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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박통 '남침땅굴' 파괴 통수명령 호소문! 수컷닷컴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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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4-09-20 23:14 조회1,98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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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스트
비전원 | 조회 : 559 | 1 | 23 | 2014-09-20 22:13:30

작성일 : 14-09-20 10:59

 
대통령님께 올리는 호국호소문, 9월 17일 청와대민원실 접수
 

 글쓴이 : 루터한

 

 

 

 

 

지난 9월 17일 청와대 인근에서 "땅굴안보국민연합 4차집회"를 통해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님께 올려드리는 "남침땅굴 관련 호국호소문"을 청와대민원실에 제출하였습니다국가안보의 위중함을 고려하여 3일째가 되는 오늘 이 내용을 국민 앞에 공개합니다. 대통령님께서 직접 읽으셔서 "땅굴파괴 및 수공 통수명령"을 내려주시길 학수고대합니다. 




남침땅굴 관련 호국호소문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님께 삼가 올립니다.

먼저 '국가안보전략'을 친히 편찬․공표(2014년 8월 13일)하시고, '국민행복'과 '평화통일의 기반구축'을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대통령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나아가서 국가안보목표 중 하나로서 '영토․주권 수호와 국민안전 확보'를 표방하신 대통령님의 강력한 호국의 의지에 저희 땅굴안보국민연합 전 회원들은 전심으로 공감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님께서 선포하신 국가안보목표 '영토․주권 수호와 국민안전 확보'가 중차대한 '전략정보상의 결함'에 의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사료되어 이를 대통령님께 직접 보고 드리려 합니다.



✯전략정보상의 중차대한 결함✯

전략정보상의 중차대한 결함이란 다름 아니오라 "임진강 이남에 남침땅굴은 없다"라는 국방부의 오래된 정보판단의 착오를 말합니다. 이 착오 때문에 북한군이 남침땅굴을 통해 기습공격을 감행한다면 대한민국의 영토와 주권이 하루아침에 상실의 위기를 맞이할 것이며, 국민의 행복은 끝이 나고 1975년도의 월남처럼 노예와 방랑의 나라 잃은 시대로 접어들게 될 것이 불을 보듯이 뻔히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대량의 남침땅굴망이 청와대, 국회의사당, 국방부․합참․연합사, 육군제1군사령부(원주), 공군제19전투비행단(충주) 등지의 지하를 바둑판 같이(첨부 참조) 침투하여 점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1,200여개의 장단거리땅굴 굴착을 기술지도한 북한군이 "휴전선 4km이남으로는 땅굴을 팔 수 없다"라는 정보판단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납득하기 어려운 판단이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보판단상의 위중한 착오가 진리로 잘못 굳어진 결정적 이유로는 아래 두 가지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납득하기 어려운 두 가지 거짓의 논리✯

1. '김일성이 의도적으로 들켜준 4개 남침땅굴'의 길이가 3.5km 이하인 점을 들어 역대 국방장관, 합참의장, 육군참모총장 등이 "북한군의 남침땅굴은 휴전선 4km 이남으로 내려올 수 없다"라는 정보판단을 하게 된 것입니다.

구분

제1땅굴

제2땅굴

제3땅굴

제4땅굴

발견년도

1974

1975

1978

1990

길이(km)

3.5

3.5

1.64

2.05

깊이(m)

45

160

73

145

3.5km를 팔 수 있는 실력이라면 5.0km까지는 팔 수 없겠습니까? 15km는 어떻습니까? 이 말도 안 되는 논리가 김일성의 책략에 의해 1990년대 이후 24년간 국방부의 전략정보판단으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2. 1990년도 제4땅굴 발견 시 공을 세운 북한군의 위장 귀순자 신중철 대위의 두 가지 조언에 육군의 정보장교/장군들이 모두 속아 넘어갔습니다. 그는 1983년 귀순하여 육군정보사령부에 근무하였고 대령까지 진급하여 예편 후 2001년 중국에서 사라진 자입니다. 그의 거짓의 조언은 "①북한군의 조악한 기술로 인해 산소/물/버럭을 처리하면서 휴전선 4km 이남으로 땅굴을 굴착하기는 어렵다"와 "②북한군의 땅굴굴착의 목적은 휴전선 일대 4km 이내에 땅굴을 파서 군의 후미로 돌파하기 위함이다"입니다.


✯위 두 가지 거짓의 논리가 진리로 굳혀진 과정✯

위 납득하기 어려운 두 가지 거짓의 논리를 90년대 초 이진삼 육군참모총장, 김진영 육군참모총장, 김진호 육군정보참모부장 등이 "아니라면 할복하겠다"라며 주장하고 수호하니, 예하의 장군들이나 육군의 땅굴탐지과 요원들이 땅굴이 있어도 감히 찾을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나아가서 육해공군의 참모총장들과 합참의장, 국방장관 등이 합동참모회의와 군무회의를 통해 이 거짓의 전략정보판단을 추인하였고, 이에 따라 거의 모든 장군들이 저들의 거짓에 속아 이를 진실로 인정해 왔던 것입니다. 이것이 군의 전통으로 굳어졌으며 그 결과 대통령님께서 접하시는 예비역 장군들은 이구동성으로 "임진강 이남에 땅굴은 없습니다"라는 거짓을 앵무새처럼 조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장수, 김관진, 박흥렬, 남재준 등의 예비역 육군대장들은 말할 나위도 없으며, 황진하 국회국방위원장과 한기호, 송영근, 김종태 새누리당 의원 등도 그들 중에 한 분인 것입니다. 재향군인회장 박세환 예비역 육군대장도 성우회장 김홍래 예비역 공군대장도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이 착오의 전략정보판단이 국방부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며, 1990년 제4땅굴발견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24년간 단 한 개의 땅굴도 추가로 발견할 수 없는 망국의 구도로 정착되었습니다. 그 결과 북한군은 아무런 저항 없이 땅굴을 굴착하였고 또 지금도 굴착하고 있으며, 육해공군의 거의 전 부대에 전 도시에 이 땅굴이 들어가 있는 현실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도로는 남침땅굴이 지나면서 일정방향의 균열을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곳곳에 싱크홀을 만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존경하옵는 박근혜 대통령님!

대통령님께서 표방하신 국가안보목표 '영토․주권 수호와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서라도 남침땅굴망은 하루빨리 확인되고 파괴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임진강 이남에 땅굴 없다"라고 하는 자들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종북 및 프락치와 같은 자들로 의심해 주시길 간청합니다.


✯석촌동지하차도의 인공동굴을 자연동굴이라며 덮은 사건✯

더하여 지난 8월 13일에 발견된 석촌동지하차도의 인공동굴을 빗물 쓸림에 의한 자연동굴이라며 덮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를 추인한 김관진 안보실장을 대통령님께 그리고 국민들께 삼가 고발합니다.

 

박지원 의원은 간접루트를 통해 8월 14일에 북한의 김양건 대남통일전선전략부장이 회동을 제안해 왔다고 한 방송대담에서 스스로 밝혔습니다. 8월 13일 김정은이 전 세계에 방영된 석촌지하땅굴을 보고 놀라서 김양건을 통해 박지원 의원과의 회동이 만들어 진 것으로 추론됩니다. 8월 17일 박지원-김양건의 회동이 개성에서 1시간 40분간 이루어졌으며, 신기하게도 거의 대부분의 언론들이 아래 인공동굴 즉 남침땅굴을 의심치 않고 자연동굴로 추인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8월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래 사진의 동굴을 빗물 쓸림에 의해 생긴 자연동굴이라며 덮습니다. 이의 진위를 확인하여 안보의 구멍을 막아야 할 김관진 안보실장은 이를 묵인하며 덮어줍니다.

 

<석촌동 지하차도 인공동굴, 8월 13일 발견, 8월 28일 자연동굴로 발표>


위 사진에서 네모반듯한 저 동굴이 빗물 쓸림에 의해 자연적으로 생길 수 있단 말입니까? TV로 저 광경을 본 전 세계인들이 이 어처구니없는 결론에 경악하고 있을 것입니다. 원래 빗물이 쓸고 간 자리는 들쭉날쭉 삐뚤빼뚤한 것이 정상 아니겠습니까? 또 저 많은 양의 흙은 어느 구멍으로 빠져나갔습니까? 저곳에 저 커다란 시멘트 덩어리는 왜 존재하는 것입니까? 저희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땅굴로 통하는 통로를 저 시멘트 덩어리로 막아주었다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아니라면 저 시멘트 덩어리를 열어 저 구멍이 9호선 터널과 연결되었음을 국민들께 보여주었어야 마땅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저희들은 위 인공동굴이 바로 밑을 지나는 남침땅굴과 아래 그림과 같이 연결되어 있다고 믿으며, 남침땅굴 아래에 9호선 터널이 지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저곳 도로상에서 시추공을 뚫어보기만 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일입니다.

 

 

<석촌동 지하차도 밑의 남침땅굴망과 공사 중인 9호선 터널>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님!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의 지하는 김정은의 군대가 이미 점령하였습니다. 통수권자들이 대를 이어 "임진강 이남에 땅굴은 없다"라는 국방부의 보고서에 서명함으로써 저들은 마음 놓고 땅굴을 팔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육군의 땅굴탐지과원들은 땅굴을 찾을 수 없는 구도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대통령님들의 과오에 의해 나라가 상실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저희들은 단 하루 만에 남침땅굴을 파서 보여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밑을 파고든 남침땅굴을 열어 보이고 싶습니다. 이것이 거짓이라면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임진강 이남에 땅굴 없다"라고 외치는 자들을 경계하시고 땅굴을 확인하셔서 '영토․주권 수호와 국민안전 확보'라는 대통령님께서 정하신 국가안보목표가 제대로 성취될 수 있도록 긴급조치를 내려주시길 삼가 건의 드립니다.

땅굴안보는 0.1%의 확률이라도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 될 국가존망과 직접 연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대통령님의 건안하심을 앙망하오며 이만 줄입니다.




2014년 9월 17일 수요일

'땅굴안보국민연합' 회원 및 회원단체 일동

공동대표, 예비역 공군소장 한성주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최우원

대한예수교장로회 목사 최유만







첨부

대한민국의 지하를 점령한 남침땅굴망

<청와대 땅굴망>


<국회의사당 땅굴망>





<
국방부․합참․연합사 땅굴망>

<육군제1군사령부(원주) 땅굴망>



<공군제19전투비행단(충주) 땅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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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루터한님의 댓글

루터한 작성일

비전원님의 애국적 행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위 내용을 8쪽 짜리 소형 팜플렛으로 만들어 시민들께 널리 알리려 합니다.
몇몇 동지들이 또 그렇게 제안해 주셨구요.
생각 같아선 200만부(6억 예산 소요)를 만들려 합니다. 이를 위해 깊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 동지들의 기도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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