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때렸어요" 17세 딸 경찰에 '아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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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봄근 작성일13-08-09 11:22 조회3,31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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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8-09 09:51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뺨을 맞은 10대 딸이 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딸을 때린 혐의(폭행)로 A(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께 인천시 남동구의 자택에서 말다툼을 하던 딸 B(17)양의 뺨을 손으로 1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딸이 "친구가 두고 간 휴대전화를 왜 팔았느냐"며 따지자 홧김에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말다툼을 말리던 부인 C(43)씨를 밀쳤다.
A씨는 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장 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안 쓰는 휴대전화인 줄 알고 팔았다"며 "집안 청소를 안해서 혼내려고 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B양과 C씨가 A씨를 처벌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tomatoyoon@yna.co.kr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id=0006419445&mid=shm&oid=001&sid1=102&nh=20130809105807
이것 참....
딸 친구의 휴대폰을 안쓰는 휴대폰인줄 알고 팔았다고 딸이 따지자 1대 때렸는데,
딸과 부인이 처벌해달라고 한답니다.
보나마나 딸이 두 눈에 흰창만 뜨고 아버지에게 대들었을테고, 그래서 1대 때렸을텐데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아버지를 경찰에 신고를 하죠?
더군다나 마누라와 딸이 합세하여 아버지를 처벌해달라고 요구하다니?
마누라와 딸이 이러는데, 이런 마누라, 딸을 위해 돈 벌어다 줄 필요가 있을까요?
이런 상황이라면 당장 이혼을 해야죠.
<비슷한 기사>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2&wr_id=51764&sca=&sfl=wr_name%2C1&stx=%C2%F7%BA%BD%B1%D9&sop=and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뺨을 맞은 10대 딸이 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딸을 때린 혐의(폭행)로 A(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께 인천시 남동구의 자택에서 말다툼을 하던 딸 B(17)양의 뺨을 손으로 1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딸이 "친구가 두고 간 휴대전화를 왜 팔았느냐"며 따지자 홧김에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말다툼을 말리던 부인 C(43)씨를 밀쳤다.
A씨는 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장 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안 쓰는 휴대전화인 줄 알고 팔았다"며 "집안 청소를 안해서 혼내려고 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B양과 C씨가 A씨를 처벌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tomatoyoon@yna.co.kr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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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참....
딸 친구의 휴대폰을 안쓰는 휴대폰인줄 알고 팔았다고 딸이 따지자 1대 때렸는데,
딸과 부인이 처벌해달라고 한답니다.
보나마나 딸이 두 눈에 흰창만 뜨고 아버지에게 대들었을테고, 그래서 1대 때렸을텐데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아버지를 경찰에 신고를 하죠?
더군다나 마누라와 딸이 합세하여 아버지를 처벌해달라고 요구하다니?
마누라와 딸이 이러는데, 이런 마누라, 딸을 위해 돈 벌어다 줄 필요가 있을까요?
이런 상황이라면 당장 이혼을 해야죠.
<비슷한 기사>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2&wr_id=51764&sca=&sfl=wr_name%2C1&stx=%C2%F7%BA%BD%B1%D9&sop=and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드러난 기사만으로 사건을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필시 우리의 상식을 벗어나는 곡절이 구성원간에 있을 것 같습니다.
조갑제식 판단을 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닌 것 같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미성년자인 자식이 경찰에 신고한 것은 요즘 세태로보아 한편 이해가 갈 수 있다손 치더라도
어른인 마누라도 합세하여 아버지의 처벌을 주문했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네요....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티비 속에서나 보던 막장 드라마가... 현실 세계로 내려오고 있나봅니다.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아버지라는
사람이 첫번째 문제인 -
왜 남의 핸폰을 팔았느냐 ?
잘못된 것이라면 딸아이에게 먼저 원상회복 시킨다 해었어야, 딸의 땸을 때렸나 ?
딸과 어머니이 신고한 행위에 관해서는,
그 집안 사정은 잘 몰라도 암튼 문제 - 2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나라면,
종아리를 부질러 앉히지!!
그런 년을 딸이라고 키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