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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명 비하인드 스토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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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박사 작성일14-09-22 10:25 조회2,19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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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안수명 박사를 어디까지 신뢰해야 하는가?

미분류m1a1carbine 01/15 14:37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icat=&table=dream_jang&uid=65


안수명 박사는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는가?


그가 운영하고 있는 <안테크>의 FORACS (Fleet Operational Readiness Accuracy Checking System)는 노르웨이, 그리스, 미국을 위하여 잠수함의 항해기구를 조정하는 것. 그 일을 통해 안테크는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1,000여 편 이상의 대잠수함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고, 대부분의 보고서는 미국의 일급 기밀문서로 분류되어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순항미사일(Cruise Missile)의 유도법과 항법의 이론을 정립하였고, 그 이론을 실전에 응용한 공헌으로 전기전자학회, 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와 미항공우주학회, AIAA(American Institute of Aeronautics and Astronautics)의 fellow(연구원)로 선출된 바 있다. 그런 전문가를 두려워 할 하등의 이유가 없어야 할 미국과 한국정부는, 왜 그를 '뻬르소나 논 그라따(국가에서 받아들이기를 기피하는 사람, Persona Non Grata)로 분류해 두었을까.


래죠? 근데 내가 좀 조사를 돌려본 결과 좀 웃기는 사실을 발견했음.

784

<안테크 사이트에서 발췌>


안테크.Inc가 미 국방부와 계약을 맺고 하고 있는 사업들인데, 이 사업들 보면 뭔가 이상하단 느낌 들지 않음?

Yuma에 제공된 Heat Trainer는 사실 http://shon5377.blog.me/160183649 이런 물건이고, ESS는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또한 COG에는 유류를 납품하고 있음. 보면 안테크는 한반도에서는 GOCO(정부소유, 계약운영) 시설을 운용하고 있고, 미군 시설물에 대한 자재 등을 공급하는 회사임을 알 수 있지. 이런 회사가 미 해군에 대잠전에 대한 보고서를 1000여개 이상 줬다고? 이런건 확실한 증거 없이는 나올 소리가 아님. 반대로 생각해보자. 학술기관이 미군에 유류를 납품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함?


 'FORACS (Fleet Operational Readiness Accuracy Checking System)는 노르웨이, 그리스, 미국을 위하여 잠수함의 항해기구를 조정하는 것.'이라는데 전혀 사실과 다름. NATO 공식 사이트의 FORACS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http://www.nato.int/related/foracs/), 


----

NATO FORACS is a multi-national NATO project with eight member nations: Canada, Denmark, Germany, Greece, Italy, Norway, the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open to all NATO Navies.

Its mission is to measure the bearing, range, heading and positional errors of sensors on-board surface ships, submarines and helicopters. These calibration measurements establish confidence among the member naval forces that target locations can be accurately passed from sensors to weapon systems and other NATO combatant units.

Sensors tested include:

----


FORACS 프로그램은 NATO 회원국들 중 펀딩 국가들의 함선, 잠수함, 헬리콥터 등의 항법 오류를 데이터링크를 통해 개선하며, GPS, 음향추적, 전자기 추적 등을 동원해 해당 국가들의 해군이 더 신속한 정보교환을 하도록 만드는 프로젝트임. 안수명 박사가 저 말을 직접 했다면 당연히 안 박사는 FORACS가 무슨 일을 하는 프로그램인지에 대한 이해가 없다는 소리임.


또한

'뿐만 아니라 순항미사일(Cruise Missile)의 유도법과 항법의 이론을 정립하였고, 그 이론을 실전에 응용한 공헌으로 전기전자학회, 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와 미항공우주학회, AIAA(American Institute of Aeronautics and Astronautics)의 fellow(연구원)로 선출된 바 있다.'


근데


1) 순항미사일(Cruise Missile)의 유도법과 항법

이 사람이 과거에 제너럴 다이내믹스를 나왔다는 설이 확인

BGM-190 토마호크의 초기개발. 토마호크 미사일은 이후 레이시온에게 판권이 넘어가 레이시온의 미사일로 미 해군에 납품됨.


토마호크는 ASW(대잠수함전)능력이 전무함.


2)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http://www.ieee.org/index.html


말그대로 전기전자공학을 다루는 곳, 잠수함은 이곳 어디서도 다루지 않음.


3) AIAA(American Institute of Aeronautics and Astronautics)

http://www.aiaa.org/#&panel1-1


미 항공우주연구소. 즉, 잠수함과는 무관함. 이 사이트에서 대잠전이 언급되는 아티클은 단 하나(https://www.aiaa.org/Secondary.aspx?id=370&terms=Submarine)


즉, 안수명 박사가 순항미사일에 관련한 항공우주 관련산업과 전자공학에는 능숙할지 몰라도 그가 대잠전의 이론전문가임을 입증하는 근거는 없음.


4) 모든 근거를 취합했을때 현재 안수명 박사가 대잠전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안수명 박사 본인의 Ahnpub에서 대잠전에 대해 30년간 연구했다는 '주장'밖에 존재하지 않음.


2. 옆으로 쏘는 어뢰 드립



사실 보고서 어디에도 북한의 잠수함이 옆으로 어뢰를 발사했다는 내용은 없음.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742
옆으로 발사되었다고 추정할수 있는 건 보고서에 첨부된 이 자료인데(미디어오늘 기사 마지막 사진자료 참조.), 해당 드립을 뒷받침하는 안수명 박사의 '잠수함 옆에서 발사된' 항적유도어뢰라며 미디어오늘이 근거로 사용하는 보고서에서 발췌, 이 부분은 사실 간단하게 항적유도어뢰의 작동원리를 설명하기 위한 그림으로, 항적유도어뢰 자체는 잠수함뿐만 아니라 헬기, 고속정, 구축함 등에서도 발사가능함. 사실 '북한 잠수함'과 '천안함'은 미디어오늘이 끼워넣은 문구이며, 실제 보고서에 저런 문구가 없다는건 샘플이 무조건 천안함 폭침을 뜻하는것도 아니며 어뢰를 발사하는 주체가 꼭 잠수함이란 법은 없음을 뜻함. 즉 박사가 사진을 보고 허수아비치기를 하고 있거나 예시가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르는 멍청이거나 둘 중 하나임을 반증함.

다른 내용은 제보받는대로 따로 올립니다.

사건을 바라보는 일워 퀄리티 = 안수명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폭침설 지지한대니까 피꺼솟해서 달려듬

덤2) 일베에 무단펌해가도 신경 안쓰겠음.

댓글목록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사진이 엑박으로 뜹니다. 다른 싸이트에서 긁어오면 어떨 때는 그런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직접 사진 파일을 올려 게시해 주세요.

JO박사님의 댓글

JO박사 작성일

사정성 모바일 폰으로 올립니다.열악한 장비로는 좀 무리이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사진 않 뵙니다요. '다움'인데요. 여불비례,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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