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간이 유병현, 바보 또라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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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3-07-21 11:34 조회5,531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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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신립은 병법에 무능한 장수입니다 충청북도쪽은 지형을 잘 활용하면 한명으로 천명을 물리칠수 있는 지형이 많읍니다 사람은 용맹한 장수는 누구든지 할수 있지만 냉정하고 객관적인 마음을 잃지 않으면서 작전을 펼치는것은 아무나 할수있는것이 아님니다 대부분 역사에 이름을 남긴 장수들은 문무를 겸비한 사람들 입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고려시대 윤관, 압록강 두만강까지 점령하여 동북9성을 이룩했지만 김부식 일파의 반대로 좌절되고 말았죠제가 윤관을 이야기 한것은 이사람도 이순신 못지않은 업적인데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당시에 여진족은 상당히 용맹하고 말달리며 화살을 당기는데 백발백중으로 맞히고 우리가 화살을 당기려 하면 말 옆에 숨어서 은폐 엄호 하면서 달리는 모습을 보고 윤관은 새로운 군대조직을 개편하여 여진족 토벌을 하게 되죠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당시 여진족 최고의 추장은 중국을 천하통일 할수있는 지략과 담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용맹한 군대를 물리치고 돌아왔죠 당시에 여진족 추장의 딸이 있었는데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가 전사해서 복수하겠다는 결심을 하는데 윤관이 있는 처소에 침투해서 살해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지만 윤관의 책임있는 행동과 올바른 언행으로 인해서 복수하려던 마음은 사라지고 오히려 감동을 받아 윤관을 모셨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좀 엉뚱한 이야기로 흐른것같아 죄송합니다^^ 장수 이야기가 나와서 올린 글이니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기를;;;;;;^^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오오! 역사공부 많이 하셨군요! 감탄했습니다!!
윤관... 그래요. 여진족 토벌을 했으나 김부식 일파 때문에 말년이 안 좋은 장군으로 기억합니다.
윤관이 사라지고 여진족이 커져 金國을 건설해 고려에 형제의 예를 요구했습니다.
사실, 탄금대 전투는 신립이 병법에 밝았어도 왜군을 섬멸시킬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코너에 몰린 코니시 선봉대가 진흙뻘을 배수의 진으로 삼아 결사항전의 자세로 나왔는데,
신립이 너무 자신의 용맹만 믿고 방심한 것이 큰 화근이 되었습니다.
PS: 다음 번에는 댓글을 한 박스로 요약해 올리시는 쎈쑤를 발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