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해체를 막아야 자유통일 가능하다]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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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사解體2015 작성일13-07-21 16:53 조회3,18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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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한 걸음 다가선 朴대통령 남은 것은 從北의 선동을 막고 무지한 大衆을 설득하는 것이다 [한미연합사 해체를 막아야 자유통일 가능하다] 1. 이념·세대·계층, 갈가리 찢겨진 민심이 하나가 되는 길은 ‘남북통일’ 뿐이다. 모든 갈등의 진앙(震央)엔 한국적 가치와 북한식 가치의 충돌이 있는 탓이다. 여기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유민주주의와 인민민주주의 또는 민중민주주의, 시장경제와 사회주의, 한미동맹과 반미주의라는 근본가치 충돌도 파생된다. 국민통합 없이 선진국 진입이 불가능한 것이라면, ‘남북통일’이 선진국 진입의 관건이기도 하다. 박근혜 정부가 재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한미연합사 해체 역시 통일과 직결된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라는 이름으로 2015년 12월 한미연합사가 해체되면 평화적인 자유통일은 어려워진다. 반면 연합사 해체가 연기(延期) 또는 저지(底止)된다면 통일의 기회는 훨씬 커진다. 한미연합사가 해체될 지 여부가 자유통일과 영구분단 또는 적화통일을 가를 바로미터가 된다는 말이다. 2. 헌법이 말하는 평화적인 자유통일의 길은 명료하다. 압박(壓迫)과 억지(抑止). 평양을 코너로 몰면서, 북한이 도발을 벌이면 응징과 보복을 가하는 것이다. 한미연합사는 김정은 체제를 압박하고 억지하는 최고의 도구다. 한미연합사 시스템 아래서 군사훈련이 지속되면 북한은 괴로울 것이고 내부의 긴장과 갈등도 커진다. 긴장과 갈등을 밖으로 돌리기 위해 북한이 장난을 친다면 연합사 체제가 나선다. 이것이 강력한 힘으로 찍어 누르는 억지(抑止), 응징과 보복이다. 김정일 사후 이미 코너로 몰려간 김정은 체제는 이때 내파(內破)로 진행될 것이다. 이른바 급변사태다. 북한급변 시 한미연합군이 북진하면 일정기간 ‘과도체제’ 또는 ‘관리체제’로 불리는 군정(軍政)이 실시된다. 3년의 해방공간을 거쳐 건국이 됐듯 3년 또는 그 이상 통일공간을 거쳐 7천만 민족은 자유통일로 나아갈 것이다. 3. 한미연합사는 공세적 통일을 위해서 뿐 아니라 수세적 안전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북한은 한미연합사 해체 이후 소형화·경량화·다발화(多發化) 된 핵무기를 배경으로 국지전을 벌이며 한국을 인질로 끌고 갈 작정이다. 최근 북한의 특이한 징후는 이렇다. 신형전차 900대 증강, 미사일 발사대 증강(100기→200기), 연간 잠수정 20척 건조, 240미리 방사포(사거리 60km) 휴전선 전방 배치, 서해5도 인근 장재도·무도·월내도 120미리 방사포(사거리 20km) 배치, 300미리 방사포(사거리 170~200km) 시험발사 등 천문학적 예산이 드는 전력증강을 가속화했다. 반면 한국은 국방비를 현저히 낮췄고(GDP의 2.6%)와 ‘국방개혁2020’으로 현역·예비군도 줄이는 추세다. 이런 식이면 2015년 12월 연합사 해체 이후 북한은 서해5도에서 국지전 또는 더 큰 사이즈 도발로 한국을 괴롭혀 갈 것이다. 4. 독일통일이 그랬듯 자유통일을 위한 강력한 원군은 미국의 힘이다. 중국의 반대를 극복할 외교적 지원 뿐 아니라 군사적 지원도 필수적이다.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 국제적 기준(global standard)을 제시해 변화를 유도하고 한미연합사 시스템을 복원하려는 것은 그런 면에서 긍정적 신호다. 자유통일의 관문으로 한 계단 더 올라간 셈이다. 남은 것은 종북·좌파의 선동을 막고 무지한 대중을 설득하는 것이다. 혹독한 사상전쟁 또는 치열한 문화전쟁은 통일을 앞두고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다. |
[ 2013-07-20, 12:00 ] 조회수 : 1997 |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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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어디에서 온 글인지, 출처를 주시고, 퍼온글이면 퍼온글 마루에 올려 주세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통일?' ,,. 첫 제목이 절대로 맘에 들지 않! ,,.
"숯을 아무리 빠아봤댔자, 결코 결코 희어지지 못.않는다!"
- - - 三千 甲子 '동박 삭' 놈을 잡으려고, 저승 使者가, 서울 청계천에서 일부러 바보짓을 하면서 "숯 빤다!" 면서 널리 소문을 퍼트려 결국 '동방 삭'놈을 보게하기에 이르렀고;
'동방 삭'놈이 이걸 보고 한 말이 "하, 하! 내가 '3千 甲子'나 살았어도 숯을 빨아 희게한다는 놈은 첨 보겠다!" 고 말한 게 들통나서, 결국 체포당했다지만,,.
북괴와는 절대 화합.통일을 이룰 수 없음! 가장 좋은 방법은 북괴를 스스로 붕괴.멸망토록 '대북 심리전 삐라 살포'하는 방책이 최선! ,,. ///////./ 여불비례, 총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정상훈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사상과이념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위상이 급격히 추락합니다 사고방식이 다르면 여기저기 반란이 일어남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북한을 사상과 이념을 하루아
침에 바꿀수는 없읍니다 통일에 대한 환상 모두들 접도록 하십시오 전라도가 슨상님 추종하는 일로 세력이 형성되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것 보십시오 마찬가지로 김일성 추종하는 북한주민들인데 만일 통일되면 전라도같이 생각 갖지 않은다고 누가 보장합니까
통일되면 광주사태 저리가라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폭등이나 대 변란이 발생합니다 이거 정말 심각합니다 중국을 보십시오 사상개조하여 경제발전 이룩한 등소평도 무기를 동원해 시민들을 마구 사살하면서 피를 보았기에 겨우겨우 개방했던 것입니다
지금 북한에서는 부자들은 쥐도새도 모르게 털어 간다는 탈북자들 이야기도 있읍니다 탈북자들중에 김일성부자를 욕하면 속이 뒤틀리고 배알이 꼬인다는 사람도 있읍니다 6년이상 대한민국에 살던 탈북자도 아직까지도 고치지 못하는데 대한민국 주도하에 북한 이천삼백만을 개조시켜서 발전시킨다? 참 말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