 지지하고 아끼는 이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노력 해 보세요.
간단히 말해 광주.전남의 90 %는 , 김대중과 노무현을 지지했던 이들의 95 % 는 , 노사모의 98 %는 , 노무현의 너럭바위묘앞에서 제 부모 상보다 더 슬프게 통곡했던 이들의 99 % 는 근혜누님이 아무리 어떤 중도적 내지 친좌파적 성향의 정책을 내어 놓아도 결코 감읍하거나 누님의 품으로 오지 않습니다.
부디 , 일시적 여론이나 특정지역 , 특정이익집단의 반응따위를 의식하지마시고 선친의 뒤를 이어 오로지 조국 대한민국의 진운만을 생각 하시는 큰 지도자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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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KIA! 이것 또한 명문입니다! 이 글도 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