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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 정말 할복할까? 수컷닷컴 베스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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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4-09-23 22:59 조회1,72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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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스트
비전원 | 조회 : 1135 | 3 | 31 | 2014-09-22 17:12:59

작성일 : 14-09-22 01:09

 
박지원, 목포역에서 할복할까 (비바람)
 

 글쓴이 : 비바람


저축은행으로부터 8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박지원 의원의 재판에 중대한 변수가 발생했다, 19일 동아일보와 뉴데일리에서는 박지원의 무죄판결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던 증언에 대해 허위 증언의 정황이 있었음을 공개했다,

 

지난 2010년 박지원이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하는 자리에는 당시 전남지방경찰청 한모 과장도 동석 중이었다, 증인 요청을 받은 한모 과장은 박지원의 재판에 출석해 오씨는 빈손이었고 금품도 주고받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이 증언은 박지원의 무죄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런데 한모 과장이 증언을 했던 배후에는 박지원과 한모 과장 사이에 모종의 협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당시 한모 과장은 함바 비리에 연루되어 구속 상태에 있었고, 박지원에게는 한모 과장의 증언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들이었고, 척보면 척인 동향사람들이었다,

 

두 사람의 모의는 구치소 접견 녹취록에서 발견되었다, 한모 과장은 부인 김모 씨에게 "서 씨에게 여의도에 가서 답을 받아오라고 하라", "서 변이 왔다가야 한다, 조율할 것이 있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 드러났다, '서 변'은 박지원과 친분이 소 모 변호사를 지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인 김씨는 박지원을 지칭하며 "'시숙님'에게 문자와 전화를 했다"고 말한 내용도 공개되었다,

 

언론 기사를 요약하면 대충 이런 상황이 그려진다, 구치소로 한모 과장을 면회 갔던 부인 김씨는 박지원의 증인 요청을 한씨에게 전달했고, 그러자 한씨는 "여의도의 소모 변호사에게 확답을 받아오라, 그리고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구치소에 왔다가라"는 요청을 부인을 통해 전달한 것이다,

 

한씨와 소모 변호사 사이에 의견이 조율되자 부인 김씨는 박지원에게 문자와 전화를 통하여 최종 확인을 한 것이다, 확인이 되자 한모 과장은 박지원의 재판정에 출두하여 오씨는 빈손으로 박지원을 만났고 박지원은 아무 것도 받지 않았다는 증언을 했다, 그리고 박지원은 무죄를 받았고 한모 과장은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끼리끼리 고향사람이 좋다는 것을 서로가 증명한 것이다,

 

그러나 구치소 접견 녹취록이 드러남으로서 박지원의 재판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박지원은 각종 비리와 부정에 연루되어 재판을 받았지만 그때마다 음모와 술수의 대가답게 유유히 법의 그물망을 벗어나곤 했다, 그러나 이번 재판은 박지원의 그런 술수를 용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이가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대한민국 국민은 희대의 정치쑈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이 쑈는 너무나 큰 슬픔에 빠져 국민들에게 금주와 슬픔을 강요하던 유족들이 국회의원과 어울려 술을 퍼먹다가 대리기사를 집단 폭행하는 그런 쑈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박지원은 저축은행 비리 의혹이 터지자 국민들에게 이렇게 공언했다, "보해저축은행에서 돈을 받았다면 목포 역전에서 할복이라도 하겠습니다" 박지원이가 할복을 하게 되면 구경꾼이 몰려들면서 목포 역전의 전망 좋은 방이 매진되고 숙박업소가 동나면서 목포 경기 활성화에 지대한 공을 세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박지원은 유죄를 항변하기 위하여 할복한 양심적인 정치인으로 등극하게 될 것이다, 단 한 번의 버라이어티쇼로 박지원은 음모의 대가에서 양심을 지킨 정치인으로 노벨상 후보에 오를 지도 모른다, 이 정도 조건이면 정치인으로서 할복할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문제는 정치인 박지원이가 그런 결정을 내릴 만한 배포가 있느냐는 것, 과연 박지원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 그때가 기다려진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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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 사회일반

[단독]“박지원 무죄 증언 前경찰간부… 출석前 朴의원에 보석 청탁”

신동진기자 , 장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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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03:00:00 수정 2014-09-19 10:36:22

 

 

檢, ‘저축銀 수뢰혐의’ 항소심서 주장
“여의도에 가서 답 받아와라” 檢, 아내와의 구치소 접견기록 공개
朴 “도와달라는 연락 받았을 뿐”…증언뒤 풀려나, 대가성 의심

 

 

 

저축은행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됐던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72)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는 데 결정적인 증언을 한 전직 경찰간부 한모 씨가 지난해 5월 증인 출석 전에 박 의원에게 “보석으로 석방되도록 도와 달라”는 취지로 부탁한 사실이 항소심 법정에서 새로 공개됐다. 당시 한 씨는 다른 사건으로 수감 중이었다. 검찰이 새로운 증거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항소심 공판이 새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총 8000만 원의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의원의 공소사실에는 2010년 6월 전남 목포시 선거사무실에서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장에게서 3000만 원을 받은 혐의가 포함돼 있다. 박 의원은 2012년 7월 검찰 수사 때는 한 씨의 존재를 언급하지 않다가 재판이 열리자 “오 씨를 만난 자리에 당시 전남지방경찰청 과장이었던 한 씨가 동석했다”고 주장했다. 한 씨도 지난해 5월 1일 법정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자리에 나도 있었다. 오 씨는 빈손이었고, 금품도 주고받지 않았다”고 증언했고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16일 열린 박 의원 항소심 공판에서 1심 재판부에 제출되지 않은 지난해 4, 5월 한 씨의 구치소 접견 녹취록을 새롭게 공개했다. 당시 한 씨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에 연루돼 구속된 상태였는데, 아내와 지인에게 “여의도에 가서 답을 받아서 나한테 오라고 해요. 서○○한테” “답을 가져와야 여기서 무슨 말을 하지” “서 변(변호사의 줄임말)이 왔다가야 하는데…꼭 좀 와야 조율할 것이 하나 있다고 그래” “서 변보고 전화해 형님한테 결심을 받고 오라 그러면 알아”라고 말했다.

한 씨가 말한 ‘서 변호사’는 박 의원과 친분이 깊은 소모 변호사를 지칭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박 의원 측이 한 씨의 보석 석방을 도와주는 대가로 박 의원에게 유리한 증언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게 검찰 측 주장이다. 한 씨는 같은 해 5월 21일 보석으로 석방됐다.

검찰은 한 씨의 아내 김모 씨가 “‘시숙님’(박 의원을 지칭)에게 문자와 전화를 했다”고 말한 내용도 공개했다. 이에 박 의원은 “김 씨와 친분이 있어 통화를 하고 문자메시지를 했다. ‘시숙님 도와달라’고 하는 단순한 연락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 측 요청에 따라 한 씨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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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2011년 3월 9일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보해저축은행 대주주 임건우 씨와 오 전 은행장으로부터 2000만 원을 받고 김석동 당시 금융위원장에게 청탁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16일 공판에서는 김 전 위원장의 당시 비서과장으로 사건 당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 중이던 신모 씨가 영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그는 당시 김 전 위원장의 휴대전화를 대신 갖고 있었다. 그는 “원내대표와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김 위원장이 이들에게 ‘콜백’ 전화를 했는데, 누구에게 전화를 한 것인지는 알지 못한다. 회의 중에 위원장님이 나오셔서 화장실 앞에서 전화를 했다는 기억이 있다”고 증언했다.

장관석 jk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신동진 기자

 

 

 

 

 

 

 

 

형님(박지원)한테 결심 받고 오라 그러면 알아”

박지원 비리의혹 새국면! 결정적 증거 나왔나

[보석 석방-증언 거래] 의혹 제기! “금품 전달 없었다” 주장 거짓이었을까

  • 최종편집 2014.09.20 14:06:34
  •    
  • 오창균 기자

▲ 저축은행에서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지원 의원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한 저축은행 피해자가 대답하는 박 의원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저축은행에서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지원 의원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한 저축은행 피해자가 대답하는 박 의원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DJ의 모사꾼]이라고 불리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그의 비리의혹을 끈질기게 수사 중인 검찰이
새로운 증거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저축은행 금품수수] 사건이 새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동아일보>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박지원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는 데
결정적인 증언을 한 전직 경찰간부 한모 씨는
지난해 5월 증인 출석 전 박지원 의원에게
“보석으로 석방되도록 도와 달라”는 취지로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한 씨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에 연루돼
구속된 상태였다.

검찰은 이러한 내용을 항소심 법정에서 새로 공개했다.

지난해 4~5월 한 씨의 구치소 접견 녹취록.

그는 아내와 지인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의도에 가서 답을 받아서 나한테 오라고 해요.”

“답을 가져와야 여기서 무슨 말을 하지.”

“형님한테 결심을 받고 오라 그러면 알아.”


이후 한 씨의 부인은
박지원 의원과 전화통화와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숙님(박지원 의원)에게 문자와 전화를 했다.”

그리고 한 씨는 같은 해 5월 21일 보석으로 석방됐다.

한 씨는 박지원 의원이
지난 2010년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 중이던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문철 전 행장과 박지원 의원의 식사자리에 동석했지만 금품 전달은 없었다”고 주장,
박지원 의원의 무죄 선고에 결정적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한 씨가 해당 증언을 대가로,
박지원 의원과 거래를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 측 요청에 따라 한 씨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앞서 박지원 의원은
저축은행 비리의혹이 터지자,
“사실이면 목포역에서 할복하겠다”고 주장했었다. 

 

산업화~
31
민주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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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파도 (2014-09-22 15:22)
약속 잘지키시는 개님이시라 꼭 하실거다 단 개가 사람말하는 세상이오면
0
6
백년만년 (2014-09-22 15:36)
저것들이 언제법 무서워 하는 것 보았드나 오히려 고개 빡빡 쳐들고 안 댕기드냐
0
5
નુલુંગલસ (2014-09-22 16:53)
약속 지키고 목포역에서 할복하면 노운지처럼 신격화되고
안지키면 욕만 얻어먹는다.
0
4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박가동맹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지원~~~지만~~~그네... (너무 빗나간 상상인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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