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배심원을 선발할 때 양측 변호사의 합의에 의해 결정합니다.  배심원 수가 7인이면 약간 작은 편이기는 하지만 무리한 숫자는 아닌 것 같네요.  그렇지만 배심원을 무작위로 뽑는다면 7인이면 작은 것 같기도 하고 모 집단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이해관계가 얽힌 사람들은 뽑지 않는 것이 원칙인데 이 배심원단에 전라도 사람들이 끼어 있다면 배심원단의 공평성이 의심스럽다고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현 거주지가 서울이라 하더라더 원적지가 전라도라면 배심원으로서는 자격이 없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사람은 뽑으면 안됩니다.

배심원 중에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대거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이건 가려낼 수 없습니다. 전라도 사람이 아니래도 지난 선거에서 얼마나 문재인을 많이 지지했습니까?
이게 대한민국 법정 민심입니다.

배심원자격의 성별 보다는 연령대분포가 맞아야할 겁니다.
그렇게 서석구변호사님과 박사님이 지적을 해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가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