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2008년 총선 공천 신청 전 늦겨울이나 초봄으로서 쌀쌀한 기운이 남아 있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대구의 한 경양식 집에서 정치권에 줄 대려는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의 주선으로 그 주선자, 한나라당 공천 신청자들(한 명은 친박 한 명은 옛날 좌익 집안), 구 운동권 출신이고 사업가인데 대기업 근무시 구 동구권을 들락거리다가 전향(?)했다는 사람, 구 친노 논객 등과 제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국회의원 유승민이 참석한다고 해서요. 전 들러리였죠. 

(저는 그 주선자가 후에 저를 이용하는 것 같고 서석구 박사님과 김진철 목사님을 무시하는 위장성을 내포하고 있길래 어떤 계기로 관계를 끊었었습니다.) 

그때 좀 늦게 도착한 유승민이 직접은 아니고 전해들었을 대선 전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얘기하는데 홍사덕이 칩거한 박근혜를 찾아갔는데 박근혜는 오랜 시간(최소한 1시간 가까이는 되었을 듯)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홍사덕이 이미 경선 승복을 했으니 이명박을 돕자고 갔었던 것 같습니다. 

유승민은 어차피 공천도 확실하고 친박 아니어도 독자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박이란 소리는 들었으나  이전부터 거리를 둔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은 그 일환으로 좌편향도 서슴지 않았지요. 그러나 굳이 박근혜에 대한 것을 거짓으로 꾸며내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

결과는 대선은 경북 일원에서만 돕고 총선에서의 이른바 공천학살로 박근혜는 속았다고 불만을 토로했었지요. 

그랬던 박근혜가 박지원의 심복 이남기를 청와대에 끌어들이고 눈치도 안보고(박근혜가 윤허했을지도) 목포의 김대중 기념관 개관식에 쪼로록 달려가 굽신거린 이정현의 조언은 홍사덕에게 했던 것처럼 무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 이정현이 싹싹하니 눈치껏 알아모시겠지요. 

8.15 기념식에서 박대통령은 DMZ 평화공원 건립을 공표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개성공단 건을 통해 북한을 굴복?시킨 인물로서는 행할 수 없는 엄청난 파격이지요. 홍사덕은 2002년 대선 찬조연설을 통해 비교적 김대중에게 호의적임에도 지뢰제거와 동서 북괴 침투로 조성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한 사람인데 

만약 지금 홍사덕이 처벌을 받지 않고 박근혜 가까이 있어 절대 이런 무모한 결정은 안됩니다라고 건의 드리면 매몰차게 그때처럼 냉대당했지 않았을까요? 그러나 류길재같은 종북이들은 이정현처럼 싹싹하니 주군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고도 개성공단 이상의 서해침투로 이상의 대남침투로 확보에 어렵지 않게 결과적으로 성공한 것인데 과연 군사전문가도 아닌 박근혜의 환상이 제정신으로 가능한 것일까요?

종북이들이 박근혜 주변에 오래전부터 모사꾼들을 붙여서 성공하고 있는 중 아니겠습니까? 김용현 양무진 박재규 고유환 등처럼 방송을 비롯한 언론에 노출만 되지 않았을 뿐이지 빨갱이인 새끼를 가까이 붙이고 그나마 우익일 것 같은 인물들은 빨갱이들과 그들 언론들에 다 뺏겨 개망신 되어버리고 유일하다시피 남은 남재준도  빨갱이 전라도 채동욱  검찰의 모략에 의해 빨갱이들의 밥 신세로 마구 짖이겨지고 있는데 

과연 박근혜의 역량만으로 남재준과 국정원이 지켜지고 있는 것입니까? 그래도 이 나라가 명이 다하지 않았는지 빨갱이들의 숙주에 좌빨 10년에 이명박 중도로 몰락은 커녕  김진태 김태흠 이장우 한기호 등 국회의원들과 우리 박사님과 김대령 박사 일베 변희재 황장수 정미홍 등 진실 수호 세력의 피나는 노력이 계속 되고 있기 때문이지 박근혜 대통령이 과연 이런데 그 어떤 힘을 보태주고나 있나요.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막 흥분한 것이기도 하지만 당신을 미워해서만이 아닙니다. 빨갱이들을 이용하더라도 좀 상식적으로 해주세요.

이명박 때부터 핍박받은 시스템클럽이지만 이명박 정권에서 그래도 광고라도 공급받던 빅뉴스마저 이정현의 청와대 새끼들은 빨갱이들에겐 지원해도 끊어버렸답니다. 뻔하지 않습니까?

더구나 지난 김영삼 빨갱이 숙주로부터 시작해서 좌익 두 놈에 이명박 무지랭이까지 거치며 샐러리맨화한 군대에다가 숙군도 하지 않아 군데 군데 빨갱이들이 박혀 있는 군대를 이 상태로 두고 무슨 얼어죽은 DMZ 평화공원입니까? 이거하면 금강산도 내주고 결국 김대중 노무현이 한 것에 서해5도 빼고 더 얼빠지게 나가는 것인데 이래도 대한민국이 온전하다면 귀신들이 도와주고 과학이 대한민국에는 적용 안되는 기적이 일어나는 일 뿐인데 박근혜가 무슨 하나님입니까? 빨갱이들의 호구 지충호에게 목숨을 뺏길 뻔도 했고요. 

이희호는 경호원이 없어도 된다고 1997년 대선 때인가 호언장담했는데 그것은 이희호가 빨갱이라서 주위에 경찰 한 명 없어도 오히려 북괴 간첩이 보호해주는 희한한 케이스라서 그렇지 그래도 하나님 핑계인데 그러고보니 박근혜는 하나님도 믿지 않네요. 

박근혜가 대통령 된 것도 그래요. 박근혜 개인 역량입니까? 이명박까지 안되게 방해했지, 여론조작은 난무했지, 안철수가 헤까닥해서 문재인하고 단일화했으면 어쩔뻔 했습니까? 여론조사가 그 모양이었으면 김대중 노무현 같았으면 사생결단을 냈을 것입니다. 박근혜 입장에 그들이 선다면 수구꼴통들이 운영하는 여론조사 기관이 조작 왜곡한다고 빨갱이들을 엄청 동원했으면 했지 절대 박근혜식 선문답 무골충같이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저 쉽게 국민들의 잠재적인 우상이요 위인 박정희 대통령 자기 자신의 혈육을 매도하면서 여론조작 기관들의 조작을 회피할 수 있었는데 이런 게 나은 것인가요. 김대중 노무현처럼 어쨌거나 나대는 것이 더 나은 것인가요. 전 박근혜 방식이 정도 같지는 않습니다만...

결론은 뭐냐면 박근혜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습니까? 과연 박근혜의 힘으로만 당선된 것입니까? 비록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출세한 인물이라도 작년 대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주신 선거관리위원장 같으신 양심적인 분들의 드러나지 않는 진실이 이 나라를 살린 것입니다. 

대통령이 되고나서도 북한의 지령을 받은 자들이 광명납작체를 가지고 설치고 채동욱 검찰의 패악질이 지속되는데도 박근혜가 뭘 하고 있습니까?

고작 한다는 짓이 빨갱이들을 변칙적으로 돕는 것같은 개성공단 굴복 (류길재의 농간에 저는 이용 당하는 것으로 봅니다)  DMZ평화공원으로 대한민국 궁지로 몰기 아닙니까?

박근혜에게 무슨 대책이 있습니까? 독일도 지뢰만큼은 통일 후에 제거했습니다. 탈북자들이 북한쪽 전기 철조망을 통과한 후 무사히 도착한 것이 알고보면 남쪽에 지뢰를 제거했기 때문입니다. 

탈북자니 망정이니 이게 북괴 특수군이면 X되는 거 아닙니까? 노크 귀순도 지뢰 지대를 위험 없이 유유히 넘어 와서 극도로 안심한 상태로 두드린 것 아닙니까? 와보니 군대마저 경계가 개판이었고요. CCTV도 무용지물이고요. 혹시 박근혜는 CCTV가 효율적이라고 믿는 것은 아닐까요?

국회의원 때 전자발찌 안을 내며 의기양양했는데 그 전자발찌 차고 나쁜 짓하는데 하등 지장 없는 개판이 계속 벌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사형제 유지한다고 엄포는 놓았는데 대통령이 되었으면 8.15때 근신을 충실히 한 모범수나 좀 가려내서 기회를 주고 연쇄살인마들로 인한 피해자들의 울분이나 풀어주지 아주 원칙적인 척은 다해도 진짜 원칙 진정 억울한 사람들 진정 진실된 사람들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다재다능 전지전능하면 서울 살고 계신 서울 삼성동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시지 뭐 공약을 과장해서 낼 필요도 없는 대구 달성에서 손쉽게 출마하시기는 왜 하셨습니까? 엄삼탁 전 병무청장과 대결한 그때는 말주변도 지금보다 더 없으셨지요?

그렇게  국회의원에 묻지마 지지에 그랬는데 느닷없이 제임스 주가 건의했는지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2&wr_id=50855&sca=&sfl=wr_name%2C1&stx=%BA%F1%C5%BB%B7%CE%C1%EE&sop=and 김대중에게 터무니 없이 아버지의 것을 사과하고 원희룡 남경필도 말리는데 한나라당 탈당하고 그때 이회창이 거둬주지 않았으면 대선 때 도와달라 하지 않았으면 어차피 이회창은 떨어질 것 국보법 4대악법 살린 게 과연 당신만의 능력입니까?

그때 국보법 4대악법 안살렸으면 이미 대세가 기울어 당신은 대통령도 되지 못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나라를 위해서만은 아니었잖습니까? 

물론 개성공단, DMZ 평화공원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빨갱이들만은 아니겠지요. 그거 하면 진짜 평화가 온다고 믿는 아따 호구왔는가들 많으시겠지요.

그렇데 평화공원 조성해 놓으면 탁 트였는데 레이디 각하! 어떻게 막으시겠습니까? 미국 도움 안받고 전지전능 아니하신 님의 알량한 능력으로 가능하시겠습니까?

청와대 라도리언들과 미대사관 다구리안들에게, 인턴년인지 고소년인지도 윤창중이라고 하면 겁이 나니까 50대 남자로 두루뭉수리하게 미국에서 신고한 것인데도 매몰찬 인민재판에 인간말종이 되어야 했던 윤창중, 그리고 알고보니 하나의 홍어였던 제임스주에게 역시나 인간말종으로 되어야 했던 김종훈, 그리고 알고보면 김장수와 김관진보다 덜 꾸리한 김병관도 지켜주지 못하면서 빨갱이들 비위 안건들려고 진실과는 벽을 쌓으시면서 

북의 천대 받는 백성도 아닌 김정은 민족까지 챙기고 전문가도 어려운 국방안보까지 공부도 전문가만큼 안하고 다 챙길 수 있어 지뢰지대 안보의 보루까지 허무니 이미 20여년 전에 대학 건물에 북괴의 공격을 무력화 시키는 방벽을 제거해야 한다고 선전선동한 벽보를 제거한 적이 있는 저로서는 허풍장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박근혜 당신이 전지전능하신 그분이십니까? 만약 일사천리로 당신의 뜻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당신의 능력이 아니고 신이 대한민국을 아직 버리지 않으심일 것입니다. 

겸손하세요. 그리고 아까운 줄 좀 아세요. 하나에서 열까지 공짜로 해달라는 것들 다 해주는 것은 정상적으로 이 나라를 사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