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말씀 더 나누고 싶다며 주적에게 7번 조른 병신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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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3-06-26 11:46 조회3,63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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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계속 조선일보를 보고 있는데 오늘자 조선일보를 보고 또 울화통이 터졌다.
NLL 포기하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김정일에게 조금만 더 말씀 나누자고 애걸 복걸 하는
대목에서 뭐 이런 병신 쪼다가 다 있나, 정말 대한민국 체면이고 격이고 다 내 팽개친다.
아래 글은 조선일보 '"오후 일정 내달라" 일곱 번 조른 盧 대통령' 제목의 강창균 칼럼 내용이다.
①"지금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는데 위원장께서 오후에 시간을 따로 좀 주시면…."
②"아무래도 남은 시간에 많은 말씀을 드릴 수 없을 것 같아서 오후 일정을 좀 잡아주십사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③"여기까지 와서 위원장하고 달랑 두 시간 만나 대화하고 가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됩니까. 잡담을 하더라도 위원장하고 시간을 더 보내야 합니다."
④"말씀 드릴 게 더 남았습니다. 아니면 위원장 말씀 그냥 한 시간, 두 시간 듣는 것만이라도…."
⑤ "내가 이것저것 질문하고 싶은 것도 많으니까요. 오후 시간이나 잡아 주십시오."
⑥"오전에 확대 정상회담, 오후에 단독 정상회담 그렇게 알고 올라왔거든요. 아침에 얘기 다 했으니까, 오후에 보지 말고 가라 이러면요…."
⑦"우리 국민들도 두 번, 세 번, 네 번 만나고 오라고.
그래서 이번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공개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접하고 노무현이 왜 저런 대접을
받았을까 정리를 해 봤다.
노무현은 80년대에 부산에서 변호사 개업을 한다.
현재자동차 노조 일을 맡으면서 꽤 돈도 번다.
이때 뒤늦게 운동권에 발을 들인다.
운동권은 어느 조직보다 서열이 철저하다.
이 서열에서 노무현은 말석이었다.
말석도 말석이지만 운동권들이 아스팔트에서 박 터지며 싸울때 노무현은 유신헌법
달달 외우고 그걸로 사법고시 패스 하고 판사 생활 했으니 운동권에서 엄청 괄시를 받는다.
그리고 노무현이 김정일 만나러 갈때는 대선 2개월 전, 임기 4개월 전이라 대선후보가
정해져 대선 운동 기간 이었고 노무현 측근들과 일가 친척들은 다 잡혀 가고 지지율도
바닥을 길때였다.
김정일은 평양에서 노무현이 자기 나라에서 운동권들한테 괄시 받고 국민들에게도
손가락질 당하는 것을 훤히 알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김정일을 만났으니 김정일이 노무현을 어떻게 생각 했겠는가.
뻔하지 않는가.
임기를 몇개월 남긴 넘이 와 가지고 뭘 논의하겠는가?
한 마디로 가지고 논 것이다.
그것을 의식한 노무현이 "후임 대통령이 뒷걸음 치지 못하게 쐐기를 박겠습니다"고도 한다.
노무현은 마치 천주교 신자가 교황 알현 하듯이 지가 꿈에도 추종하든 김정일을 만났으니
거저 황송할 따름이었다.
그러니 비굴하게 "제발 조금이라도 더 말씀 나누게 해 주십시요" 하면서 애걸 했든 것이다.
댓글목록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공감합니다.
그냥 일개 개인 이라면 겸손은 미덕이겠죠.
그러나 한 국가의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물론 No씨가 빨지산의 사위로서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대표성은 없지만)
NLL보다 이 놈이 국민 전체를 치욕적으로 모독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놈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씨부린 문재인이 놈은......
도끼로 머릿통 박살내고 싶은게 지금 제 심정입니다.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역적
김대중의 6.15선언
노무현의 10.4선언
망국적 선언을 기념하는 전라5.18광주폭동세력들의 임을 향한 행진곡 -
종북빨갱이 새력들이야 저런 짓거리하는 것은 말리 수 없는 것이지만...
여기기에 동조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
이런 거지같은 늠 때문에 화가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