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 너무나 충격적인 폭력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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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3-07-22 20:41 조회3,34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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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너무나도 충격적인 폭력조직!!
이번 희망버스라는 걸 처음 접해본 서울에 살고 있는 한 대학생입니다.
일단 이 곳에 글을 쓰는 건 비정규직회 소속이라고 듣고 이곳 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일단 저는 서울 모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제 친구가 이번 희망버스 참가차 울산에 내려가니 같이 참가하자는 권유를 받고 솔직히 잘을 모르지만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이구.. 다음달에 군입대가 에정되어 있어 심심하기도 해서 주말에 현대자동차쪽에 모여 희망버스 사람들과 함께 움직였습니다.
희망버스 말만 들었지 솔직히 대기업 횡포로 인해 힘들어하는 노동자들을 대변하기 위한 그냥 촛불시위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첫 느낌부터가 무엇인가 내가 잘못 왔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큰 대나무 같은 무기? 그런걸 한명씩 무조건 다 들으라고 얘기하면서 오늘 현대차를 불싸지를 준비 되어 있냐고 하는 사회자에 애길 들었습니다. 또한 그 비정규직분들 말하는 거나 행동하는 모습을 보니 다소 정상적인 사람들과는 틀린 모습에 안하다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제 친구역시 서울에서 공부 열씨미 하고 있는 그냥 평범한 대학생인줄 알았는데 건으로 얼굴을 감싸고 오늘 니가 같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는거니깐 영광으로 생각하라면서 좀 희한한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 대나무 깃발? 그거.... 전 머 나눠주길래 그냥 들고만 따라 갔어요. 처음엔 명촌 현대차 큰 입군가 거기 들어가려고 했는데 경찰들이 무 많아서 그럼 철탑쪽에 있는 입구가 있다고 그리로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냥 그 깃발은 들고만 가는건 줄알았는데 갑자기 그 명촌 작은 문쪽에 모이더니 깃발을 풀고 그 대나무로 현대차 휀스에 현대차 동자분들한테 막 쑤시더라구요. 저는 진짜 그때 순간 너무 놀랐습니다. 희망버스가 촛불집횐줄 알았는데.. 그리고 그 희망버스라는 사람들 중 아이들도 있고 아이들 엄마, 저 보다 더 어린 여학생들도 있었는데 그 비정규직지회 사람들이 그렇게 막 대나무로 사람들 찌르더니 현대차 노동자들이 우리한테 소화기를 쏘고 그러니깐 우리보러 앞에 나가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여학생부터 어린이까지.... 전 그 시간부로 그 대나무를 옆에다 놔두고 한발짝 뒤로 물러 났습니다.
그 순간 비정규직지회 사람들이 로프로 휀스를 묶더니 막 잡아 땡겨서 결국에 휀스가 다 무너졌어요. 그러더니 사회자가 하라는데로 마치 정신나간 사람들 처럼 대나무로 현대차 노동자들한테 막 찌르고 돌맹이를 던지고.. .한순간에 폭력시위로 바뀌어 버린거에요 그러케 3시간인가??? 계속 폭력을 막으려는 현대차 노동자들과 희망버스라고 얘기하던 사람들이 막 욕을하고 심지어 어떤 아주머니는 자기 어린 딸을 그 폭력이 난무하는 길 한가운데 세워놓고 인간 방패로 막고 있더라구요.
그때 저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도대체 이 희망버스라는게 뭐하는 집단이지???
옆에서 다른 대학생들 얘기들어봐도 무작정 대기업이 모든게 잘못되고 자본이 착취를 한다고 다 부셔버려야 된다면서 듣고 있으면 무서울 정도로 막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정말로 솔직히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미치광이 폭력배인줄 알았어요.
특히나 비정규직 사람들이 가운데서 사회자가 지시하는데로 쇠파이프로 막 때리고 휘둘르고 하는데 경찰이 다가오니깐 우리 학생들한테 가서 막으라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그런 말도 안되는 지시를 받는데 대나무 들고 미친듯이 따라가는 저 애들은 몬지??
결국 지금 생각해 보면 자신들이 공격받으면 앞에서는 여학생과 아주머니, 어린애를 세워노코 옆에는 젊은 대학생을 세워노코 인간방패로 이용했어요. 그 비정규직 사람들이!! 전 그 시간 이후 큰 충격이였습니다. 정말 무서웠고 끔찍했습니다. 희망버스라는 실체가 먼지도 모르고 따라왔던 제가 미친X 이였겠지만요..
토요일날 생각하면 아직도 손이 바르르 떨립니다...
희망이란 거짓 이름으로 그곳에 저같은 생각으로 참여했던 분들의 절망은 물론이고 남아있는 전국에 비정규직 사람들에게도 어제의 희망버스라는 거짓은 더욱 큰 절망만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희망버스???? 너무나도 충격적인 폭력조직이였습니다. 현대차 노조대표님. 현대차 노동자분들 막 막으면서 돌에 맞아서 피흘리고 하던데 그런 분들 너무 불쌍해 보였어요. 잘 챙겨주세요. 그분들때문에 토요일은 현대자동차가 평안했을꺼 같네요..민주노총 홈페이지 http://nodong.org/bbs/6753343
요약
희망버스가 안겨준 더 큰 절망!!
여학생,어린이,아줌마를 인간방패로 내세우고 죽봉,쇠파이프 휘두르는 섬뜩한 폭력의 현장!!
21세기 민주법치국가에서 이게 어떻게 노동운동이냐? 민주노총 해체하라!!
댓글목록
뉴클리어님의 댓글
뉴클리어 작성일
정당한 국가의 부름을 받은 대한민국 국군을 향하여
총을 쏘고 불법폭동을 하여도 고려시대 음서제같은
보상을 해주는 나라이니 저사람들에겐 저게 바로
제대로 된 민주주의라는 생각이 확고합니다.
지금 광주에서 어릴 적부터 적개심을 배우며 크는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짓을 할 지는 뻔합니다.
미리 제대로 뿌리뽑지 않으면 수많은 테러리스트들이 양산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