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중국외교 성과는 한반도 주인을 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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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6-30 18:33 조회3,817회 댓글1건관련링크
- http://박근혜대통령 중국방문 외교 성과 901회 연결
- http://북한붕괴 통일의 서막 854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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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근혜대통령의 중국방문 의의와 가장 큰 성과는, 한반도의 주인은 대한민국이란 사실을 중국 정관계와 13억 중국인민 대중으로부터 공식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이다. 나머지는 큰 거래에서 떨어진 부수적인 낙과로 보아 넘겨도 그만이다. 이번 박근혜대통령 방중 외교는 근 70년 고착된 한반도 기류와 축을 바꾸는 일대사건의 시발이며, 오직 박근혜대통령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정상 간의 외교 힘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중국은 박근혜대통령을 맞아 대한민국이 북한을 흡수 통일하는 것에 대하여 더 이상 거부감도 이의도 없다는 뜻을 천명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제 중국에조차 기댈 수 없다는 사실을 절감한 북한지도부와 관료층들은 김일성왕국지탱의 사기를 잃을 것이며, 북한주민들에게도 대한민국으로의 통일은 당연하다는 감정이 광범위하게 퍼져나갈 것이다. 의지할 곳도 출구도 다 막힌 북한은 점점 시들어갈 것이며, 머지않아 김일성왕국은 어떤 원인으로든 붕괴할 것으로 본다.
북한은 왕권을 중국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면 왕의 권위와 통치력을 상실하는 구조이며 군사 경제적인 손실도 막심하다. 조선시대에 왕위계승을 중국으로부터 승인받고자 안달하던 역사를 돌아보면 알 일이다. 헌데 북한 김정은은 그동안 그렇게 애썼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중국지도부가 알현조차 받아주지 않고 있다. 이는 당장 북한인민에 대한 권위와 통치력 불안을 의미한다. 이 사실은 누구보다 김정은과 그 측근 신하들이 가장 잘 안다.
중국이 이렇게 김정은을 돌려놓고 박근혜대통령을 국빈으로 초대하여 한반도통일을 지지하고, 중국인민 대중 앞에 대대적으로 환영받도록 했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런 상황이니 우리국민들도 한반도상공의 큰 기류가 드디어 변하고 있음을 깊이 자각해야 한다. 북한붕괴를 원만하게 촉진시켜 통일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 것. 국운이 이런 상황으로 변하고 있는데도 국정원여직원 댓글 3개로 문재인이 대통령 안 됐다느니, 국민 몰래 영토를 김일성왕가에 바치는 음모를 꾸미고도 촛불이니 하며 염병하는 저질국민으로는 굴러오는 통일의 복도 받을 수 없다.
사실 중국이 이런 큰 방향선회를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33년 전 5.18 광주 사망자는 166명 부상자 377명이며, 이 중 계엄군에 의한 사망자는 약 40명 정도다. 이로 인하여 나라역사가 뒤집어지고 여전히 대한민국의 깊은 상처로서 국민 분열의 갈등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헌데 중국은 6.25 당시 한국과 미국으로부터 100만의 사상자(사망 약15만)를 낸 북한의 혈맹이다. 이런 북한을 버리고 한국을 한반도의 주인으로 인정한다는 건 작금의 우리나라 형편을 돌아보더라도 쉽지 않은 결단인 것이다. 한반도 상공의 큰 기류가 변하고 있음이다.
이를 새로운 국운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국민 전반의 반성과 각성이 있어야 한다. 특히 경상도사람들부터 깊은 반성이 있어야 다시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 김영삼 노무현 같은 자를 대통령 만든 죄, 오늘도 북한의 하수인이 되어 나라를 분탕치는 핵심 중에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법륜 조국 유시민 등등의 경상도 출신들이 상당수 자리하고 있다는 책임을 통감해야 하는 것이다.
전라도는 어차피 반성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그동안 우파의 중심을 지탱해 온 경상도부터 철저한 반성이 있어야 새 국운을 받아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회창이 두 아들을 다 방위도 면제시켰다는 사실에 분노해 노무현을 찍은 경상도 출신이므로 경상도의 반성을 촉구할 수 있는 것이다. 뭐라 해도 경상도가 좌파의 떨거지로 통일방해세력이 된다면, 대한민국을 이만큼 만든 주역인 선조에게 죄짓는 것이다. 특히 김영삼 노무현을 배출하고,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부인하고 나선 문재인에게 약40%나 표를 준 부산사람들은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한다.
댓글목록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박근혜 정부가 외교와 대북은 기대 이상으로 잘 하는데,
인사와 내치에는 개혁의 실마리가 안 보입니다.
그리고 부산에 호남출신이 약 15%가깝다는 것도 감안하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