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의 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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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9-23 07:38 조회1,74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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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의 후한(後漢)시대 공융이란 사람이 일찌기
오나라의 손권에게 체포된 일이 있었다.
손권의 군사들이 공융의 집에 들이 닥쳤을 때 마침..
두 아들(아홉살 여덟살)은 장기를 두고 있었다.
공융은 손권의 使者들에게.. 처벌은 나 혼자 받을 터이니,
아들들에게는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사정하였다.
이를 들은 아들들은 이렇게 말했다.
아버님"..
이미 엎질러진 새집밑에 온전한 알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들도 아버지와 함께 가겠습니다.
두 아들 역시 아버지와 함께 체포되고 말았다.
여기에서 유래된 고사성어가--복소무완란(覆巢無完卵) 이다.
집안의 기둥인 아버지가 적군에게 붙들려 가면,
이미 그 집안은 온전할 도리가 없을 것이다.
예로 부터 나라가 망하려면 먼저 관료가 부패한다.
관료가 부패하면 백성들이 온전할리가 없다.
백성들이 온전치 못하면 기어이 처처에 민란이 일어 나고,
국력은 바닥이 들어날 것이다.
국력이 쇠잔해 지면..이웃나라가 이웃 백성들을 구제 해 준다는
명분으로 침략을 감행한다.
이거이 나라가 망하는 수순이다.
지금 대한민국이 딱 복소무완란"의 형상이 아닌가?
국가와 국민을 위하겠다고 선거직으로 나선 순 도적놈 정치인
들은 1년내내 5년내내 상투잡고 싸우는 일 외엔 없다.
지도자는 반대파와 국민의 눈치만 살피고,덩달아 공직자들은
국익보다 자기 이익에 눈깔이 뒤집어 져 있다.
주인도 임자도 없는 나룻배처럼 이 놈 저 놈이 나라를 흔든다.
배가 물에서 산으로 올라가려면 배는 부숴지게 마련이다.
이 나라가 얼마나 썩었는가를 단적으로 하나만 들어 보자"
예를 들어--
정부 발주 공사는 예산도 풍부하고 공기도 넉넉하다.
따라서 공사는 완료하였지만, 남은 기간과 예산을 소모하기 위해
열흘만에 해 치울 수 있는 잔여공사를 하는 척 하면서 남은 공사비
를 남은 공사기간 동안에 다 소진한 연후에 공사 완료 보고를 낸다.
가까운 일본이나 선진국들은 공사가 일찍 끝나면 남은 예산을 정부
금고에 환불하는게 당연시하고 있지만,우리는 그 반대라는 것이다.
나랏돈은 먼저 보는 넘이 임자라는 말이 이 나라에만 유행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자기들이 받는 연금을 터무니없게 만들어 놓고는 그 적자
를 정부에게 부담하여 매년 4조원의 국민 혈세가 들어가고 있다.
공무원 연금법을 개정하려고 하는 정부를 향해 전쟁을 선포"하겠다고
벼른다.
20년후엔 공무원 연금은 바닥이 나고 전액 국가가 지급해야 한다.
은행이자의 20배에 가까운 공무원 연금법을 고치지 않으면 나라 끝"~
국가부채가 1000조원을 넘어선지 오래다.
국영기업체의 부채가 600조원이 넘어서고 있다고 한다.
이자만,월 20조원이 넘는다.이러고도 나라가 지탱하는 것은 전적으로
이 나라 대기업의 무역수지 덕분이자 국민들의 혈세 덕분임을 위정자
들은 알아야 한다.
위정자들의 매국적 부패는 나라와 사회에 대한 불만자를 양산케 되고,
낡은 공산주의 이념에 기름을 붓는 역활을 하게 되는게 자연 이치다.
지금 대한민국은 넘어진 새 둥지에...임자없는 나룻배에..新공산주의
실천 실험장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저러고도 나라가 유지되고 국민이 안녕할 수 있는가???
단기간내에 부자가 된 나라가..단기간내에 몰락하는 과정을 역사가들
이 지켜 보고 있는 [리퍼버릭 사우스 코리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기적이 일어나지 않고는 10년내에 한국은 이 지구상에서 사라진다고"
멀티 컴퓨터에서 그 답이 나왔다고 한다.
이런 재앙을 해결하려면..우선
똥개판 국회부터 해산하고 뇌물 수수나 국가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한
공직자들은 사형에 처하는 중국식 부패 척결법을 제정해야 한다.
그리고~박정희식 민주주의와 국리민복을 위한 독재정치를 해야 한다.
아프지만..이 길을 선택하지 않고는 우리는 우리의 후손에게 큰 고통
을 남겨주는 무서운 업보를 짓게한 부모,조상으로 기억될 것이다.
댓글목록
바람이불어도님의 댓글
바람이불어도 작성일
토함산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항상 예리하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국민들은 냄비 속의 개구리 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무서운 재앙을 모르고있습니다.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바람님의 공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습니다.어디 한군데 제대로 돌아 가는 곳이 없습니다.
솥안의 미꾸라지 처럼 온 국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