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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국정원도 국정조사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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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로 작성일13-06-24 21:01 조회4,0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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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의 비밀 정보를 민주당에 넘기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전직 국정원 직원 <김상욱> 씨는
지난 1996년에도 비슷한 전적이 있는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데일리 기사)    

<김상욱> 씨가 쓴 책 [김상욱의 희망만들기]을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 나는 정치권을 출입하면서 알게 된
박지원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기조실장에게
개인적으로 염려되는 부분에 대해 조언할 수 있는 자리를
우연히 갖게 되었다.

아직 안기부 고위층에서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는
북풍사건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없었으나
북한에서 파견된 간첩들이
야당 대통령 후보에게 접촉을 시도할 수도 있다는 점과
만약 그런 상황에 대비하지 않으면
선거상황에서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개인적 조언을 하였다.

박지원 당시 실장은 내 조언을 그냥 흘려듣지 않고
대통령선거 핵심관계자들과 대통령 후보의 주변에 대한 대책을
점검했다고 한다.

김대중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안기부를 방문해서 내 이름을 기억하시고
[그 친구 잘 있느냐?]고 물으셨다고 한다 "

이 때문에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지난 2012년 <김상욱> 씨에 대해
"공직자가 위험을 무릅쓰고 DJ정권의 탄생에 크게 기여했다"고 칭찬했다

국정원 간부 <A 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국가정보원의 대북심리전 활동 내역-[원장님 말씀] 등을
민주당에 넘기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전직 국정원 간부 <김상욱> 씨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김상욱>은 김대중 정부 시절 당시 [승승장구]했다.

국정원 감찰실에서 영남 출신 직원들을 [숙청]하는데 주역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김상욱> 씨가 쓴 책 <김상욱의 희망 만들기>에 나온 저자 소개를 보자.

"국정원 역사상 전례가 없는 사무관-서기관-부이사관 승진을
모두 특진으로 일궈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기록

<국사모>(국가정보원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 중에
<김상욱>에게 당한 인물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김상욱>은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현상유지만 했다.

그러다 이명박 정부 들어
김대중 정부 시절에 저지른 활동 때문에 좌천됐다.

<국사모>란,
김대중 정권때인 지난 1998년 무렵에 국정원에서 강제 해직당한 안보 관련 요원들의 모임이다.

"
이에 대해, 송영인 <국사모>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살생부에 우리가 기재돼 있어 잘렸다. 아마 김씨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면 이 살생부를 만드는 역할을 했을 것이다."

송 대표에 따르면, 당시 이종찬 국정원장 밑에서
이강래 기조실장(민주당 전 원내대표)이 [숙청]을 주도했다.

이강래 실장은 영남 출신, 좌익사범 수사전문가, 이회창 지지자,
김대중 반대론자
등을 선정한 뒤 공갈 회유 협박 등 불법과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해 강제로 퇴직시켰다고 한다.

그렇게 잘려나간 국정원 직원은 간부 125명을 포함, 총 581명이다.

송 대표는 이를 [국정원 대학살]이라고 말한다.

위의 기사 내용처럼 당시 국정원 직원이던 김 상욱이 공직자의 위험을 무릅쓰고 DJ정권의 탄생에 크게 기여했고, 숙청 살생부를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활을 해서 그 공로로 국정원 내에서 승승장구 했다면 새누리당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반드시 국정조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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