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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생 5/18부터 상황실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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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구 작성일13-07-15 21:43 조회3,0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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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을 파헤치다 보면, 그 한계는 바로 수사기록과 518단체의 주장을 근거로 해야만 한다는데 있습니다. 

근간이 되는 두 자료는 처음부터 문제가 있는데, 수사기록이란게 드러난 사실만 갖고 기록을 한 것이라 드러나지 않고 감추어진 사실은 전혀 언급이 없거나 취급을 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고, 518단체의 주장은 처음부터 자기들에게 유리한 것은 어거지 주장이라고 해놓고, 불리한 자료는 의도적으로 감추거나 왜곡을 해 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두가지 문제를 안고서 나름대로 사실을 추적하는 방법은 참가자들에 대한 진술서나 조서 그리고 언론인들의 진술을 참조해서 대조를 해 나가야 합니다. 

518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북괴군 참가는 수사기관에서는 처음부터 상상을 하지 못할 북괴의 전략전술을 놓쳤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518단체에서는 빼고 고치고 해서 없애버렸기에 정말 어려운 작업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연고대생 600명설"을 퍼트린 근거를 찾아서 그들의 드러난 행적을 추적해서 어느 정도 물증과 사실을 구성했기에 518측에서 또 증거를 왜곡하기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여기서 우리는 많은 사실들을 남한의 상식과 상식적인 전략전술의 머리구조로 많이 놓치고 있습니다. 

북괴는 특수한 여건을 만들고 인간이 상상하지 못하는 비인권적 전술도 마다하지 않기에, 우리는 이런 점을 주목을 해야 합니다. 

지박사님이 물증을 갖고 이론으로 구축한 연고대생 21일 작전은 확고하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하여서 조갑제 기자뿐만 아니라 김정운이나 죽은 김대중이 살아와도 부인은 못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문제를 우리가 놓치고 있습니다. 그 600명의 인력이 북에서 남으로 와서 분산,은신, 이동, 집합을 하는 동안에 누군가의 협조가 없었다면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란 것을 말입니다. 

이들은 10.26 이후부터 준비를 해서 518이전에 모두 광주외곽에 집결했다가 518 작전개시를 했는데, 이들 600명은 한국으로 치면 공수부대같은 정규부대가 아닌, 정부부대인 HID 같은 부대로서 남한에 무수하게 박혀있는 고첩들과 연계되어 먹고 자고 은신하고 기동을 했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 입니다. 

이들 연고대생 600명이 1980년 5월21일 자정을 기해 신분을 드러내면서 집단행동을 하기 이전인 5월18일 부터 20일 자정까지는 어디서 무엇을 했을까요?

1. 5월18일 이들의 행동이 공식적으로 기록이 되는 활동은 2시25분 유동3거리와 광주공원에서 각각 300
    명씩 시위를 한다는 기록 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게 이들 600명 시위 기록 이전과 이후는 모두 폭력을 수반한 구체적인 시위활동이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들 600명 행적은 단 한줄, 시위를 했다고만 되어 있답니다.

    이는, 바로 이들이 폭력적 시위가 목적이 아닌, 인원 점점과 행동개시를 위한 점호 검열을 했다는 의
    미로 봐야 합니다.

    그냥 추측과 예상으로 이런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20일과 21일에 드러난 구체적 행적에 근거해 
    저는 바로 이들이 시위를 했던 광주공원이 바로 연고대생 아니 북괴의 상황실이었고, 지휘소였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  공수부대 지휘관은 21일 도청에서 철수를 할때 바로 도청을 접수했던 시위대는 바로 광주공원에서 
     무장을 한 500명의 시위대였다고 증언 했습니다.

3.  무기고를 턴 연고대생들의 집합소는 광주 공원이었고, 무기 분배를 한 곳은 광주 공원이었고, 사격술
     을 가르쳤던 곳이 바로 광주공원이었습니다. 

4. 18일 이들이 점호검열성 시위를 한 직후부터 본격적인 폭력시위와 시위대 뒤에는 유언비어 별동대가 
    따라 붙기 시작을 했고, 시위를 참여, 독려하기 시작했습니다. 

5. 그런 활동으로 19일 부터 전옥주 방송으로 연고대생에 대한 언급을 시작하면서 흉기와 카빈에 의한 
    살인이 시작되고, 시체장사 시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살인행위가 시작됩니다. 

6. 광주공원에서는 채널을 아는 많은 사람들이 노골적으로 북괴방송을 청취하고 있었다고 시위대원들
    이 증언을 했습니다. 우연히 듣는게 아니라 채널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을 하고 있다는 의미는 
    송신도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7. 광주공원에서 북괴와 송수신을 하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작전을 지휘하는 지휘소가 있었기에 이들은 
    21일 일급기밀인 20사단 광주진입 사실을 북괴로 부터 지시받고, 600명을 지휘할수가 있었던 것 입니
    다.

8. 김영택 기자는 21일 오후부터 복면을 한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증언을 했으나, 확보한 사진
    을 근거로 복면을 한 사람들이 나타난 시기는 19일이 맞습니다.

이상과 같이 518을 기획하고, 주동을 한자들은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을 먹여주고 재워주고 안내하고 했으면서 물증을 다 감추고 없애버렸지만, 518 주동자들이 30년동안 민주화라고 주장을 한 홍보물만 갖고 찾아낸 자료라 풍부하지는 않지만, 빼도 박도 못하게 할 꼬리를 잡을수는 있습니다. 

위에 첨부한 사진과 수사기록과 518 주장은 30년 동안 돌아다닌 자료로서 누구도 부인을 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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