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공화국에 항복한 비겁한 기득권 세력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5.18공화국에 항복한 비겁한 기득권 세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3-06-14 08:15 조회4,278회 댓글4건

본문

5.18공화국에 항복한 비겁한 기득권 세력

 

 

언론의 자유가 부분적으로만 허용되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과거 군사정권 하에서의 언론통제 때와 하등에 다를 것이 없다. 지금처럼 5.18광주에 북한군 개입이라는 발언조차 원천 봉쇄하려는 사람들의 입으로는 절대로 군사정권의 언론탄압을 거론할 자격조차 없다. 5.18광주에 북한군이 개입되었다는 역사기록과 탈북자의 증언을 원천봉쇄 하려는 5.18, 좌파세력, 야당 그리고 박근혜 정부의 일부 비겁한 관료들은 21세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시궁창에 쳐 박아 넣고 있다. 

 

 

5.18역사에 북한군 개입이 있었다면 5.18에서의 폭동과 반란의 성격이 대부분 북한군의 소행으로 전가될 수 있어 광주시민들의 민주화 운동 명분에 더욱 확실한 보탬이 될 것이다. 북한군 개입의 사실 여부가 5.18에서의 진압국군과 광주시민 피해자의 억울한 희생을 가볍게 여기지도 않을 것이며,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시키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가해자가 북한군이라는 놀라운 역사적 진실과 5.18측이 주장하는 민주화 운동에서의 폭동반란의 책임이 북한군에 지워질 것이다.

 

 

지난 513일과 15일에 TV조선과 동아TV에서 5.18역사 연구자들과 탈북 군인들이 이구동성으로 5.18광주에 북한군이 침투되었다고 증언한 사실을 두고, 후에 5.18, 민주당 등 재야좌파 세력이 일시에 들고 일어나 하나같이 두 종편 방송과 진행자 그리고 북한군 개입을 증언했던 출연자들에게 5.18역사왜곡이니 명예훼손이니 떠들면서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소위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 주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라는 정부 기구까지 합세하고 말았다.

 

 

그러는 한편에서는 지난 40년 전의 박정희 시대 유신헌법에 따른 긴급조치 위반자들이 하나씩 그들에게 씌워진 범법자 족쇄가 무죄로 재심에 의해 판결되고 있다. 경제와 국방을 바로잡기 위한 정치자유를 유보하려던 박정희 정권의 언론과 표현의 자유 탄압이 모두 잘못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5.18광주 측의 이기적인 5.18성역화 광란이 어처구니 없게도 5.18에서의 북한군 개입이라는 논쟁 자체를 원천 봉쇄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런 무지막지한 언론탄압이 5.18측과 야당 그리고 좌파세력에 의해 저질러 지고 있는데도, 이 나라 주요 지상파 방송과 신문사들조차 5.18세력의 위협에 꼬리를 내리고 심지어는 적극적으로 언론탄압에 춤을 추며 박자를 맞춰 주고 있다. 더구나 박근혜 정부의 행정, 사법, 입법 모든 영역에서 비겁하게 침묵하든지 오히려 무법자 5.18측에 손뼉을 쳐 주고 있다. 나라가 마치 5.18광주 공화국에 엎드려 목숨을 구걸하고 있는 꼴이니, 이런 나라가 어찌 북한독재체제를 시비하려는가?

 

 

박대통령의 원칙주의는 5.18광주 성역화가 자유민주주의 하에서 정상적이라 보고 있는가?

 

언론노조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5.18광주에 입을 열어서는 안 된다고 맹세했었는가?

 

KBS, MBC, SBS 방송들은 5.18역사에 절대로 접근 금지라는 사규라도 정해 두었단 말인가?

 

조선과 동아 신문들은 5.18역사를 성역으로 정해 두고 철저하게 침묵하기로 다짐했단 말인가?

 

면책특권까지 누리는 국회선량들은 5.18광주 북한군 개입 논쟁은 언론의 자유로 여기지 않나?

 

 

5.18광주공화국에 항복한 비겁한 기득권 자들의 입으로 언론의 자유를 왈가왈부하지도 말라. 당신들은 헌법이 정한 언론의 자유를 누릴 자격도 없는 비겁하고 기회주의적인 천박한 인간들이다.  웰비잉에 젖어 제 몸뚱이 지키기에 여념이 없는 들쥐 같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책임이 바로 당신들에게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5.18역사를 성역화하고 싶은 인간들과 그에 부화뇌동하는 인간들은 적어도 박정희의 유신 긴급조치를 군사독재라고 입도 열지 말라. 이상.

 

2013. 6. 14.  만토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위정자들, 언론들만 그런 게 아닙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괴 김씨일가 치하의 인민들과 하등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을 제외하고는 누구하나 찍소리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강경보수라는 사람들 다 어디에 갔습니까?
전투력이 강하다는 변희재도 겨우 한다는 소리가 '광주사태'입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 이준 열사의 말씀을 인용하며 비분강개하던 심정을 알 것 같습니다.
"조선민족을 맷돌에 갈아다 다시 빚고 싶다"던 이준 열사의 말씀이 지금 제 심정과 똑같습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죽고 싶어 환장한 썩을 놈들이, 북한군 개입을 원천 봉쇄하는 짓은 북한과 빨갱이들을 편든다는 사실을 알고도 5.18성역화에 부역할 것이다. 모르는 놈들도 물론 있겟지만, 그들은 이미 빨갱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리판별이 불가능한 좀비족들이다. 저런 미친 인간들이 죽창으로 죽는 꼴을 볼 수만 있다면,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한 번 빨갱이 세상이 되어 봤으면 좋겠다. 이 썩어빠진 국민들이 과연 자유민주주의의 자유와 인권을 누릴 자격이 있는지 요즘은 갈수록 의심스럽다.

마이클무어님의 댓글

마이클무어 작성일

조갑제,이놈이 죽일놈 입니다. 이놈으로 인하여 박사님의 5.18진실규명이 몇 년은 고생을 더 하게 생겼습니다.
박주신 MRI건도,엄상익을 우익의 대표변호사인것 처럼 띄워놓고 오리발을 내밀며, 오히려 박사님을 고발하겠다는 놈 입니다. 여튼 믿을놈 하나없는 요즈음입니다.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변희재;  광주사태 북한군 개입설 처벌의 이중성.  http://www.ilbe.com/1410312523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432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437 미군들은...이렇게 멥니다. 차봄근 2013-06-15 4756 21
12436 총 거꾸로 메는 것은 소련군 따발총이 원조 댓글(6) 새역사창조 2013-06-15 5133 31
12435 요즘 학생들 이거 외우나요? 댓글(2) 차봄근 2013-06-14 4035 21
12434 빵꾸님의 총대 거꾸로 맨 사진자료 발굴은 아주 중요한 … 댓글(4) 새역사창조 2013-06-14 3291 28
12433 박근혜는 노무현의 후예인가 댓글(2) 비바람 2013-06-14 3597 32
12432 북한을 좋아하는 년놈들은 전부... 양레몬 2013-06-14 3656 29
12431 류길재 "6·15선언, 7·4공동성명 등 남북합의 존중… 댓글(1) 타이쇼 2013-06-14 3643 3
12430 그런데 왜 518광주는 북괴군얘기만 나오면 댓글(2) 중년신사 2013-06-14 3598 27
12429 1997년 5.18재판 대법원 어둠의 자식들 댓글(4) 만토스 2013-06-14 3813 35
12428 박원숭이 원하는 세상은? 댓글(2) 차봄근 2013-06-14 3960 27
12427 석사학위로 대학 교수가 가능한가요? 댓글(3) 차봄근 2013-06-14 3568 28
12426 518 북한군 애니메이션 동영상 효과 100% 임 … 돌박 2013-06-14 4199 23
12425 조선시대 식사량입니다. 댓글(1) 차봄근 2013-06-14 4647 18
12424 북에 가서 6.15 기념식 하고 제발 돌아오지 마라 댓글(1) 면도칼 2013-06-14 3049 17
12423 이단 신천지가 조사부린 광주민국 돌石 2013-06-14 3647 19
12422 5.18 북괴군 개입을 증명하는 다큐 제작은 어떨지? 댓글(2) 굴원 2013-06-14 3090 13
12421 자유와 인권 댓글(1) 빨갱이소탕 2013-06-14 3174 6
12420 518 진실을 밝히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이 살 길입니다… 댓글(2) 자유인 2013-06-14 3441 32
12419 보드카(VODKA) 술선전에 나온 김정은 댓글(2) JO박사 2013-06-14 3851 9
12418 충성경쟁 댓글(1) 빨갱이소탕 2013-06-14 3088 10
12417 1980년 5월22일 15시(오후3시) 전남 광주 댓글(2) JO박사 2013-06-14 3422 53
12416 이번 남북접선=결과적 이적행위=박근혜는 몰랐단 말인가? 댓글(1) 산들애 2013-06-14 3338 28
12415 윤창중은 이런 사람,참다운 애국전사이다 댓글(3) korea 2013-06-14 3682 31
12414 박근혜의 30% 묻지마 지지층들이 우리를 절망시키고 있… 댓글(1) 경기병 2013-06-14 3985 22
12413 잔인하다. 웃으며 삽질하는 박근혜... 댓글(3) 경기병 2013-06-14 3317 34
12412 가발 댓글(2) 초보자 2013-06-14 3543 26
12411 현 시국은 월남공산화 직전보다 더 위험 댓글(4) korea 2013-06-14 3036 41
12410 개꼬리 삼년 묻어봤자... 몽블랑 2013-06-14 2941 29
12409 눈꼽만치의 기대 마져도 물거품이 되다. 댓글(3) 푸른산 2013-06-14 3264 40
열람중 5.18공화국에 항복한 비겁한 기득권 세력 댓글(4) 만토스 2013-06-14 4279 3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