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 변호사, 윤창중 무료 변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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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면도칼 작성일13-07-13 05:15 조회3,82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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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 김석한 변호사, 윤창중 씨 무료 변론하겠다
연합뉴스 2013-07-13 03:48
(워싱턴=연합뉴스) 강의영 특파원 =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근처에 있는 대형 법률회사인 애킨검프의 수석 파트너이자 재미 한인인 김석한 변호사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무료 변호하기로 했다. 김 변호사는 1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씨를 알고 지내던 것은 아니지만, 그가 미국 법을 잘 아는 변호사를 찾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며칠 전 한국에 출장을 갔다가 우연히 윤 씨를 만나 그의 변호를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씨보다는 한국의 국가 위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좋지 않은 사건은 빨리 종결하는 게 한국이나 미국, 당사자들을 위해 좋은 일"이라면서 "무료 변론에 착수하기는 했지만 아직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 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미국에서 30여년간 활동한 통상 전문 변호사로 한국 대기업의 미국 내 소송을 주로 맡아왔다.
윤씨는 5월 초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을 때 인턴 여대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미국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그에 대한 경범죄 수사가 진행 중이며 기소 여부나 윤씨 소환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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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칼님의 댓글
면도칼 작성일
윤창중 성추행 혐의(사건)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구석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박근혜를 해코지 하여 대한민국의 국격을 추락시켜 정권을 약화시키려는 반역자나 빨갱이들의 음모가 분명해보인다. 이번 사건은 윤창중씨가 고발자를 무고죄로 고소하여 내막을 파헤쳐야 한다. 아마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올 것이다.
국민들 상당수가 <윤창중칼럼세상>을 다시 보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