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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북한에 강경한 것은 함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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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람가세 작성일13-07-15 18:53 조회3,182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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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북한에 강경한 것은 함정일 수 있습니다.

박근혜가 북한에 강경하게 나가자 이를 칭찬하면서 이제 내치와 국방과 국정 현안에 힘쓰도록 하라고 기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럴 기미는 안 보이는 게 문제네요.

대외적으로 적에게 강경표독하게 하면서 내부적으로 적의 첩자들(종북좌파)에게 휘둘린다면 결과는 마찬가지 아닐까요.

앞으로 예상되는 애국 진영의 문제가 바로 이 것입니다. 박근혜가 내부적으로 적의 첩자들(종북좌파)에게 휘둘리는 걸 비판하다가도 그가 북한에 강경한 발언을 한번씩 해 주면 그만 누그러져서 계속 박근혜에게 기대를 하는 패턴이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대한민국은 내부적으로 완전히 파괴되어 북괴에 접수되고 마는 것이지요. 
 
1. 치명적인 모든 사안에서 다 깽판치는 정치인
2. 치명적인 사안 몇 가지는 깽판치고 다른 건 잘 하는 정치인

이 중에서 누가 더 위험할까요? 2번 유형이 훨씬 더 위험합니다. 1번 유형은 국민들이 바로 알아보고 태클 들어가지만 2번 유형에 대해서는 잘 하는 거 몇 가지를 보고는 계속 기대를 하고 시간을 주게 되거든요.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치명적인 사안(예: 종북좌파 척결)이란 건 그 중 한 가지만 깽판쳐도 나라가 망하게 되어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하는 것이니 위험합니다.

계속 기대를 하고 시간을 주는 건 곧 치명적인 사안에서 계속 깽판칠 시간을 준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치명적인 사안 한 가지라도 깽판치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바로 태클 들어가야 하고 시간을 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99가지를 잘 하고 치명적인 사안 하나만 깽판쳐도 나라는 망하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국민들은 이를 알아보는 소양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박근혜는 절대로 우파가 될 수 없고 보수가 될 수 없는 성향의 소유자라는 건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더우기 박근혜가 북한에 강경하게 나가는 건 속임수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듣기로는 박근혜가 평양에 다녀 온 후로 좌파에 대한 대응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그런 그가 유독 북한 정권에 대해서는 저렇게 강경하게 나가는 건 앞뒤가 맞지 않으므로 속임수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샅바는 걸어 놓고 기 싸움에 밀리지 말것...
그러는 사이 실제적으로는 내치(종북좌익 제어)와 국방과 경제에 전념할 것...
이렇게만 해 나간다면 아무리 박근혜가 그동안의 행적이 좌빨스럽다 하더라도
보수우익으로서는 바람직한 상황 전개가 아닐까요?
아무튼 평양에 다녀온 박근혜에대한 경계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지요.
최종적으로 남북화해를 빌미로 적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해주느냐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을 조성하느냐는
계산기를 두드려 보면 알 수가 있죠.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예, 보수우익에 유리한 상황이 조성되는 건 좋지만 그 건 박근혜에 대한 판단과는 별개의 일일 수 있지요. 보수우익의 박근혜에 대한 판단과 조치는 오로지 종북좌파 척결 여부를 포함한 내치라는 기준으로만 해야지 남북관계와 외치는 고려해서는 안된다는 뜻으로 쓴 글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대북관계는 하나 받고 하나 남짓 주는 경우이지
하나 받고 열을 주게 되는 경우는 아닙니다.
평양을 다녀온 박근혜에대한 걱정이 있다면 하나 받고 열을 주게 되는 경우이지요.
그 쯤되면 김대중의 햇볕 퍼주기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그와 같은 대북협상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아주 중요한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박근혜가 지금 북한에 큰 소리 치는 것을, 대통령의 이념전쟁에 대한 태도나 각오라고 우파 국민들이 착각할 수 있다는 점이 그것입니다. 저도 박근혜의 대한민국 정통성 회복을 위한 마음 가짐에 너무도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미국을 믿고 지금 북한이 도발하거나 전쟁을 못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북한을 강하게 압박하는 척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내부의 적들은 시간이 갈수록 그 세력이 확산되고, 자신들의 반역행각과 범죄행위들이 커진다는 초조감에 갈수록 그 역적질이 막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는 중 우리 젊은이들은 점점 대한민국을 잊어 갑니다. 그런 심각한 국가 파멸과정을 박근혜는 전혀 고민하거나 괴로워하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제 생각도 박근혜는 내부의 역적들에게 완전하게 항복하여 칼을 휘두를 엄두를 못내고 있으니 고작 할 수 있는 것이 당장 전쟁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는 북한에 대고 큰 소리 치는 일입니다. 단임 대통령제를 알고 있는 박근혜가 정치에 미련을 둘리는 없고, 대한민국 혼이 대부분 사라져 버린 국민들에게 복지나 외치고 경제만 주장하면 내부로부터 무너지는 대한민국에 대한 경각심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제 월남패망의 마지막 단계에 대한민국도 접어들어 갑니다. 목소리 높여 대한민국을 지키자는 애국 우파 인사들에게 테로를 휘두를 때가 되면 대한민국은 급격히 무너질것입니다. 군대가 이미 낙지처럼 허물어져 있기 때문에, 무너지는 나라에 총을 들어 목숨 걸고 구국하겠다는 장군이 나타날지 의문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지금 국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좌익들이 분위기를 장악한 상태입니다. 박근혜 때 이걸 되돌려 바로잡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좌익들의 수중에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멸공공수님의 댓글

멸공공수 작성일

박근혜 포기...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저는 솔직히 박근혜가 대통령을 욕심낼 때부터 유심히 그의 정치적 언행을 지켜 보았지요. 물론 그를 비난도 많이 했었지요. 전라도의 거대한 악을 껴앉고 표를 얻겠다는 대통령 병은 그 누구도 치료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대통령은 되었지만, 남은 것은 전라도의 거대한 악 5.18에 손을 들고 대한민국 정통성 죽이기를 눈 감아 버리는 것입니다.

그 결과 지금은 저 역적들의 천국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지요. 김대중을 찾아 박정희 대신 사과를 하고 그를 마치 민주화의 화신으로 만들었을 때, 나는 이미 박근혜에 대한 기대를 접었지요. 지금 박근혜가 통치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이미 예상한 대로 진행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지금 빨갱이와 싸우는 것이 혹시 박근혜를 위한다고 생각을 하는 분들은 생각을 달리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목숨을 걸고 싸는 것은 대한민국을 위하여지 박근혜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박근혜가 우파 애국시민을 잊었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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