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민주당 대통령후보(현 국회의원)는 "NLL을 국가안보에 이용했다"라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자신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기 위한 꼼수요
적반하장이라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을 포기하는 발언이 있었다면
정계를 떠나겠다고 한 것으로 나는 기억한다.
포기라는 낱말에 집착하기보다는 김정일의 NLL포기 요구에
노무현이 기다렸다는 듯이 동조했다는데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노무현은 서해북방한계선은 영토선이 아니라고 했지만
현실적으로 영토선이 분명한 것이다.
국군이 피로써 지켜낸 이유를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문재인은 남북정상회담 시 대통령 비서실장의 직위에 있었던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몰랐다면 무능한 사람이고
알고도 방치했다면 매국노적 행위이며 도덕적 타락 행위라 하지않을 수 없다. 
이런 사람이 본질은 제쳐두고 안보에 이용했다고 상대에게 덮어 씌우는 수법은
북이 개성공단을 폐쇄해 놓고 우리에게 그 책임을 덮어씌우는 것과 매우 흡사하고
빨갱이 들이 습관적으로 써 먹는 수법과 같다.

안보에 구멍이 나고 나라가 송두리째 적의 수중에 점령당할 위기를 방치하란 말인가
나라를 적장에게 상납하려해도 그냥 보고만 있는 것이 옳다는 소리로 들린다.
여러말 번거롭게하지말고 초심으로 돌아가라
노무현이 자살했을 때 문재인은 세상에 고개를 들고 다니면 아니되는 것 아닌가
최소한의 인간적 책임과 도리를 안다면 말이다.

나는 지난 해 대선전에서 문재인은 나설 형편이 아니란 것을 여러번 주장한 바 있지만
아직도 그 원죄를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측은하기 그지없다.
이번기회가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남아일언 중천금을 몸소 실천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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