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논란은 정쟁 대상이 아닌 국기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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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7-26 17:08 조회3,352회 댓글3건관련링크
- http://NLL 포기는 정쟁이 아닌 국기의 문제 693회 연결
- http://최경환원내대표 NLL논란 정쟁 중단 선언 685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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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새누리당원내대표가 NLL 논란은 그만두자며, 그 이유로 민생을 위해 정쟁을 하지 않겠다는 거다, 정신없는 자 아닌가? 노무현과 그 일당이 국민 몰래 영토를 적에게 바치려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이게 어떻게 정쟁 대상이란 말인가? 대통령이든 누구든 영토를 적에게 바치는 행위는 반드시 전 국민이 알아야 할 반역이며, 여적죄로 처벌해야 할 국사범이다. 법률을 동원할 것도 없이 동서고금의 상식 아녀?
NLL 포기는 정치가 개입할 소지가 없는 국정원과 검찰의 고유 업무다.
국정원 보관 음성녹취파일 까면 진실은 바로 드러난다. 이 조사와 처벌이 민생과 무슨 상관있나? 더구나 야당과 그 지지자들은 노무현과 그 일당이 한 여적죄를 인정하지도 않고, NLL 사수에 대한 의지천명도 없다. 근데 이 중대한 문제의 진상규명과 처벌을 최경환은 지금 정쟁이라 규정했나?
어떻게 보수우익정당 원내대표의 국가관이 이 따위인가?
NLL포기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걸린 국기에 관한 문제다.
영토를 국민 몰래 적장에게 넘기는 건 매국행위와 다름없다. 이를 감히 정치권의 흥정대상으로 삼다니,,, 이미 죽은 노무현대통령 건드려봐야 좋을 것 없다는 판단에서인가? 이런 태도야말로 국가를 정쟁과 먹잇감으로 보는 타락한 사랑방정치다. 주제는 감히 대한민국 대통령이 영토를 적장에게 바치려했냐는 사실여부다. 죽었더라도 역사적 책임을 물어야 할 사안이며, 그에 동조한 일당들은 엄하게 처벌 척결함이 당연하고 상식이다.
근데 누구 맘대로 이를 덮어? 노무현 일당의 NLL 포기음모는 절대로 정치인들 맘대로 유야무야 덮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들이 지금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며 무슨 처벌이든 감수하겠다고 해도 용서할 수 없는 일인데, 사회 전반에 깔린 저 세력들의 뻔뻔한 태도를 봐라! 녹취파일 공개하면 간단한데 왜 이를 덮고자 하나? 설령 처벌은 다음 문제로 미루더라도 진상은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
더구나 바로 일전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정의를 위해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는 야당요구로 전두환법을 새로 만들고, 검찰은 증거도 없이 멋대로 전두환일가를 다 압수수색하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헌데 야당은 국사범에 속하는 NLL포기는 저들에게 불똥 튄다고 덮자하고 여당원내대표는 또 여기에 동조한다. 국가적으로 어느 게 더 중차대한 사안인가? 양심도 국가관도 다 실종된 후안무치한 늠들... 이렇게 야당에 끌려 다니니 20~30대 젊은이들로부터 여당은 씹선비라 조롱 받지.
이것 역시 내면적으로는 그 [국회선진화법] 때문인가?
이미 그런 흥정이 오간 흔적이 역력하다. 야당이 땡깡부리면 정부가 아무 일도 못하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라, 결국 박근혜정권이 무능정권으로 추락한다는 우려 때문에? 그럼 폭력이 무서워 요구대로 응하다 나중에는 강간을 당해도 할 수 없었다고 자위할 텐가?
댓글목록
셀프세차님의 댓글
셀프세차 작성일새누리당 nll 언론에 터트리고 바로 쓸때없는 국정원 땟글 국정조사 합의하는 멍청이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반역 차원에서 다루어야 할 것을 너무 물렁하게 다뤄 왔고.
최경환이 "정쟁을 중단하자" 했는데 이 말 자체가 틀려먹은 것임.
이 말이 문제가 되는 게 새누리 자신들도 NLL문제를 정쟁 차원에서 여태 긁어댔다는 얘기밖에 더 됩니까.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상식도 형평성도 법률도 국가관도 모두 정쟁의 하위수단으로 전락한 국회의 꼴에 정말 속이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