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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아니라는 문재인, 한상렬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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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3-06-18 09:20 조회3,35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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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아니라는 문재인, 한상렬과 비교해보니…문재인-한상렬 공통점 비교

  
▲ 문재인 민주당 의원(오른쪽 두번째)이 16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한산 둘레길에서 대선 당시 출입기자들과 등산을 하고 있다. 2013.6.16 ⓒ 연합뉴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발표와 관련, 13일 자신의 트위터(@moonriver365)에 “오늘 수사결과 발표에 의하면 저는 제도권진입을 차단해야 할 종북좌파였습니다. 우리 사회를 분열시켜 적대, 증오하게 만드는 비열한 딱지 붙이기가 정권의 중추에서 자행되고, 지금도 정권차원에서 비호되고 있다는 게 참담합니다. 일베를 어떻게 나무랄 수 있으랴 싶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치밀하게 국민 속이며 NLL을 김정은에 넘겨주기로 했고, 재발방지대책도 없이 금강산 관광객들 김정은에게 바치려 했던 문재인은 당연히 종북좌파”라고 비판했다.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윤석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장은 11일 “원세훈 전 원장은 선거 개입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지만 ‘종북 좌파가 여의도(국회)에 이렇게 많이 몰리면 되겠느냐’, ‘종북 좌파의 제도권 진입을 차단하라’고 지시했고 종북 좌파에는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도 포함된다. 이는 명백한 총선, 대신 개입 지시”라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하지만 원세훈 전 원장 측 변호인 측은 같은 날 “원 전 원장이 문재인 전 후보를 종북좌파라고 지칭한 것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며 생각해 본 적도 없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 전 원장 및 국정원 중간간부 등이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하여 원 전 원장이 정치에 관여하거나 선거에 개입한 것처럼 말함으로써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변 대표의 주장과 같이 문재인 의원에 대한 안보관과 대북관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문 의원이 주장하는 내용이 바로 종북세력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자료사진) ⓒ 연합뉴스


文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 韓 “북녘조국도 우리 조국”


문재인 : “국방백서에 북한을 ‘주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참여정부 때 국방백서에 주적이라는 표현을 ‘현존하는 위협’으로 변경했지만, 당시 단 한 명의 장병도 희생되지 않고 국토를 방위했다.” (2012년 10월 29일 중앙일보 서면 인터뷰)


한상렬 : “북녘조국도 우리 조국이요, 북녘 동포도 우리 민족 우리 동포이며 남녘조국도 우리 조국이요, 남녘 동포도 우리 민족 우리 동포”. 둘 다 북한을 ‘주적’으로 여겨선 안 된다는 것이다.(2010년 6월 22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


文 “종북, 우리 안전에 큰 위협 안 돼”, 韓 “우리는 부지런히 친남친북해야”


문재인 : “이제는 그런 사람들(종북주의자)이 많은 것이란 생각을 저는 하지 않고 있고, 있더라도 극소수일 것. 우리 안전에 크게 위협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2012년 6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토론회)


한상렬 : “제가 지금 친북 발언하고 있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저는 분명 친북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는 ‘친북’은 북녘을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견해와 관점이 있더라도 동포애로 함께 인내하며 나감으로써 친해지는 그런 친북입니다. 우리는 부지런히 친남친북해야 합니다. 연남연북으로 연애하며 하나가 됩시다” (2010년 6월 22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


문 의원은 대법원으로부터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범민련)이 적화통일을 주장하며 국내 진보좌파세력과 연대해 활발히 반정부‧반미‧종북 활동을 벌여오고 있는 등 종북주의자가 활개를 치고 있는 상황에서 종북세력은 위협이 아니라고 말했다.
 

  
▲ 한상렬 목사 평양에서 기자회견(자료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한상렬 “국가보안법 폐지해야”


문재인 : “더 뼈아팠던 것이 국가보안법이다. 국보법 폐지를 위해 노력하지 않은 건 결코 아니다. 우리로선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국보법 폐지 실패에 대해)“우리 모두의 반성이 있어야 한다. 그 시기에 진보개혁진영의 전체적인 역량 부족을 보여주는 상징처럼 여겨진다” (자신의 저서 ‘운명’에서)


“국가보안법은 인간 사상에 대한 검열, 행위 형법이 아닌 심정형법의 문제, 모호한 범죄구성 요건, 형사 절차상 피의자의 권리 제한, 사회 전체의 공안적 분위기 조성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한다” (2012년 11월 5일 통일뉴스 창간 12주년 기념 특별인터뷰)


노무현 정권 시절 기무사령관을 재직했던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해 신동아 12월호에서 당시 문재인 수석이 국보법 폐지에 총대를 매달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한상렬 : “국보법 폐지 없이는 진정한 인권도, 참된 민주주의도, 실질적인 민족화해와 통일도 기대할 수 없다”(2001년 11월 30일 국회 앞 기자회견)


“국보법 뿌리는 미국문제라는 것을 우리는 다 잘 알고 있다. 미국이야말로 분단의 원흉이자 우리 민족의 주적”(2004년 7월 17일 광화문 국가보안법철폐 특별위 발족식)
 

  
▲ 고함지르는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자료사진) ⓒ 연합뉴스


이적단체 한총련에 대한 애정


문 의원과 한 고문의 공통점은 이적단체 한총련에 대한 애정에서도 드러난다. 


문재인 : “한총련의 합법화를 유보하거나 재검토한다는 것은 지나친 표현. 어떻든 한총련의 합법화는 필요하다” (2003년 8월 1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


한상렬 : “한총련은 이적(利敵)단체가 아닌 이족(利族)단체” (2007년 4월 25일 서울대 ‘이적규정 철회, 국보법 폐지 촉구’ 기자회견)


현재 종북세력은 한상렬의 종북 행각을 ‘통일운동’으로 미화하고 있다. 즉 북한 체제와 김씨 일가에 대한 찬양을 통일운동이라 주장하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문재인 의원의 위 발언들은 한상렬 고문의 주장과 대부분 일치하고 있다. 문 의원이 종북세력이라고

댓글목록

빨갱이소탕님의 댓글

빨갱이소탕 작성일

너희가 말하는 진정한 통일이라는 게 뭐냐
그야 인민민주주의식 통일입죠
그럼 적화통일을 이르는 말이냐

그런 말은 우린 모릅네다
우리식으로 통일하자 뭐 그런 겁니다

종북의 감춰진 꼬리 해설/인권 평화통일 자주국방 민족=국보법폐지 적화통일  미군철수 김일성교인 집단
을 이르는 것이다. 해석을 잘 하셔야 합니다.사기꾼이 나 사기꾼! 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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