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고 현대차에 대한 短想
페이지 정보
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4-09-20 20:51 조회2,18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젊은 만화가 윤서인 화백의 ‘일본박사 조이 씨즌 2’ 테마파크편을 참고만화로 올려봤습니다. 보시면서 한 번 생각해 보십쇼.
엊그제 현대자동차 그룹이 10조 5천억을 들여 한국전력 부지를 낙찰받았다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이 부지에 대형 센터를 지어 한국의 아우토 슈타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만 과연 그것이 잘 될 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국내에도 일부 지각있는 지식층을 비롯해 외국언론에서도 현대차의 이런 행보에 대해 우려섞인 의견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에 쓸 것이지 뱁새가 황새 쫓다 가랑이 찢어지는 거 아니냐?”
현대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산업에 기여를 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독일, 이태리 명차업체들에 비해 역사가 짧고 노하우도 一淺합니다. 독일의 아우토 슈타트를 따라한다고 하지만 그 내용물이 너무나 빈약하고 핵심이 될 만한 우리들만의 독창적인 기술 노-하우가 별로 없다는 게 문젭니다. 도대체 무슨 내용으로다가 거대한 쎈터의 내부를 장식할지 의문입니다.
위에 만화를 한 번 인용해 봤습니다만 이는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우리들만의 백화점식 나열문화가 매우 볼품없고 머리에 남는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스티브 잡스나 세르게이 브린, 제프 베조스 같은 인재가 있습니까? 삼성전자가 모리타 - 오가의 쏘니처럼 그 기업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까? 그것이 한국의 대기업이 안고 있는 한계라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공무사회는 어떻습니까? 스토리는 고사하고 매우 답답함을 느끼지 않습니까? 그나마 지만원 의장님처럼 있는 두뇌도 꼴통에 매우 골치아픈 존재로 치부해 잘 활용하지 못하고 사장시켜 버리는 수준 아닙니까?
현대자동차의 10조 5천억 투자가 과연 한국의 산업을 부흥시킬 진짜 투자금인지 아니면 밑빠진 독에 물 붓는 空的자금이 될 지 두고 볼 일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