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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기자가 518을 국민저항권이라고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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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년신사 작성일13-06-18 07:34 조회3,148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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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사후  최규하정부는
가장 민주적절차에 따라 선출될 다음정부에 정권을 이양할 과도임시정부성격이였다

그런데 1212군사쿠테타로 실권을 장악한 전두환장군측이  최규하정부를 몰아세워
20년만의  순수민간인에 의한 민주정부출범을 방해했다 

광주사태는  그러한 실권을진 군부가,
가장공격적인 부대인 공수부대를 주요거점도시에 내려보내 데모진압을 시킨것이 화근의
불씨를 올린것이다

광주사태는 북괴를추종하는 좌익들이 주동한 것이 아니라
박정희사후,  민주적인 정부출범을 바라는 민심이 게엄령에 저항하여 거리로 나온것이며
이것을 공수부대가  과격하게 진압하는바람에 흘리는  피를본 시민들이
흥분하여 본능적으로 대항한것이 유혈사태로번진 주된동기이다
본인이  현장에서 기자의 시각으로 객관적으로 보았지만 그외는 없었다
(예를들어, 인공기가 휘날리고 북괴를 옹호하는 혹은 북괴군같은공비차림의 불순분자들이
 안보였다는 뜻으로 나름해석함)

그러므로 조갑제기자는
전두환장군의 1212사태에 대한 입장은 어떤것인지가 궁금하다 (아마도 비판적일것으로 판단)

결론적으로,  조갑제기자는  군사정부를 반대하는 성향이였고
박정희 대통령은 사후에 확인해보니 아주 위대한분이지만 군사정부는 박정희당대로 끝내고
다음정부는 다소간 시끄럽다고해도 민주적절차에따라 민간정부에 가는것이
역사의 순리였는데 그것을막은 1212가 한국민주행보에 걸림돌이었다
그러므로  광주사태에 공수부대를 내려보내 진압하게한  1212의주역들인 전두환장군측도
일단의 책임이 있는것이다
그러한 것에 저항하여 발생한 518사태는 국민저항권의 일종으로 봐야한다.

(북괴군개입설을 강하게 부정하는 근본동기가 여기에 있지않나 하는것의 나름대로 생각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박정희를 만찬장에서 총으로쏘아죽인 천하의 폐륜범인 김재규사건의
전모를 신속히 파악하여 뿌리를 뽑은게 1212인데 그러한 1212를 생겨서는안될
일부장군들의 집권욕에서 출발했다고 보는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518원인을 과도한진압으로 몰아붙히는것이며  518을 국민저항권이라고 표현하는것이라고 봅니다)

댓글목록

하늘계단님의 댓글

하늘계단 작성일

귀한 정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갑제 기자님이 그때는 머리가 잘못돼도 한 참 잘못된 사람이었네요.
눈으로 보는 것만 본다면 쪽제비가 인간보다 더 눈이 밝고
귀로 듣는 것만 듣는다면 개가 인간보다 백배는 더 나을 것입니다.
쪽제비보다 못하고 개보다 못한 짓을 조갑제님이 그때 했네요.
악담해서 미안하지만 인간이라면 추리력, 판단력, 종합적 분석력 다 필요한데 그점이 그때는 부족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도 조갑제님 스스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5.18광주사태에 대해서는 바로 알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무기고 4시간만에 44군데 털면서 총 5000자루, 실탄 수십만발, 수류탄, 폭발물 수천톤 막 훔친 것이 그저 민주를 요구하는 시민뿐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20사단 사령부도 습격하여 군용차량까지 막 탈취할 정도의 막강한 시민이라면 그 사람들 몽땅 모두어 북파공작원 시켜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대도 조갑제님의 주장을 보면 데모가 심하니 경찰들 다 도망갔고 빈 경찰서 털어 무장했다 정도만 이야기 하니 그 말을 하는 조갑제님이 꼭 낮도깨비 같다란 생각입니다. 위의 모든 일은 보통 사람이 절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해야 상식인데 상식을 버리고 별식을 택하신 조갑제님이 이제라도 상식적 판단을 하고 우선은 자신이 광주에 내려왔다는 김명국씨 만나 특종 기사 만들었으면 보수 대연합도 되고 상식적 대한민국도 되리라 봅니다. 다른 것 다 필요없고 지만원 박사님이 만나서 대화하고 결론 내자 할때 조갑제님은 만사를 제쳐두고 만나서 일생일대 최대의 특종기사를 만들어 진짜 대기자의 지위를 회복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조갑제님 때문에 지금 단결해야할 보수가 두동강 난 상태라고 보며 이때는 조갑제님이 지만원 박사님을 만나 대화해야만 국민에게 예의를 지키는 것이라 봅니다.

korea님의 댓글

korea 작성일

남침땅굴없다고 헛소리 지껄이는 조갑제.

광주공산폭동이 민주화라고 지껄이는 조갑제.

미친 놈이다.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

1980년대엔 국민저항권이 없었습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우선 공수부대를 전두환이나 전두환 측근이 내려보냈다는 발상이 유치원급이지요.

중년신사님의 댓글

중년신사 작성일

저는 지만원박사님의 518견해를 100% 맞다고 확신하는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518광주에 이길려면 반대측의 논리를 아는게 중요하다고봅니다
518광주의 논리는 매우엉성합니다 지박사님에게 상대가안되지요
그러나 조갑제518은 온건보수의 성향을 띄고서 좌익들에게도 먹혀들고 우익들에게도 먹혀들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지금와서보면  말도안되는 1980년대식 논리로 설명하는것인데
저는 조갑제 기자가 왜 저런생각을 하게되었나를 나름연구하다가 조기자의 518동영상을 몇번보니
혹시 이렇게 생각해서 저런말이 나오는게 아닐까해서 드리는글입니다
언젠가 조갑제기자가 말하기를 박정희대통령은 1026때 잘죽었다 그렇게 죽었기때문에 그역시영웅이
되었다 만약 박대통령이 계속 살아잇었다면 그후는 더비극적인 결말이 났을지도모른다
(광주급이상의 유혈사태를 가르키는게 아닌가 생각됨) 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아뭏든 저는 조갑제기자가 전두환장군이 주도한 1212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매우궁금합니다
1212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518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와  직접연관되는것이기에 그렇습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우리나라 법조계는 국민저항권을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고로, 5.18도 국민저항권이 아니고!!
6.10 민주화운동도 국민저항권이 아니라는 얘기!!

대한민국에서 국민저항권이 성립되려면!!
대한민국 헌법에서 인정하지 않는 북괴 공산정권에 맞서 대항하는 저항권이라야 할 때 성립!!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이양반은 우익도 아니요  여기에 거론하는거 조차 싫읍니다. 저는 이미 예정된 사기꾼이라 봅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랫만에 나타나셔서 그러신가 한 때, 조갑제 이야기로 이 곳이 조갑제 성토장이 됐었습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한때는 그랬지요 당시에는 분석하고 검증하는 일이 필요 했지요,,,허나 지금은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고 있으니 증오의 대상이 됩니다. 일부 회원님들 께서는 조갑제 그양반이 5,18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를 한가닥 희망을 바라는것 같은데 절대 그런일은 없읍니다.

마이클무어님의 댓글

마이클무어 작성일

기자란놈이 본게 까짓껏이면 지 본것만 씨부려야지,학자들의 영역인 연구 분석까지 서둘러 부정한다는것은 다른이유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더구나,작년 12월 박사님의 대법원판결이 나자 서둘러 조갑제가본 광주5.`8이란 책을 발간했습니다. 조갑제는 모종의 의무를 부여받은 누군가에 의해서 움직이는 아바타?

남조선 콘트롤타워가 실지 존재하는지, 관심갖고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국정원같은 조직을 상대로 검찰을 움직여, 유명무실화 공작을 할 정도면, 눈에는 보이지않는 거대한 힘이존재한다는 느낌입니다.
상식선에서 판단이 되지않는 요즈음입니다.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아래 링크 참조바랍니다.
조기자는 당시 운동권학생이나 다름없는 시각을 가졌던 것으로 보입니다(해직을 세 번 당할 정도). 12.12는 전두환 측의 권력을 위한 하극상으로 보고, 그 권력을 지키기 위해 5.18을 강경진압했다는 시각인 듯...이러니 두 번째 대법원 판결 이후의 정부공식결론과 궤를 같이 하고 있는 거죠. 그게 자기 입맛에 딱 들어맞다는 뜻입니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1427&C_CC=AZ

마이클무어님의 댓글

마이클무어 작성일

우리는 강용석을 주시해 봐야 합니다. 어차피 성추행사건으로 공천을 못 받을 처지였었지만, 박주신 병력비리로 언론의 주목은 받았습니다. 의원직까지 걸고서 . . .  . 문제는, 연세의료원에서 MRI재찰영에대한 발표가있자 기다렸다는듯이 항복을 선언했습니다. 모두들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강용석은 방송활동을 줄기차게 하고 있습니다.

500만 야전군도 강용석에게 당했습니다. 박사님께서 친히 위로차 강용석을 찾아갔습니다.
강용석이 항복하기전,박사님께 전화한통 없었지 않았나요?

조갑제가 5.18진실을 부정하고나서 방송사를 휘젓고 다닙니다.
이건 무얼 이야기하는 겁니까?
보이지않는 손에의해서 방송들이 움직이는것 같지 않습니까?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조갑제가 방송사를 휘젖고 다닌다?,,,,점점 정체를 드러내고 마는군요^ㅡㅡ^ 베트남의 우익의 지도자 티우가 공산수괴들이 신상공개를 할때 가장 악질 빨갱이가 ㅜ티우라고 하더니 조갑제양반 당신도 예외는 아니구려

구로님의 댓글

구로 작성일

조갑제씨는 처음부터 월간조선에 5.18 사태를 국군(계엄군)의 과도한 진압에 저항하여 광주시민이 들고 일어났다고 하였으며, 그의 주장은 5.18을 "반공 민주화운동"이라 하였고, 지금까지 그의 주장을 일관되게 고수하는 고집불통의 사나이 입니다.오직 자신만이 신이며,정의라고 외치는 편협과 아집의 소유자가 아닐까요?.또한, 당시 전두환 합수본부장의 정승화 계엄사령관 체포 과정의 12.12 사태를 "군사 반란"으로 주장하는 등 근본적으로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작용하여 5.18도 전두환 대통령이 잘못하고 전라인이 잘한 "반공 민주화운동"으로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대장님의 댓글

대장 작성일

좇도 모르는게 부랄보고 탱자 탱자 하는놈들 모조리 청소해 버리면 금방 역사바로 잡힐텐데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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