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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새로운 한반도 구상... 보수와의 결별은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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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6-29 17:07 조회3,61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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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한 구성원이 자유롭게 왕래하고, 안정되고 풍요로운 아시아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한반도가 내가 그리는 '새로운 한반도'의 모습"이라면서 "비록 지금은 남북한이 불신과 대립의 악순환에서 못 벗어나고 있으나, 난 새로운 남북관계를 만들고,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9일 청화대학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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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름의 정리

* 박근혜 대통령의 꿈은 통일 대통령
 
* 자유왕래가 가능한 통일 한반도를 만들자면 남북 신뢰구축이 우선

* 남북간 신뢰관계를 구축하려면 너보다 내가 나를 먼저 버리는 실천적 행위가 중요.

* 따라서 나 박근혜는 남북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너보다 내가 먼저
  내가 지니고 있는 대결적 보수우익 이데올로기를 버린다.


이런 식으로라면 설사 박근혜가 장차 통일 대통령위치를 고수하게 된다 하더라도
앞으로 새로운 한반도는 좌익들이 실질적 헤게모니를 잡아 통일을 이루는 모양새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 졌다.

박근혜의 이러한 새로운 한반도 구상때문에 필연적으로 현 정국이 보수가 바라는
상황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져 가고 있다고 본다.

좌익과 박근혜의 맹목 30% 지지자들이 박근혜를 위험한 상태로 끌고 밀고 가고 있다고 본다.
좌익들이야 자신들의 머리를 굴리는 대로라지만 30%맹목 지지자들은 가마솥의 개구리처럼
서서히 삶아져 가는 것이다.

댓글목록

anne님의 댓글

anne 작성일

아니 박근혜씨 머리는 돌머리인가. 왜 맨날 신뢰만 부르짖고 있는가.
자기나라의 정의와 불의를 방치하면서 통합으로 적당히 문질러버리고
악의정권과 신뢰를 쌓아 어찌 한다는 것인가.

헌법을 단호히 수호하고 정의를 추호도 망설임없이 추구한다면
저절로 대한민국의 신뢰도가 올라가
어려움없이 국가가 운영될 수 있을터인데.
엉뚱한 방향에서 엉뚱한 것들만 들먹이고
아 정말 답답하고 기가 막힌다.
지구상에 이런 미련한 민족이 있단말인가.

솔직히 그녀, 그녀 바로 밑의 동생하고도 신뢰가 없지 않은가.
그리고 그녀, 시진핑앞에서 미소가 너무 과하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제가 보기에는 박근혜는 결국 사이비입니다.
사이비들이 즐겨 쓰는 '대통합'이라는 말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전제되어 있다고 봐야겠지요.

1. 국가 정체성 포기.......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포기
2. 모든 시시비비 포기........5.18 등의 책임소재 가리는 것도 포기
3. 사회정의 포기..........악당들에 대한 어떤 처벌도 포기

이렇게 그냥 두루뭉실하게 '대통합'하자는 게 사이비들의 특징입니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박근헤의 옷 입은 스타일 보십시요.
꼭  어느거리에 쑈룸에 있는 사람 같지요.
너무 화려해요. 아무리 여자라지만.
일국의 대통령이면 색갈도 신경을 써야지.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5.18 세력에 몸 바쳐 정신 바쳐서 자유와 풍요를 구하겠다라...
원인과 결과를 몰라도 너무 몰라.
인용/ 길과 목표는 하나이다.
노예가 무슨 자유, 풍요가 있겠나. 노예에게 대결이 있는가? 오직 복종만이 있다.
대결은 운명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진 자에게 의무고 권리이다.
대립은 하늘 아래 모든 피조물에서 너무나 자연스런 현상이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그 언제였던가 맹목지지자 30%라더니, 연고지역, 노령인구, 저학력 등등 30%라 했던가,
맹목 지지자라고 명명해 놓고 싸잡아 비난하고 무시하던 그 버럿이 새로 도졌음인가.

이들 '맹목'이 아니었더라면 표가 야당으로 넘어 갈것을 못내 아쉬워 함인가.

맹목 30% 숫치가 나온 소-스가 어딘지요, 공신력 있는 유관기관의 통계치 인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맹목지지자 30%라... 계층갈등 조장, 지역감정 조장, 특정인격 모독, 공동체의식 저해 등등을
유발 하는 발언, 이젠 그만 거두어 들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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