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룹의 정몽구 회장의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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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케 작성일14-09-20 11:02 조회1,7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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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의 정몽구 회장의 승부수
현대차 그룹이 강남의 노란 자위 땅, 한전 부지를 10조 5500억 원에 낙찰 받게 되었다. 국내에서 재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을 제치고 강남의 노란 자위 땅, 한전 부지를 낙찰 받게 되었다.
현대차 그룹은 감정가 (3조 3346억 원)의 세배가 넘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졌다. 일부에서는 너무 무리한 승부수가 아닌 가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대차 그룹의 정몽구 회장은, 선친 정주영 회장의 경영 철학을 꼭 빼 닮은 것 같다. 선친 정주영 회장은 경부고속도로 공사 금액을 정확히 산정해 공사를 준공시켜 박 정희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을 받게 되었다. 때문에 현대 그룹이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리고 제2 도약의 계기는, 사우디아라비아 쥬 베일 사업 항 공사였다. 그 당시 우리나라 는 IMF 직전이었다. 1975년 4월 30일 월남이 패망하였다. 주 월 한국군의 철수에 이어, 월남에서 사업을 하고 있던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모두 철수를 하였다.
따라서 월남에서 벌어들이고 있던 달러가 완전히 중단되고 말았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외환 보유고가 바닥을 들어내고 말았다.
이때, 현대 정주영 회장은 또다시 승부수를 던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쥬 베일 사업항공사 수주였다. 이 공사를 수주하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IMF 금융 지원을 받아야 할 처지였다.
세계 유수 건설업체들은, 이 공사 수주금액은, 최소 10억 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9억 3천 만 불에, 상상을 초월한 최저가 금액으로 그 공사를 수주하였다. 입찰에 참여한 세계 일류 건설업체들은 그 금액으로는 도저히 공사를 해 내지 못할 것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우여곡절 끝에 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따라서 과감한 그의 승부수로 IMF 직전까지 몰린 우리나라를, IMF 금융위기에서 살려 내었다.
따라서 선친 정주영 회장의 통 큰 승부수로 우리나라와 현대를 도약시킨 것처럼, 현대차 그룹 정몽구 회장도 이번 강남의 노란 자위 땅, 한전 부지를 10조 5500억 원에 승부수를 던져 낙찰 받게 되었다. 때문에, 현대차 그룹도 한 단계 더, 도약 할 것으로 예상 된다.
따라서 현대차 그룹의 이미지도 한 단계 업 그 레드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막대한 이 자금이 시중에 풀 여, 침체된 내수 경기가 살아나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써 본다.
글쓴이 : 앙케 의 눈물 저자 권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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