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그는 신뢰와 원칙을 중시해온 정치인이다.
그러나 최근 그의 원칙은 보이지 않는다
그는 착각과 환상속에 빠졌기 때문이다.
그 근본원인은 그를 둘어쌓은 보좌관에서 보수층의 배제에 있다.

그는 늘 대한민국의 대통합을 말해왔다.

대통합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지 않고는 이루어 질 수 없다
그렇기때문에 대통합을 위해 이러한 원칙에 대한 좌파의 설득과 지혜가 필요한 때다.
그러나 그에게 이런 대원칙이 없다.
그의 주위가 눈치나 보며 적당주의에 빠져있는 특색없는 중도나 좌파 보좌진으로 둘려
쌓여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그냥 대통합을 대타협으로 착각하고 있는 듯 하다.
대타협으로 절대 대통합을 이룰 수 없는 것이다
 
박근혜는 이런 착란증세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박근혜의 뿌리는 보수임을 지각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배제된 보수인사를 주요보직에 기용하는게 급선무다.
그래야만 좌편향으로 기울어진 시각을 중립적 시각으로 되찾을 수 있다.
그래서 대통합을 위한 역사적 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

박근혜가 이런 역사 바로 세우기라는 원칙을 저버리고
적당한 선에서 나라발전을 꾀하여 가려한다면 큰 오산이다.

그의 바르고 확고한 원칙을 회복하길 바란다.
나라가 혼란속에 파국으로 치닫기 전에.....
마지막 지탱해온 보수가
그대에게서 등을 돌리는 날 대한민국은 파멸로 치닫게 될 것이다

그 책임은 대한민국호의 수장인 박근혜에게 있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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