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5일 서울종묘공원에서 제 229차 남굴사(남침땅굴을찾는사람들)대표 김진철목사 남침땅굴 시국안보강연 (전문)
1. 전술용 땅굴
휴전선DMZ안에서 발견된 4개의 땅굴은 소위 단거리땅굴입니다. 즉 북한이 대한민국 군지휘부나, 국민들에게 북한땅굴은 휴전선안에만 있다는 전술용 땅굴로 사용해서 사실상 성공했다고 봅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현재 국방부,합동참모본부 관계자들의 장거리땅굴 불가론을 주장하는 3대논리가 <물, 공기,버럭>문제를 처리 못한다. 이 논리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관계자 뿐만 아니라 보수우익인사들과 글을 쓰는 논객들까지 이논리에 사로잡혀 있는 현실이 아닙니까? 사실상 1970년부터 - 1980년초반까지는 전방 지하에서 많은 폭음소리 및 굴착소리가 들렸습니다. 현재 우리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남침땅굴과 관련된 지휘관들은 북한의 땅굴은 휴전선 DMZ안에만 있다,절대로 북한은 물문제,공기문제,버럭문제를 처리하지 못한다 그래서, 장거리땅굴을 굴착할수 없다고 하는 북한의 전술용땅굴론에 빠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2. 산업용 땅굴
1980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휴전선 DMZ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후방지역 깊숙이 침투해서 민간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 땅속에서 폭음소리와 굴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정황을 총체적으로 보면 사실상 북한남침땅굴이 수도서울 및 수도권에 이미 들어와 있는 상태라고 정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제4남침땅굴 강원도 양구땅굴 이후 23년동안 단 한 개의 남침땅굴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가 아닙니까?
휴전선 DMZ를 완전히 벗어난 북한남침땅굴은 전쟁을 위해 준비된 땅굴이며, 특히 세계최고의 비대칭전략무기를 가지고 있는 집단이 북한입니다. 북한 23만명의 특수부대는 대한민국 안보현실에서 가장 위협적입니다. 특수부대원들을 남침땅굴을 통해 침투시켜서 게릴라전이나 생화학무기전을 펼친다면 대한민국이 막아낼수 있겠습니까? 자칫,잘못하면 대한민국 자유주권이 하루아침에 무너질수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준비중에 첫 번째가 바로 장거리땅굴인 경기도 연천땅굴을 제 절개해서 수도권에 침투해 있는 장거리땅굴을 규명함으로써 북한특수부대를 통한 테러및 게릴라전을 예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명박정부때 국정원교수겸 해외첩보팀장이셨던 김영환교수님께서 2009년 1월15일 제1차, 4월12일 제2차 대국민안보보고서를 통하여 정의 하신 산업용남침땅굴 개념을 박근혜정부나,국방부,합동참모본부 군지휘관들이 빨리 인지 하시고 준비해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남굴사(남침땅굴을찾는사람들)에서 1998년부터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지역에서 땅굴 징후를 발견하고 2000년6월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722번지 이승환씨 집에서 의문의 폭음사건으로 집이 금이 가는 결정적인 제보를 접수하고 이승환씨 집마당에서 땅굴작업을 했습니다. 결과는 지하46m 지점에서 높이2m 폭3m 인공땅굴을 찾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그러나, 13년이 지난 오늘까지 정부나, 국방부는 남침땅굴로 인정해주지 않고 자연동굴이라고 부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3. 북한 김일성공산정권이 남침땅굴의 위력을 발견한 세계전쟁사들을 살펴봅니다.
(가) 세계 제2차 대전 1940년 독일 나치 히틀러정권이 프랑스를 침공할때 아르덴느지역에 땅굴을 통하여 3개사단의 탱크부대를 침투해서 프랑스를 장악한 사건입니다.
1940년 세계 제2차대전때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르덴느지역을 넘어와야 하는데 아르덴느지역은 100km 늪지대와 최악의 협곡지역이었습니다. 프랑스군부는 절대로 독일은 아르덴느지역으로 침투할수 없다고 단정하고 방심하고 있을때 독일은 아르덴느지역에 땅굴 파서 기갑부대 3사단을 기습침투를 시켰습니다. 침투할때 일부병력은 프랑스군복으로 위장을 했습니다, 결국 프랑스는 총 한번 쏴보지 못한체 독일에 장악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땅굴속에 담겨진 속도전,기습전이라는 사실을 국민들께서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당시 프랑스의 드골대령이 아르덴느지역으로 독일군이 침투할 것이다. 이지역에 10만명의 기계화부대를 창설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군 지휘부는 드골대령의 건의를 묵살했습니다. 결국 나치 독일 히틀러는 협곡, 늪지대로 되어 있는 아르덴느지역 지하에 탱크가 나올수 있는 대형 땅굴을 굴착해서 3개사단의 탱크부대를 앞세워 기습침투해서 프랑스를 장악했습니다,당시 프랑스 군병력은 150만명이나 되었지만 제대로 한번 싸워보지도 못하고 독일 나치 히틀러정권에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남침땅굴속에 담겨진 무서운 음모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더 정립을 합시다.
(나) 대한민국역사에서 6.25전쟁때 있었던 현 강원도 철원 북한지역에 있는 오성산 43일 전투에서 중공군이 사용한 갱도전법이 있습니다.
중공군은 오성산전투를 상감령전투 또는 상감령전역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또한,중공군이 6.25쟁전의 최고의 성지로 여기고 있습니다. 오성산 전투는 1952년 10월14-11월25일 43일동안 중공군 4만3천명과 한국군과 미군과 유엔군 6만명이 오성산을 점령하기 위해서 43일동안 치룬 최악의 전투입니다. 43일 동안 양측에서 6만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결국 오성산을 지킨 중공군 15군사령관 친지웨이 갱도(땅굴)전법으로 한국군과 미군과, 유엔군의 압도적인 화력앞에서도 오성산을 방어했습니다. 그 위력이 바로 갱도전법이라는 땅굴전략이였습니다.그래서,1956년 오성산전투에서 갱도전법의 중요성을 역설한 흑백영화로 중국에서 개봉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 6월2일 김정은이 북한과 중공군의 성지로 여기는 오성산 정상에 방문하지 않았습니까? 그 속에 담김 메세지가 무엇입니까? 할아버지 김일성이 1954년부터 굴착하기 시작한 남침땅굴을 가지고 갱도전법으로 도발해서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북한의 핵무기와 장거리미사일은 서방세계를 위한 협상용 카드로 사용하기 위한 무기라면 1954년부터 굴착하기 시작한 북한 남침땅굴은 대한민국 적화통일용 무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일성이 1968년 당 군사위원회에서 땅굴 하나가 핵무기 10개 보다 더 위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황장엽씨 증언)
(다) 1975년 월남과 월맹의 남북전쟁이였던 베트남전쟁에서 구찌땅굴이 있습니다.
1975년 4월30일 베트남전에서 250Km구찌땅굴을 통하여 호치민공산당이 월남을 공산화시켰습니다.김일성은 남침땅굴의 큰 위력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북한 군사지휘관들을 베트남에 보내서 남침땅굴기술을 전수했습니다.(전, 만수무강연구소 김일성 주치의 김소연씨 증언) 사실상 장거리땅굴의 물문제,공기문제, 버럭문제를 베트남구찌땅굴 250Km를 통해서 기술이전을 완성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더이상 장거리 땅굴을 굴착할수 없다는 3박자(물,공기,버럭)논리를 국방부나,합동참모본부나,보수논객들은 갑을논쟁에서 종료하고 장거리남침땅굴중에 제1호인 경기도 연천땅굴 제절개에 힘을 쏟을때라고 생각합니다.
4. 현재 북한 겉모습에 나타난 땅굴기술의 능력은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가) 2009년 6월 스웨덴 버틸린트너 기자의 북한남침땅굴 특종기사를 보면 2003년부터 미야마군사정권(옛버어마)에 수출해서 달러를 벌었고, 북한땅굴기술이 미얀마군사교본에 실려있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또한,자국내 아틀라스콥샤에서 수백대의 땅굴파는 기계 (TBM) 수입해간 사실을 폭로 했습니다.
(나) 세계에서 가장 심도가 깊은 지하철이 바로 평양지하철입니다.(대한민국 지하철보다 1년 빨리 개통한 사실을 알고는 있습니까?)
(다) 탈북자 증언에 의하면,북한 대학에는 땅굴(갱도) 파는 기술을 가르치는 갱도학과가 있답니다.
(라) 1 - 3차 핵무기실험을 갱도를 파서 실험을 했습니다.
(마)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에서 북한이 가장 잘하는 7가지 중에 1위가 바로 땅굴(갱도)을 가장 잘 판다고 보도 해주고 있습니다.
첨부: 남굴사대표 김진철목사 2013년 6월17일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제4차 남침땅굴 생방송 토론 영상링크
http://tv.chosun.com/sisa/sisatank/sub/menu_4.html (264회차 입니다.)
경기도 화성남침땅굴현장본부장겸,남굴사대표 남굴사홈페이지 관리자 매송영락교회 김진철목사[010-8722-2314] 남굴사홈페이지[http://www.ddangg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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