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여공들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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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싱즈 작성일13-07-11 04:14 조회3,594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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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 피복공장’, ‘보통강 신발공장’, ‘대동강 어린이옷공장’ 등
경공업상품제조 공장이 유난히 많다.
가장 인기 있는 새 공장이 생겼다.
바로 ‘개성공단’이다.
이곳 입사를 위한 선별기준은 매우 까다롭다.
김일성 김정일 혁명사상 학습 점수가 높아야 함은 물론이고
4촌 안에 남한 친인척, 행방불명자, 외국연고자 등이 없어야 한다.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전해들은 경애하는 김정일 장군님께서는
‘동족이 어려울 때 우리가 도와야지. 누가 돕겠습니까.
우리는 하나입니다’라고 하시며
남조선 기업인들에게 크나큰 사랑을 베푸시었다.김정일 장군님의 광폭정치가 있기에 오늘 한반도의 평화가 있다.
는 개성공업지구에서 남조선 인민들에게 보내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혁명전사의 긍지와 함께
높은 경각심을 갖고 일해야 한다.”
공단 여공들이 받는 월평균 임금은 160달러 정도인데
당국이 사회보장금 등의 명목으로 45%를 공제한다.
비공개적으로 공제하는 ‘노동당충성자금’은
사상을 검증받는 잣대이기에 누구도 말 못하고 낸다.
결국 여공들은 겨우 20-30달러 정도만 받는다.
북한에서 20달러는 암시장에서
일반 노동자 석 달 치 봉급과 맞먹는 거금이다.
모내기 등 각종 사회적 운동에 동원될 것이다.
공단에서 간식으로 받던 초코파이와 쌀밥에
다섯 가지 이상의 반찬이 나오는 노동당 고위 간부 수준의
식사를 하던 그들이 지금 ‘아! 그때가 좋았는데…’
하는 생각을 과연 가질까?
그런 한가한 시간이 없도록 강도 높은
혁명학습과 사상검증을 받아야 한다.
또 개성공단에서 있었던 모든 일은 혁명을 위하여
절대 비밀에 부치고 살아야 한다.
이에 어긋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지는 반혁명분자가 된다.
북한에서는 단순 외화벌이장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개성공단 여공 5만여 명의 일자리와
그 가족 20만 명의 생계를 걱정할 노동당도 아니다.
눈썹 하나 까딱 않은 북한 정권이었다.
(탈북작가 림일 제공)"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마태복음3:10)
미국 여행자가 찍은 북한 실정 (2012.08.04.)[동영상 : 4編] 2) Click-->"http://www.youtube.com/embed/mc2Jni1bh6M?feature=player_embedded" 3) Click-->"http://www.youtube.com/embed/07nkkH_YvC0?feature=player_embedded" 4) Click-->"http://www.youtube.com/embed/2Pk5iJH5wKw?feature=player_embedded" |
댓글목록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개성공단 재개한다면... 나는 박근혜 지지를 철회할것이다
하늘계단님의 댓글
하늘계단 작성일개성공단 여공들에 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20~30달러는 실제의 북한 돈으로 20~30만원 된다고 봅니다. 제가 어디서 듣기로는 1달러는 북한 돈 1만원에 해당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그놈들은 실제 달러로 여공들에게 주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주느냐 하면 20~30달러를 달러로 바꾼 돈표로 준다는 것이 될 것입니다. 북괴의 악질 괴뢰놈들이 실제 달러로는 절대로 20~30달러도 안 주리라 봅니다. 만약 실제 달러를 준다면 그건 북괴놈들이 미쳐서 그럴 것입니다. 돈에 대해서는 자본주의보다 더 악착같은 놈들이 북괴놈들입니다. 아주 철저합니다. 아주 괴뢰적이기도 합니다. 평양에 오래 산 외국인은 북괴 환전소에서 안 바꾸고 직접 시장에 나가서 상인들하고 직접 달러를 바꾼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야 엄청나게 이익(100배의 이익)이고 그래도 시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 물건들을 시장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다만 외화로 바꾼 돈표로만 식당이나 어디나 들어갈 수 있으니 그때는 바꾼 돈표로 사용하리라 봅니다. 저도 평양 갈리도 없고 그냥 여기 저기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제 이야기가 대충은 맞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빵구님의 댓글
빵구 작성일
개성공단은 김대중의 북괴 뒷거래를 가리고, 대남적화를 위한 첫 단추에 불과한 명분을 감추기 위한 혁명사업의 첫발입니다.
금강산사업과 개성공단이 실제로 남북평화 정착에 이바지 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바로 북에 혁명자금을 대주는 합법적인 명분을 제공한 행위에 불과 한 겁니다.
지금 북괴의 핵은 김대중의 혁명자금 제공으로 완성된 것 임을 여러분들은 아셔야 합니다. 북핵을 위해 북괴에게 뒷돈을 대주고, 국제사회에서 국가원수로서 사기를 쳐서 입막음까지 해준것을 잊었습니까?
이게 바로 민주당의 실체 랍니다.
서양돼지님의 댓글
서양돼지 작성일
게릴라전이던,전쟁이던간에 적의여전사라고하는 것들은 내 목숨을 뺏어 갈수있다.
혹 전쟁이 나면 그런 사람과 맞닥 드렸을때 주저하지 말고 쏘련다.
첩보 소설에 자주 등장 하는 내용인것 같음니다.
글을 읽다 갑자기 떠올라 두서없이 써 봄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문제는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하는 사람들의 정신 상태입니다.
이번 조치에 대하여
자유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은 불만을 터트렸습니까?
우리는 알지도 못했고 정부에서 무조건 나오라고 하여서 나왔을 뿐이다.
우리는 조국 평화를 위하여 희생하였다.
전 자유대한민국 국민은
개성공단에 무상으로 지원하였고 할 전기요금 반환 운동을 전개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