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켐프사고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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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3-07-19 08:14 조회3,7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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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병대 출신이지만 해병대에 쓴소리 한번 하겠다.
어린 학생 5명의 꽃다운 인생을 바닷물속에 집어넣은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접하고 분노를 한다.
해병대사령부가 급히 나서서 사고를 일으킨 켐프는 해병대와는 관계없는 민간인의 사설켐프라 한다. 해병대의 공식 켐프는 포항에있는 1사단내의 해병켐프밖에 없다고 했다.
그 말 자체는 맞다!
그러나 지금 해병대라는 국민들의 선망과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이미지의 군이다.
그러다 보니 전국 각지역의 해안켐프에서 해병대예비역출신들이 이런 해병켐프라 사칭(?)하여 개설운영 하지 않았느냐는 짐작이다.
어린 학생 5명의 꽃다운 인생을 바닷물속에 집어넣은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접하고 분노를 한다.
해병대사령부가 급히 나서서 사고를 일으킨 켐프는 해병대와는 관계없는 민간인의 사설켐프라 한다. 해병대의 공식 켐프는 포항에있는 1사단내의 해병켐프밖에 없다고 했다.
그 말 자체는 맞다!
그러나 지금 해병대라는 국민들의 선망과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이미지의 군이다.
그러다 보니 전국 각지역의 해안켐프에서 해병대예비역출신들이 이런 해병켐프라 사칭(?)하여 개설운영 하지 않았느냐는 짐작이다.
벌써 종북빨갱이 세력들이 언론을 통해(특히 MBC) 해병대를 사고의 주체인양 선동의 먹잇감이 되고 있잖은가?해병대사령부는 좀더 깊이있는 사려로 국민의 선망과 사랑을 잃지 않아야 한다.
이 사건을 선의로 보면,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해병대민간켐프는 많은 젊은이들에 효율적인 켐프운영을 위해 해병현역부대와 직간접 유관관계를 맺고 있었을 것으로 본다. 또 현역의 해병전문강사도 초빙되 훈련을 했을것으로 유추해 보게된다.
실제 현장상황이 이렇다면 해병대사령부가 단칼로 무관하다고만 할수없는 도의적 입장에서 처신되야 할것이다.차후 이런일이 발생해 해병대를 먹칠하는 일이 없도록 해병예비역까지를 아우르는 안전대책이 시급 하다 하겠다. 지금이라도 해병대는 관계없다는 "선 긋기"만 할게 아니라 사회적 도의적 책임까지 질줄 아는 해병대가 되길 바란다.
나는 해병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렇게 쓴소리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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